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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중국 화홍반도체 7나노 공정 개발", 화웨이 지원으로 미국 제재 뚫어
중국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2위 업체 화홍반도체가 7나노(㎚, 1나노는 10억 분의 1) 반도체 기술을 개발해 연내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중국 당국은 미국 엔비디아 반도체 의존도를 낮추고 자립 체제를 구축하는 목표를 두고 있는데 화홍반도체가 화웨이의 지원을 받았다는 관측도 제시됐다.16일 로이터는 소식통 발언을 인용해 "화홍반도체의 파운드리 계열사 화리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화리)가 상하이 공장에서 7나노 개발을 완료하고 생산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익명의 소식통은 화홍반도체가 7나노 미세공정 개발을 위해 중국 화웨이와 협력해 왔다고 언급했다.특히 화홍반도체는 빅테크 화웨이를 핵심 고객사로 두고 있는 사이캐리어를 비롯해 중국 반도체 장비 제조사들로부터 지원을 받았다.중국은 미국 정부의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 수출 제한에 따라 미세공정 개발에 필수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데 이를 자국산으로 대체했다는 것이다.중국 반도체 파운드리 1위 기업인 SMIC 또한 7나노 공정을 개발해 화웨이 스마트폰에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는 "화홍반도체의 7나노 개발은 중국의 기술 자립도 강화 노력에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앞서 화홍반도체는 지난해 12월31일 화리의 지분을 인수해 100% 자회사로 만들며 반도체 생산능력을 확대했다.화리는 7나노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해 연말까지 월 수천 장의 웨이퍼 생산 능력을 갖추고 이후 생산량을 늘릴 방침이다.중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업체인 비렌테크놀로지 또한 미국 정부의 제재에 따라 화리의 7나노 반도체를 활용해 테이프아웃(대량 양산 전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고 있다.비렌테크놀로지는 2023년 미국의 무역 제재 대상 목록에 올라 대만 TSMC에서 반도체를 위탁생산하지 못한다.로이터는 "미국은 지난해부터 대중 기술 수출 통제를 일부 완화했다"면서도 "베이징은 외국 공급업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여전히 국산 제품을 구매하도록 장려한다"고 덧붙였다.이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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