▲ 삼성메디슨이 한국동물병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수의사를 대상으로 한 초음파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은 최이돈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왼쪽)과 유규태 삼성메디슨 대표가 체결식에서 악수하는 모습. <삼성메디슨>
삼성메디슨은 전국 수의사 대상 초음파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25일 한국동물병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메디슨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고품질 의료 서비스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수의사의 초음파 교육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교육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초보 수의사부터 전문의까지 모든 수준을 아우른 맞춤형 교육을 한번에 제공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동 연구를 통해 동물 특화 초음파 영상 지침을 개발하기로 했다.
한국동물협회는 삼성 소노 벳 아카데미 운영 과정에서 전문 강사와 실습견을 지원하는 등의 실습 환경을 제공하고, 수의사 대상 온라인 교육 콘텐츠·학술 자료를 공동 제작해 교육 접근성을 높인다.
삼성메디슨은 삼성의료기기 교육장인 더 스위트 랩을 활용해 협회의 임상 입문 교육(KAHA STARTER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기초 초음파 실습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한국동물병원협회의 네트워크 교류망을 활용한 컨퍼런스·심포지엄 등에서의 공동 활동을 통해 동물 의료 시장 기반 강화와 예비 수의사 교육 연계 사업도 실시한다.
최이돈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고품질 의료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수의사 대상 초음파 교육 수요도 지속적 증가하고 있다"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함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동물 병원의 진료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규태 삼성메디슨 대표는 "삼성메디슨은 삼성 소노 벳 아카데미를 통해 수의사들이 임상 현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진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협력 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 연계를 한층 강화하고, 국내 반려동물 의료 환경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