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샤오미가 2025년 9월24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한 신제품 발표회에서 전기차 SU7 울트라를 선보이고 있다. <샤오미>
샤오미가 내년에 신차를 2종 추가하고 2027년에는 유럽에 진출할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는 내용도 전해졌다.
샤오미는 1일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지난해 12월 전기차 월별 출하 대수가 5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중국매체 카뉴스차이나는 조사업체 데이터트래커 집계를 인용해 샤오미가 지난해 들어 11월까지 36만1625대의 전기차를 출하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샤오미가 발표한 12월분 전기차 출하량을 더하면 연간 출하량이 40만 대를 상회한다고 카뉴스차이나는 설명했다.
카뉴스차이나는 “샤오미의 12월 전기차 출하량은 기록적”이라며 “지난해 11월에도 샤오미는 4만6249대의 전기차를 출하해 지난해보다 99.7% 성장폭을 보였다”고 전했다.
앞서 샤오미는 2024년 3월28일 전기 세단인 SU7을 처음으로 출시했다. 이후 샤오미는 지난해 6월26일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YU7으로 라인업을 늘렸다.
YU7은 출시한 지 6개월 동안 15만 대의 출하량을 달성했다고 레이 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전했다.
샤오미는 내년에 전기차 2가지 신모델을 추가하고 SU7를 개선한 버전 2종도 내놓을 방침이다.
루웨이빙 샤오미 사장은 “2027년에는 유럽에 전기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현재 독일에서 유럽연합(EU) 기준에 맞는지 인증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