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Who Is ?]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정문철은 KB라이프(KB라이프생명)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푸르덴셜생명과 합병으로 출범한 통합법인을 안정시키는 한편, KB금융그룹 계열사와 협력해 요양과 자산관리 사업에서 시너지를 추구하고 있다.

1968년 8월3일 태어났다.

전북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KB국민은행에 입행해 재무기획부장과 전략본부장을 맡았고 KB금융지주에서 홍보·브랜드총괄 상무로 근무했다.

KB국민은행으로 복귀해 경영기획그룹 대표와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를 거쳐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을 맡았다.

2025년 KB라이프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4대 금융지주 생보사 중 가장 빠르게 순이익 증가
KB라이프는 4대 금융지주 생명보험사 가운데 가장 빠른 순이익 증가율을 보이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KB라이프는 2024년 순이익 2694억 원을 올렸다. 2023년보다 15.1% 늘었다.

2024년 신한라이프(11.9%)와 하나생명(적자 전환)뿐 아니라 4대 금융 계열사가 아닌 삼성생명(11.1%), 한화생명(4.8%)보다 높은 순이익 증가율이다.

KB라이프는 2023년 통합법인으로 출범하고 1년 만에 순이익을 크게 증가시켰다.

2024년에도 성장세를 이었다.

앞서 2023년 당기순이익으로 2562억 원을 거뒀다.

이는 통합 전인 2022년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 순이익의 단순합인 1358억 원보다 88.7% 증가한 금액이다.

다만 한편에서는 새 회계제도(IFRS17) 착시 효과가 반영된 단기적 성과가 아니냐는 시선이 나왔다.

2023년 도입된 새 회계기준에 따라 주요 지표로 떠오른 계약서비스마진(CSM)이 이슈화하며 보험사 실적 부풀리기 논란이 일었다.

실제 2023년 이후 주요 보험사들과 금융지주계열 보험사들 순익이 대체로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다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여타 보험사들의 상승세와 비교해도 도드라진 KB라이프의 성장세는 평가할 만하다.

[Who Is ?]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 KB라이프 실적(단, 2021년까지는 KB생명 실적, 2022년은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 실적 단순합, 2023년부터 통합법인).

△수익성 강화를 목표로 한 혁신상품본부 신설
정문철은 취임 후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서둘러 개발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정문철은 2025년 1월 ‘혁신상품본부’를 새롭게 만들었다.

건강보험 등 제3보험 개발에 힘을 싣기 위해 혁신상품본부를 신설한 것으로 풀이됐다. 기존 전통적 종신보험과 암보험 등을 담당하는 상품개발본부는 그대로 유지된다.

제3보험이 손해율 등에서 기존 생보사 경험통계치와 다른 성격을 지니고 업무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혁신상품본부 임원도 외부 손해보험사 출신을 영입했다.

새 회계제도(IFRS17) 아래서 수익성이 높은 건강보험 등 제3보험 중요도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기존 손해보험사가 주도하던 제3보험 시장에 생보사들의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

△요양사업 중심 신사업 추진
정문철은 요양사업 중심으로 신사업을 추진하려 한다.

KB라이프는 전임 이환주 전 대표이사 사장 시절부터 요양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다른 보험사보다 앞서 진출했다.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 국내 보험시장 포화 등에 영향을 받으며 많은 생명보험사들이 미래 수익원으로 요양 및 시니어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삶 전반을 보장한다는 생명보험 본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KB라이프는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활용해 시니어 사업을 벌이고 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2025년 1월 프리미엄 요양시설 ‘광교 빌리지’ 입소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KB골든라이프케어 광교 빌리지는 수도권에서 요양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핵심 거점으로 2025년 8월 수원 광교신도시(원천동)에 문을 연다.

2017년 ‘강동 케어센터(주야간 보호시설)’를 시작으로 2019년 ‘위례 빌리지’와 2021년 ‘서초 빌리지’ 등 도심형 노인 요양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평창 카운티(노인복지주택)’를 선보이며 시니어 요양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2025년 서울 은평, 광교, 강동 지역에 ‘빌리지(노인요양시설)’ 3개를 차례로 세우는 등 요양 사업 확대 계획을 세웠다.

△‘고객 중심 경영’으로 그룹사와 발맞춰
정문철은 ‘고객’을 핵심 가치로 삼고 KB금융그룹과 발맞춰 경영을 끌어나가고 있다.

정문철은 2025년 1월 취임사에서 고객 중심 사고가 조직 문화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문철은 고객 중심 경영이 프로세스와 기업 문화로 자리잡을 때 KB라이프만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고객 중심 사고로 냉철한 문제의식과 고객이 원하는 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자”고 당부했다.

정문철은 취임사에서 “‘안되는 이유’보다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고객 중심 사고를 바탕에 두고 일하는 방식에서 변화를 만들자고 하는 격려하는 등 늘 고객을 중심에 놓았다.

이는 KB금융그룹이 전반적으로 강조하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와 고객 중심 경영에 중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양종희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2025년 시무식과 직접 주재한 그룹 경영진 워크샵에서도 기업가치 제고계획의 이행을 가장 먼저 앞세웠다.

양종희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2025년 신년사에서 “주주-시장-고객-사회에 더 높은 가치를 돌려줄 수 있도록 효율과 혁신을 통해 KB의 체력을 더 탄탄히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Who Is ?]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2025년 2월13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며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 KB라이프 >

△임직원 소통 강화
정문철은 임기 시작부터 임직원과 소통을 강화하는 행보를 보였다.

정문철은 2025년 2월13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2025년 상반기 CEO 타운홀 미팅’을 열고 직원들을 직접 만났다.

이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은 현장, 직원 270여 명은 유튜브 생중계로 참여했다.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공감’ 세션에서는 정 사장이 직접 MBTI, 취미와 같은 개인적 질문부터 KB라이프 미래 비전과 목표까지 다양한 질문에 대답했다.

‘경청’ 세션은 직원이 사전 제출한 질문에 정문철 등 경영진이 직접 답변하는 패널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문철은 이날 2025년 KB라이프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고객 중심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전략 추진 방향성으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고객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사결정 프로세스 확립과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 등을 제시했다.

△KB라이프가 걸어온 길
KB라이프는 2023년 KB생명이 푸르덴셜생명을 합병한 생명보험회사다.

2004년 부실생보사 한일생명의 자산을 인수해 KB생명보험을 설립했다.

2013년 네덜란드 ING그룹이 보유한 KB생명 지분을 전부 사들여 KB생명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

2020년 푸르덴셜생명보험을 인수했다.

2023년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이 역합병해 KB라이프(KB라이프생명)으로 새로 출범했다.

역병합은 푸르덴셜생명을 존속법인, KB생명을 소멸법인으로 해 푸르덴셜생명이 KB생명을 역합병하는 형태로 이뤄졌다는 뜻이다.

이환주 현 KB국민은행장이 통합 KB라이프 초대 대표를 맡았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 KB라이프 >

정문철은 통합 KB라이프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수익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정문철을 대표이사로 내정하며 “조직 내 다양한 업무 전반을 두루 거친 젊은 대표”라며 “주요사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를 보유한 경영관리 전문가”로 평했다.

경영관리 전문성을 보유한 만큼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이 결합한 통합법인이 출범한 뒤 KB라이프 안팎의 안정성을 다지고 새로 도약하는 게 주요 과제다.

정문철은 그룹사와 협업해 요양 및 자산관리 사업에서 시너지를 내야 한다.

KB라이프는 종합금융 자산관리 전문 조직 ‘KB 스타 자산관리사(KB 스타 WM)’를 2025년 2월 출범했다.

KB 스타 WM은 KB금융그룹 안에서 은행 및 증권 관계사와 시너지 협업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이 주도하고 계열사가 참여하는 시니어사업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KB 스타 WM도 TF에 참여한다.

KB금융 시니어사업 TF는 올해 상반기 시니어 사업 방향을 확정해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 사업을 본격화하고자 한다.

◆ 평가

KB국민은행으로 입사해 실무부터 재무, 기획, 관리, 홍보까지 여러 분야에서 일하며 다방면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문철은 지점장을 맡으며 은행 실무를 익히고 국민은행과 지주사에서 재무와 관리 분야 요직을 맡았다.

은행에서 개인과 법인고객을 두루 담당하며 경력을 쌓았다.

정문철은 특히 재무와 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인물로 꼽힌다.

정문철은 KB국민은행에서 재무기획부와 경영기획부 등을 거쳤다.

이 부서들은 윤종규 전 KB금융 회장과 허인 전 KB금융 부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등이 모두 거친 바 있는 KB금융의 핵심 관리 부서다.

사건사고
[Who Is ?]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 KB라이프 사옥.

△요양시설 ‘인력배치 규정’ 놓고 KB골든라이프와 건보공단 소송전
KB라이프 요양사업 전담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가 건강보험공단과 행정소송을 벌이고 있다.

2023년 8월 건강보험공단과 서울 송파구청은 KB골든라이프가 운영하는 요양시설 ‘위례빌리지’가 ‘인력배치 기준’을 위반해 장기요양급여를 부정 수급했다는 이유로 업무정지 및 약 34억 원의 지원금 환수 조치를 내렸다.

건강보험공단은 ‘세탁업무’를 법에서 규정한 위생사가 아닌 요양보호사가 대신한 것이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관련법에 따라 입소자 30명 이상 요양시설은 1명의 위생사를 둬야 하며 입소자 100명이 초과될 때마다 1명을 추가로 둬야 한다.

세탁을 전담하는 위생사나 전문 위탁업체가 아닌 요양사가 해당 업무를 대신하면 ‘시설 및 인력기준’ 위반이다.

업계에선 이 규정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지적한다.

인분 등 위생적으로 빠른 제거가 필요한 폐기물이 옷 등에 묻으면 서둘러 세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건보공단의 제재조치에 KB골든라이프는 불복하며 2023년 9월 서울행정법원에 공단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본안소송과 함께 장기요양급여비용 환수처분의 집행을 본안 사건 1심 판결 확정일까지 정지해달라고 신청했다.

2023년 11월 서울고법 행정6-1부는 KB골든라이프케어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25억 원을 초과하는 금액 환수 부분을 각하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한 신청을 기각했다.

이 사건 본안소송은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 심리로 진행되고 있다.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 불매운동 휘말려
KB라이프는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KB라이프파트너스 영향을 받아 GA업계 불매운동에 언급됐다.

GA는 여러 보험사 상품을 판매하는 영업 전문 회사를 말한다.

2024년 7월 일부 GA사는 KB라이프 상품을 ‘시장제한’ 하는 내용을 논의했다.

시장 제한은 상품 교육 금지, 설계 매니저 지원 거부, 시책 지원 연기 등 사실상 불매운동 수준이었다.

GA업계는 KB라이프파트너스가 메트라이프생명 소속 설계사와 지점장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자율협약 취지에 어긋나는 지원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자율협약은 설계사를 영입할 때 정착지원금 등 과도한 스카우트 비용을 지급하는 관행을 방지하기 위한 일종의 신사협정을 말한다.

당시 자율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보험사 자회사형 GA는 KB라이프파트너스가 유일했다.

일반적으로 설계사 규모는 영업실적으로 직결돼 대리점의 경쟁력으로 여겨져 중요성을 가진다.

이에 후발주자격인 KB라이프파트너스가 몸집을 불리기 위해 타사에서 고능률 설계사를 영입했다고 본 것이다.

보험 영업 시장에서 GA 영향력이 커진 만큼 불매운동이 본격화하면 KB라이프 판매실적에 타격을 줄 수 있었다.

이후 KB라이프파트너스가 자율협약에 참여하며 상황은 일단락됐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뒷줄 가운데)이 2025년 2월5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열린 ‘KB 스타 WM’ 출범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B라이프 >

KB국민은행에 입사했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KB국민은행 수락산역지점장으로 일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KB국민은행 재무기획부장을 맡았다.

2019년 KB국민은행 전략본부장으로 근무했다.

2020년 KB국민은행 브랜드ESG그룹대표 겸 KB금융지주 홍보·브랜드 총괄 상무로 승진했다.

2021년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대표 전무를 맡았다.

2022년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대표 전무로 이동했다.

2023년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대표 부행장으로 임명됐다.

2025년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 학력

1987년 전주고등학교를 나왔다.

1993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KAIST(한국과학기술원)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정문철은 이사회 의장이다.

KB라이프은 2024년 12월27일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한 사유를 공시했다.

KB라이프은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의 소집과 안건의 주제를 담당한다는 점에서 이사회 안건, 운영 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이사가 의장으로 적합한데 이사회에 부의되는 각종 현안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정문철이 이사회 의장 직무를 수행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돼 2025년 12월26일 이사회 이사들의 의결을 거쳐 정문철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정문철은 2024년 12월2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정문철은 KB라이프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으로도 있다.

어록
[Who Is ?]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앞줄 가운데)이 2025년 1월10일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KB라이프 >

“변화와 혁신을 이루는 회사의 중심에는 항상 고객 중심적 집단지성과 프로세스가 존재한다. 앞으로도 KB라이프는 질적 성장이 전제된 시장지배력 확대를 목표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

“CEO를 비롯한 임직원 사이 자유로운 소통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향상을 목표로 한 의사결정 실행속도를 가속화하겠다.” (2025/02/13, 상반기 CEO 타운홀 미팅에서)

“KB 스타 자산관리사(WM)은 고객의 자산과 사업 성장을 목표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보험금청구권 신탁, 투자권유 대행 서비스, 퇴직연금 모집 영역에서 은행 및 증권 관계사와 시너지 협업 체계를 고도화하겠다.” (2025/02/05, KB 스타 WM 출범 기념식에서)

“KB라이프가 올 한 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구성원이 서로 경청하고 공감하며 소통해야 한다. 도전적 대담함으로 혁신을 추구하고 세심한 디테일로 업무 추진 실행력을 강화해 가장 신뢰받는 국민의 ‘평생 행복 파트너’가 되자.” (2025/01/10,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