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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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유는 아이엠비디엑스의 대표이사다.
▲ 김태유 아이엠비디엑스 대표이사.
액체생검 기반 정밀의료로 암 진단과 치료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구하고 있다.
1961년 1월28일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에서 수련의와 전공의 과정을 거쳐 혈액종양내과 전임의로 일했다.
원자력병원으로 옮겨 혈액종양내과장으로 근무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다나-파버 암 연구소(Dana-Farber Cancer Institute)에서 연구활동을 한 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로 들어왔다.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2018년 방두희 연세대학교 화학과 교수와 아이엠비디엑스를 공동 설립했다.
서울대학교 암병원장을 맡았고 한국유전체학회 회장과 대한암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했다.
- 경영활동의 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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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비디엑스의 사업구조
▲ 김태유 아이비디엑스 대표이사 <아이엠비디엑스>
아이엠비디엑스(IMBdx)는 서울대학교 연구 중심병원의 암 유닛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2018년 7월5일 설립된 액체생검 기반 정밀진단 기업이다.
순환종양 DNA(ctDNA, circulating tumor DNA)를 활용한 암유전자 분석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군은 진행성 암 정밀진단 플랫폼 ‘알파리퀴드(AlphaLiquid) 시리즈’, 암 재발 모니터링용 ‘캔서디텍트(CancerDetect)’, 다중 암 스크리닝 검사 ‘캔서파인드(CancerFind)’ 등으로 구성된다.
2020년 ‘알파리퀴드100’을 통해 시장에 진입한 이후, 2022년 HRR(Homologous Recombination Repair, 상동 재조합 복구) 유전자 분석 패널 ‘알파리퀴드HRR’, 2021년 암 재발 모니터링 플랫폼 ‘캔서디텍트’, 2023년 다중 암 조기진단 검사 ‘캔서파인드’를 순차적으로 상용화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특히 알파리퀴드HRR은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동반진단 협약에 활용되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 4월3일 기술특례상장 방식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상장 과정에서 한국평가데이터와 SCI평가정보로부터 모두 최상위인 A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코스닥 상장이 회사의 외형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으며 본격적인 국내외 상업화 확대와 글로벌 유통 채널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연간 약 1만 건 이상의 분석 처리 역량을 갖추고 있다.
매출 구조는 설립 초기 내수 중심에서 최근 수출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2025년 1~3분기 기준 수출이 36.1%의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의 TSH 바이오팜(TSH Biopharm), 캐나다 볼드 테라퓨탁스(Bold Therapeutics), 미국 이노크라스(Inocras), 일본 메드피어(MedPeer) 등과의 유전체 서비스 및 제품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한 결과로 읽힌다.
아이엠비디엑스는 2024년 8월 일본 지사를 설립하고 약 6개월간의 영업 준비 기간을 거쳐 2025년 초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일본 내 제품 판매, 혈액 검체의 보관 및 이송 등을 맡고 있다.
회사는 기술 개발을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 국내외 영업망 확대,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수요를 적극적으로 창출한다는 계획을 내놓고 있다.
특히, K-헬스미래추진단(한국형 ARPA-H)의 다중 암 조기 스크리닝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연구 과제에 선정되는 등 대형 국책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해 기술력 향상에 힘을 주고 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향후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유럽의약품청(EMA) 승인 확보와 더불어 미국과 유럽 시장 본격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와의 동반진단 협력을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을 지속 확대하겠단 방침을 세웠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 개발로 경쟁력 차별화
아이엠비디엑스는 혁신적인 액체생검 기술에 기반해 암 발생 전 주기에 걸쳐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 및 조기진단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암 정복에 도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회사의 주요 사업분야는 진행성 암의 정밀진단 및 치료, 수술 후 재발 조기탐지, 암 조기 스크리닝 등 3가지로 구성된다.
암 정밀의료의 핵심은 조직생검(solid biopsy)을 통해 보다 정밀하게 암세포의 유전자 변이를 분석하고 다양한 스크리닝 검사를 통해 최대한 조기에 암을 탐지하는 것이다.
2013년 액체생검(liquid biopsy) 기술이 개발되면서 암 정밀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만들어지고 있다.
조직생검은 환자에게서 종양이 의심되는 조직을 직접 떼어내어 검사하는 방법이지만, 액체생검은 혈액, 소변, 흉수, 뇌척수 등과 같은 체액 내 부유하는 세포 유리 DNA(cell-free DNA, cfDNA)를 이용해 암 조직에서 유래한 순환 종양 DNA(circulating tumor DNA, ctDNA)를 발견하고 종양 성분을 검출함으로써 암을 진단하는 방법이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액체생검과 대량의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ext-generation sequencing, NGS)’을 접목시켜 진행성 암 환자 대상의 프로파일링 기술, 1~3기 암 수술 후 재발 조기진단을 위한 디텍트 기술,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원발부위를 예측하는 스크리닝 기술 등 암 전주기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을 확보했으며, 상용화 가능한 제품을 만들었다.
회사가 최근 개발한 NGS는 분석하고자 하는 전체 유전자를 잘게 자른 후에 어댑터(adapter)라고 불리는 물질을 붙여 줌으로써 조각난 각각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분석법이다. 기존의 한 조각 한 조각씩 읽어 나가는 전통적인 생이(Sanger) 염기서열 분석법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며 빠른 시간 내에 유전자 수백만 개의 염기서열을 분석할 수 있는 획기적인 검사 방식이기에 ‘차세대(Next generation)’ 염기서열분석 법이라고 불린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을 정밀한 바이오인포매틱스 분석기술과 결합하면, 분석되는 샘플의 유전자 특징을 매우 빠르게 염기 단위로 파악하여 암 진단 또는 유전자 돌연변이 종류에 따라 효과적인 항암제 제시 등 환자마다 서로 다른 치료 방법을 제시하는 이른바 ‘환자맞춤형 치료’ 시대를 열 수 있다.
△아이엠비디엑스의 지배구조
아이엠비디엑스의 최대 주주는 김태유다. 2025년 12월26일 현재 회사 보통주를 188만4890주(지분율 13.45%) 보유하고 있다.
특수관계인은 3명으로 등기임원으로 문성태 부사장이 38만7850주(2.77%), 김황필 상무가 1만8925주(0.14%), 김수연 이사가 3775주(0.03%)를 갖고 있다. 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의 합산 지분율은 229만5449주(16.38%)다.
5% 이상 보유하고 있는 주주는 김태유와 공동 창업자인 박두희 연세대학교 화학과 교수, 연구협력사 유전체 분석 플랫폼 기업 셀레믹스가 있다.
박두희 공동창업자가 140만 주(9.99%)를, 셀레믹스가 전략적 투자자(SI)로서 137만5천 주(9.81%)를 확보하고 있다.
인터베스트오픈이노베이션사모투자합자회사와 인터베스트4차산업혁명투자조합II는 아이엠비디엑스 상장 전 시리즈 B 단계에서 투자를 집행했고, 상장 후에도 지분 매각을 하지 않아 각각 104만2632주(7.44%), 82만8725주(5.91%)를 들고 있다.
한편, 아이엠비디엑스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1명, 감사 1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태유와 문정태 부사장, 김황필 상무가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포함돼 있으며 윤기원 법무법인(유) 원 대표 변호사가 사외이사로 있다.
이사회 내에는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지 않다. 감사위원회도 설치하고 있지 않다. 대신 최준범 미래회계사무소 대표회계사가 감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5년부터 외형성장 국면 진입
▲ 아이엠비디엑스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
아이엠비디엑스가 2025년부터 본격적인 외형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품의 판로가 확대되면서 연간 기준 매출액이 처음으로 50억 원대를 기록하고, 매출이 커지면서 이익 발생 비율도 높아져 전체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 규모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2024년 회사가 밝힌 2027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의 가능성도 커졌다.
아이엠비디엑스는 2025년 1~3분기 실적(별도 기준)은 매출액 36억 원, 영업손실 65억 원, 당기순손실 60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1~3분기(매출 28억 원, 영업손실 81억 원, 당기순손실 76억 원)에 비해 매출은 28.6% 증가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억 원 줄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과 비중은 프로파일링이 25억7803만 원(71.1%)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스크리닝 6억2397만 원(17.2%), 재발모니터링 2억5584만 원(7.1%)의 순이었다.
2024년 1~3분기(프로파일링 18억2143만 원, 재발모니터링 3억7598만 원, 스크리닝 4억5342만 원)과 비교해 프로파일링이 41.5%, 스크리닝은 37.6% 증가했고 재발모니터링은 32.0% 줄었다.
2025년 1~3분기 수출액은 13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36.1%를 차지하는 등 수출이 점진적으로 증가세를 보인 점도 이후 전망을 밝게 한다.
한국IR협의회는 2025년 8월 보고서에서 이이엠비디엑스가 2025년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87.9% 증가한 약 6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 봤다. 의료계 파업 여파의 점진적 해소의 효과와 함께 고부가가치 혈액진단 신제품인 캔서파인드(CancerFind), 캔서디텍트(CancerDetect)의 매출 기여 확대가 본격화될 것이란 예측을 내놨다.
알파리퀴드(AlphaLiquid) 시리즈가 전체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며 여전히 주력 제품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캔서파이드는 건강검진센터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됐다. 캔서디텍터는 2025년 5월 혁신의료기술 평가 승인 이후 전국 50여 개 대형 종합병원에서 비급여 검사로 도입 수순을 밟게 될 전망이다.
해외 사업 부문도 확대되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설립된 일본 지사는 2025년 초부터 본격 영업을 개시했으며, 일본 내 17만 명의 의사 회원을 보유한 메드피어(MedPeer)와의 협업을 통해 알파리퀴드100(AlphaLiquid100)와 캔서파인드의 유통이 개시됐다.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프로스퍼 2.0(PROSPER 2.0)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엠비디엑스의 진단 서비스는 중동, 유럽, 미주 등 약 30개국에 공급되고 있다는 점도 시장영향력 확대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IR협의회는 “아이엠비디엑스가 건강검진센터 기반의 검사 건수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에 힘입어 2025년을 실적 측면에서 의미 있는 변곡점으로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26년 하반기에는 손익분기점(BEP)을 넘어 실질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유방암 임상 프로젝트’ 참여
아이엠비디엑스는 2025년 12월24일 유방암 치료 핵심 유전자를 단일 검사로 분석하는 혈액 기반 분자진단 솔루션 ‘알파리퀴드 브레스트(AlphaLiquid Breast)’를 출시하고, 상동재조합복구(HRR) 유전자 패널을 기존 15종에서 19종으로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알파리퀴드 브레스트는 ESR1, PIK3CA, AKT1, PTEN 등 유방암 치료 결정에 핵심적인 25개 유전자를 한 번의 채혈로 분석할 수 있는 통합 액체생검 제품이다.
최근 HR+·HER2- 전이성 유방암을 중심으로 SERD, PI3K·AKT 경로 표적 신약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치료 반응과 내성 예측을 위한 분자진단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엠비디엑스 측은 복수 검사가 필요했던 기존 진단 과정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임상 의사결정 속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
특히 알파리퀴드 브레스트는 내분비 치료 내성과 연관된 ESR1 변이를 혈액에서 고감도로 검출해 SERD 치료 대상 환자를 신속하게 선별할 수 있으며, PI3K·AKT 경로 변이를 동시에 분석해 AKT 억제제 병용요법 적용 여부 판단에도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함께 확장된 알파리퀴드 HRR(AlphaLiquid HRR) 패널은 BRCA1·2를 포함한 19개 HRR 관련 유전자를 포괄한다.
기존 PARP 억제제 처방에 필요한 기본 유전자뿐 아니라, 최근 임상에서 주목받는 PARP-AR 억제제 복합요법 관련 타깃까지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돼 유방암과 전립선암 등 HRR 결핍 환자를 보다 정밀하게 선별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PARP 기반 치료 옵션을 환자 개인의 유전적 특성에 맞춰 적용하는 진정한 맞춤 치료 구현이 가능해졌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이번 제품 출시와 패널 확장이 단순히 진단 영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글로벌 신약 개발 및 치료 생태계 전반의 핵심 인프라로 확장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앙아메리카·카리브해(CAMCAR) 지역에서 ‘알파리퀴드100(AlphaLiquid100)’ 기반 협력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스트라제네카 CAMCAR(Central America and Caribbean)가 주도하는 유방암 임상연구 ‘GAMER-1’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
향후 1년간 대규모 임상 샘플과 데이터를 축적해 유방암 내성 및 재발 모니터링의 임상적 유효성을 검증하고, 2026년 말부터 임상 근거를 기반으로 중남미 시장 확산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을 세워뒀다.
김태유는 “환자의 유전자 프로파일링을 통해 ‘언제, 어떤 약제’로 치료를 전환해야 하는지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해 궁극적으로 환자의 생존 기간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캔서파인드’ 업그레이드 출시, 암 12종 스크리닝
아이엠비디엑스는 2025년 10월 다중 암 조기 스크리닝 서비스 ‘캔서파인드’의 암종과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업그레이드된 캔서파인드는 기존 8종 암 검진에 그치지 않고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신장암, 방광암 4종을 새로 포함해 총 12종 암을 단 한 번의 혈액검사로 조기 스크리닝할 수 있다. 특이도 98.0%, 민감도 89.3%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했다.
혈액 내 DNA 메틸레이션, 절편화 패턴, 복제 수 변이(CNV) 등 다양한 바이오마커를 정밀 분석해 암의 초기 신호를 민감하게 포착함으로써, 환자에게는 불필요한 추가 검사 부담을 줄이고 치료 개입 시점을 앞당기는 실질적 이점을 제공한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이미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세브란스병원 강남센터, 고려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하나로의료재단, 차움의원 등 국내 주요 상급병원 및 프리미엄 검진센터를 비롯해 전국 103개 검진센터 및 의료기관을 통해 캔서파인드를 공급하며 시장의 신뢰를 구축해 왔다.
이에 더해 이번 암종 확대를 통해 주요 여성 암(유방, 난소, 자궁경부, 자궁내막)을 모두 포함한 폭넓은 암 조기 스크리닝 수요를 충족하며, 검진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전망이다.
김태유는 “업그레이드 제품의 출시는 단순한 암종 확대를 넘어 국가 암 관리 체계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이정표”라며 “특히 4대 여성 암은 물론, 한국인에게 빈발하는 주요 암 종을 모두 망라하는 차세대 다중 암 조기 스크리닝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장기적으로 캔서파인드의 대상 암종을 30개까지 확대해 한국인 발병 암의 98% 이상을 커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뮨온시아와 신약 개발·정밀 의료 협력키로
아이엠비디엑스는 2025년 8월 유한양행의 면역항암제 연구개발 자회사 이뮨온시아와 신약 개발 및 정밀 의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기존 임상시험 협력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개발, 임상데이터 활용, 기술 교류, 사업화 등 바이오 헬스케어 전반에 걸친 협력을 확대하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뮨온시아는 아이엠비디엑스의 혈액순환종양 DNA(ctDNA) 분석 플랫폼 ‘알파리퀴드’를 활용해 차세대 항암 신약 연구와 정밀진단 개발을 가속화한다.
이를 통해 IMC-001(PD-L1 타깃 항체)과 IMC-002(CD47 타깃 항체) 신약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진단부터 치료까지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김흥태 이뮨온시아 대표이사는 “이뮨온시아의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과 아이엠비디엑스의 첨단 액체생검 기술을 결합해 정밀의료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유는 “이번 협약은 면역항암제 개발 과정에 혈액 기반 정밀진단을 접목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환자 맞춤형 의료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MedPeer그룹과 계약 체결, 현지 시장 확장
▲ 김태유 아이엠비디엑스 대표이사(오른쪽)가 2023년 12월4일 보령제약과 액체생검 활용 치료제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령제약>
아이엠비디엑스는 2025년 3월 일본 의사의 절반을 회원으로 보유한 의료 플랫폼 기업 메드피어(MedPeer) 그룹사와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현지 시장 확장에 나섰다.
이번 제휴는 진행성 암 프로파일링 제품 알파리퀴드 100과 다중 암 조기 스크리닝 제품 캔서파인드의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것으로 시장에서의 입지 확장과 정밀의료를 통한 암치료 혁신기업으로 해외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알파리퀴드 100은 일본 액체생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미국 가던트 헬스(Guardnat Health) 제품과의 1대 1 비교를 통해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으며 일본 임상 현장에 신속히 진입했다.
고령화로 인한 암 환자 수의 증가로 정밀한 암 진단과 맞춤형 치료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일본은 액체생검의 조직생검 대체율이 20%에 이를만큼 규모와 성장성이 돋보이는 시장이다.
17만 명의 의사 회원을 보유한 메드피어 그룹은 의사 전용 커뮤니티를 통한 정보 제공 수준을 넘어 의료전문가 간의 학술 교류 및 연구협력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메드피어의 창업자이자 임상의사인 이와미 박스(Dr. Iwami)는 “아이엠비디엑스 액체생검 제품군의 우수한 품질과 메드피어가 구축한 의료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 내 암 정밀의료의 확실한 실시와 신속한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유는 “아이엠비디엑스는 본 계약을 통해 의료 선진국인 대만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일본에서도 정밀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의 암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진단 솔루션을 제공해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환자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캔서디텍트’ 혁신의료기술 선정
수술 후 3주 만에 암의 재발 여부를 조기 탐지할 수 있는 미세 잔존 암(Minimal Residual Disease, MRD) 검사 제품인 아이엠비디엑스의 ‘캔서디텍트’가 2025년 3월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
혁신의료기술이란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새로운 기술 제품의 안전성·잠재성이 인정될 경우 이를 신속하게 의료 현장에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따라서 캔서디텍트는 최대 3년간 비급여 또는 선별급여 적용이 가능해졌으며, 2025년 5월부터 국내 주요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신속한 의료 현장 진입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캔서디텍트는 암 수술 후 미세잔존암을 탐지하는 제품으로써 기존 영상 검사보다 최대 20개월 이상 조기에 암의 재발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재발위험도에 따른 치료 전략을 수립하고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특히 개별 환자에게 특이하게 나타나는 암세포의 고유 유전자 돌연변이를 탐지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돼 0.001%의 극미세 변이까지 검출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갖췄다.
캔서디텍트의 이번 혁신의료기술 승인 대상은 근치적 절제술을 받은 2~3기 대장암 환자이다.
2025년 2월 개정된 미국 국립 종합 암 네트워크(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미 미국 내에서 대장암 환자의 미세 잔존 암 검사가 재발의 주요 예후 예측인자로 공식 등재된 만큼, 이번 캔서디텍트의 혁신의료기술 승인은 선진국 치료제도의 국내 도입에 긍정적인 결과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캔서디텍트가 대장암 외 유방암, 위암 등 다양한 암종에서도 높은 성능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으며, 향후 사용 범위를 기타 고형암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캔서디텍트가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된 것은 회사의 기술력과 제품의 임상적 가치를 입증한 결과”라며 “해당 제품은 암 치료의 방향을 계획하고 항암치료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로, 글로벌 동반진단 분야 및 암 백신 개발 등 차세대 항암제 개발사들과의 협업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식도암, 췌장암, 담도암 등 재발률이 높고 생존율이 낮은 암종에 대한 임상 연구를 확대해 암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더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제공하고, 정밀의료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라제네카 CAMCAR 중남미와 암유전자 검사 계약 체결
아이엠비디엑스는 2024년 9월 진행암에 대한 프로파일링 제품인 알파리퀴드100 및 알파솔리드100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CAMCAR(Central America and Caribbean)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중남미 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엠비디엑스의 대표 액체생검 솔루션 알파리퀴드100 외에 이를 조직으로 확장한 알파솔리드100을 동시에 활용키로 했다.
유방암 등 다양한 고형암을 대상으로 혈액과 조직에 존재하는 암 유전자변이를 정밀하게 탐지함으로써 임상의료현장에서 최적의 치료 전략을 수립하도록 하는 데 목표를 뒀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아스트라제네카 코스타리카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최첨단 유전자 검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중남미 국가의 임상 현장에서 유전자 검사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도 제공키로 했다.
김태유는 “아스트라제네카 CAMCAR와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우리의 선도적인 제품을 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정밀의료의 발전은 물론 전 세계 암 환자의 치료를 위한 양사의 헌신을 상징하는 중요한 증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
아이엠비디엑스는 2024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육성 사업’은 바이오, 시스템반도체, 빅데이터·AI(인공지능), 로봇 등의 신사업 10대 분야에서 국가 경제 미래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딥테크 스타트업 1천 개 이상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화 자금, 기술개발, 정책자금, 기술보증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아이엠비디엑스는 2020년 ‘BIG3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에 선정돼 3년간 정부 지원을 받았고,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기업으로 재선정돼 향후 2년 동안 최대 10억 원의 추가 자금 지원을 받게 됐다. 후속 지원을 통해 아이엠비디엑스는 암의 조기 발견과 정밀의료를 가능하게 하는 액체생검의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김태유는 “이번 초격차 과제를 통해 액체생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술 리더로서 국내외 임상 데이터와 레퍼런스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크라스와 공급 계약으로 미국 진출
아이엠비디엑스는 2024년 4월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CLIA 인증 실험실을 운영하는 이노크라스와 알파리퀴드100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노크라스는 미국실험실 표준인 증인 CLIA(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 인증과 미국 병리학회 CAP(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 인증을 받은 검사실을 샌디에이고에서 운영하고 있다. 국제 수준의 엄격한 품질관리 체계와 높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노크라스는 암 환자 종양 조직의 유전체 변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선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 시장에서의 아이엠비디엑스와 협업을 통한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알파리퀴드는 2024년 상반기 기준 국내 30여 개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해외 23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만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2위를 달성해 연간 2천 건 이상의 병원 처방을 통해 치료비용을 절감하고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진행성 암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 시장에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2024년 코스닥 상장, 170% 급등
▲ 김태유 아이엠비디엑스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가 2024년 4월3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아이엠비디엑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상장기념패를 전달받고 문성태 부사장(오른쪽 세 번째)을 비롯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아이엠비디엑스는 2024년 4월3일 기술특례기술특례상장 방식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특히, 거래 첫날 주가가 170% 급등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아이엠비디엑스는 공모가(1만3천 원) 대비 2만3천 원(176.92%) 뛴 3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시간 한 때 4만550원까지 상승했다. 거래량은 3154만1237주였다.
아이엠비디엑스는 2023년 8월29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 예비 심사 청구서를 제출하며, 기업공개(IPO)에 본격 돌입했다.
상장 방식은 기술특례상장을 택했다. 앞서 같은해 6월 말 기술성 평가기관인 SCI 신용평가, 한국평가데이터로부터 기술성평가 A+ 등급을 획득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2021년 5월 208억 원 규모의 시리즈B 단계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인터베스트와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자에 더해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당시 상환전환우선주 주당발행가액 3만9622원(2022년 12월 무상증자 효과 반영)에 총 발행주식 수 228만3525주를 곱해 산출한 기업가치는 약 905억 원이었다.
IB업계의 한 관계자는 “글로벌 액체생검 시장은 2027년 2천억 달러(약 264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아이엠비디엑스가 상장 시 2년 전 몸값을 뛰어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2024년 2월6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총 공모규모는 250만 주, 희망 공모 가격은 주당 7700원에서 99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93억~248억원으로 정했다.
공모는 흥행에 성공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1만3천 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100%(가격 미제시 포함)가 공모가 밴드 상단인 9900원 이상을 제시했다. 2010년 이후 코스닥 신규상장 기준 역대 최다 수요예측 참여 건수인 2171건으로 최종 경쟁률 927.57대 1을 기록했다.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 결과 2654.2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 청약 신청자는 46만5671명이었으며, 동원된 증거금은 10조7827억 원이었다. 당시 바이오 상장사 일반 청약으로는 최대 청약경쟁률이었다.
△미국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 합류
아이엠비디엑스가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에 합류하고 암 조기진단 프로젝트에도 출사표를 내기로 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2023년 11월14일 바이든 정부가 캔서문샷 정책을 촉진하기 위해 만든 공공·민간 협력체 캔서엑스에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캔서문샷이란 향후 25년간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50% 이상 줄이겠다는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이다. 암 치료제 및 진단기술 등을 도입하는 데만 연간 18억 달러(약 2조3천억 원)가 투자된다.
국내 바이오 기업이 캔서엑스에 참여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지만, 업계에서는 ‘캔서엑스가 진행하는 프로젝트(과제)에 참여해야 진짜’라는 평가가 나왔다.
앞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캔서문샷 합류에 이어 ‘솔루션 카탈로그’라는 프로젝트에 공식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태유는 “캔서문샷의 핵심 과제 중 하나가 암 조기진단인 만큼 캔서엑스 참여를 통해 캔서파인드를 미국 시장에 알리고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쉽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중 암 조기진단 플랫폼 ‘캔서파인드’ 출시
아이엠비디엑스는 2023년 9월 일반인 대상 건강검진서비스인 다중 암 조기진단 플랫폼 ‘캔서파인드’를 국내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출시했다다.
캔서파인드는 인공지능(AI)과 초정밀 유전자분석을 기반으로 한 혈액검사를 통해 암을 조기진단하고 원발부위를 예측하는 혁신적인 암 스크리닝 검사로, 방사선 노출과 내시경 검사에 따른 불편함 등을 줄일 수 있는 기존 암 검진의 한계를 개선한 제품이다.
혈액 내 종양세포의 DNA 조각인 ‘순환 종양 DNA(ctDNA, circulating-tumor DNA)’의 유전 및 후성유전학적 특성을 분석해 암을 검진하고 암 발생 부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미량의 ctDNA로 암에 대한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혈액 20mL만으로도 대장암, 간암, 폐암 등 8개 암종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다.
조직 검사가 필요한 암 검진 상 유소견자뿐 아니라 영상 및 내시경 검사를 받기 어려운 일반 환자까지 쉽고 빠른 암 검진이 가능하다. 암 진단의 검사 민감도는 86%에 달하며, 암의 위치는 83%의 정확도로 확인 가능하다.
캔서파인드는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근 질병관리청에 일반 환자 검진 목적의 8개 암종 대상 유전자 검사 등록을 마쳤으며, 자사의 진행성 암 정밀치료 진단 및 치료 플랫폼 ‘알파리퀴드100’의 원내 처방이 가능한 상급종합병원 검진센터를 중심으로 캔서파인드 서비스 공급협의에 나섰다.
일본, 동남아, 중동, 유럽 등 해외의 의료기관들과도 서비스 공급을 논의했다.
김태유는 “암 조기진단 분야는 혈액 속 DNA 중 0.01%에 불과한 극소량의 ctDNA를 검출하고 다중오믹스 기반의 AI를 활용한 분석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진행성 암 진단 분야에 비해 기술적 장벽이 존재했던 분야”라며 “캔서파인드는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진단 속도를 단축할 뿐만 아니라 검진의 정확성까지 입증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시리즈B 208억 원 트지 유치
아이엠비디엑스는 2021년 12월 208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시리즈B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인터베스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BSK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자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Gabmar Vitae, Olympic Funds가 참여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투자금을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술(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기반 다중마커 액체생검 서비스의 글로벌 진출과 미세잔존종양 확인 및 종양 조기진단을 위한 플랫폼 개발에 사용키로 했다.
NGS 기반 다중마커 액체생검은 혈액 내 암세포로부터 떨어져 나온 ctDNA(Circulating Tumor DNA)의 유전적 변이를 분석해 기존 조직 검사 대비 간편하면서도 정밀하게 암을 확인하는 진단법이다. 이와 동시에 개인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필요한 프로파일링, 치료제 및 임상시험 정보를 제공한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자체 개발한 유닉식(UniqSeq) 기술을 바탕으로 동반진단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알파리퀴드(AlphaLiquid) 플랫폼’을 상업화했으며 수술 후 미세잔존종양까지 확인할 수 있는 캔서디텍트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보령제약과 ‘액체생검 기술 활용 치료제’ 개발 MOU
보령제약과 아이엠비디엑스는 2020년 12월 기술 활용 치료제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개인맞춤형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이번 계약으로 항암제 임상연구 진행 시 액체생검 기술을 적용해 동반진단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약제 내성 바이오마커에 대한 분석 및 변이에 대한 새로운 치료 표적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액체생검 기술은 혈액, 척수액, 소변 등 체액에 존재하는 순환종양세포(CTC) 또는 순환종양DNA(ctDNA) 등을 통해 유전정보를 획득 및 분석해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을 진단하는 기술이다. 채혈 또는 체액의 채취만으로 암을 진단하는 기술로,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샘플을 획득해야 하는 조직생검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혈액 내 암세포에서 떨어져 나온 극미량의 혈액순환 종양 DNA를 검출해 암을 진단 분석하는 액체생검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 정밀 고감도 분석 기법을 통해 미량의 DNA를 감지하고 정량화가 가능한 알파리퀴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는 “아이엠비디엑스의 액체생검 기술을 활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신약 가치를 높이는 고도화된 진단기술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태유는 “암 환자의 치료 전략 수립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액체생검 플랫폼은 맞춤 치료제 개발의 임상 성공률과 효율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항암제 부문에 특화된 역량을 보유한 보령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액체생검 선도업체로 입지를 다지고 조기 암 진단 및 혁신신약 개발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엠비디엑스가 걸어온 길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연구중심병원에서 암 유전체 액체생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8년 7월 아이엠비디엑스를 설립했다. 연세대학교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17억 원 규모의 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
2020년 80억 원 규모의 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 알파리퀴드100(V1) 개발을 완료했다. 알파리퀴드100이 유럽 체외진단 의료기기 인증(CE-IVD)을 획득했다.
2021년 205억 원 규모의 Series B 투자를 유치했다. 유럽 제약사 CDx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캔서디텍트인 ‘알파리퀴드 디텍트’ 개발을 완료했다.
2022년 알파리퀴드100(v2) 개발을 완료했다. 알파리퀴드100의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 허가증(수출용)을 획득했다. 캔서파인드 ‘알파리퀴드 스크리닝’ 개발을 완료했다. 대만 TSH 바이오팜과 유전체분석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캔서디텍트 ‘알파리퀴드 디텍트 RUO’를 출시했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전립선암 치료제 동반진단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 미국병리학회(CAP) 인증을 획득했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전립선암 치료제 동반진단 파트너십 2단계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빅파마(Big Pharma)와 동반진단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캔서파인드를 출시했다.
2024년 캐나다 볼드-세라퓨틱스와 동반진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캔서디텍트 해외서비스를 시작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미국 이노크라스와 알파리퀴드100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인도시장에 진출했으며 일본 지사 ‘IMBdx Japan’를 설립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중남미지역 법인 CAMCAR와 유전자검사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캔서파인드의 해외서비스를 확대했다.
2025년 일본 MedPeer 그룹과 알파리퀴드100, 캔서파인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알파리퀴드100 ver 3.0을 출시했다. 캔서파인드 12종 업그레이드를 출시했다.
- 비전과 과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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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과 과제김태유는 액체생검 기반의 정밀의료로 암을 정복하는 데 궁극적인 목표를 두고 있다.
▲ 김태유 아이엠비디엑스 대표이사가 2023년 10월18일 서울 중구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아이엠비디엑스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아이엠비디엑스>
혈액 속 암세포 유전자를 분석하는 액체생검 기술로 암을 초기에 발견하고, 환자 맞춤 치료를 제공하며, 수술 후 재발을 조기 예측하는 시스템 구축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암의 조기진단부터 치료, 재발 예측까지 암 전 주기에 걸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나아가 암뿐만 아니라 비암 질환으로 액체생검 기술 적용 범위를 넓히고, 국내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액체생검 동반진단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의지도 사업에 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일반인 건강검진에 적용해 기술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액체생검 시장 점유율 1위를 넘어 글로벌 표준을 선도한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김태유는 아이엠비디엑스 설립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서 미국, 일본, 중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대만 등 기존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아이엠비디엑스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는 극미량 DNA 탐지, 메틸레이션 분석, AI 통합 등 핵심기술의 고도화와 미국,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한 국내외 시장 영향력 확대, 사업화 및 대중화를 통한 매출 성장 등이 꼽힌다.
한국IR협의회도 상용화 초기 단계에 있는 바이오 기업 특성상 임상 및 규제, 글로벌 유통 측면에서 일부 주의 깊게 살펴볼 만한 리스크 요인들을 지목했다.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임상 및 규제 측면이다. 캔서파인드(CancerFind)는 무증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수의 암을 동시에 선별하는 다중 암 조기진단 검사로, 본격적인 매출 확대를 위해서는 임상 유효성과 경제성에 대한 입증이 병행되어야 한다.
현재는 비급여 서비스로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선택하는 검사인 만큼 건강보험 적용이 쉽지 않은 구조다. 이에 따라 진단 정확도에 대한 확실한 근거와 의료진의 신뢰 확보가 향후 확산의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캔서디텍트(CancerDetect)는 대장암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한 MRD 검사(미세 잔존 질환 검사, Minimal Residual Disease Test)로, 2025년 5월부터 혁신의료기술로 지정돼 임상 현장 적용에도 한시적 비급여 형태로 제공돼 캔서파인드와 비슷한 상황이다.
통상 건강보험 등재를 위해서는 2~3년 이상의 추가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고, 비용 효과성을 입증해야 하기 때문에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하다.
글로벌 유통 확대도 과제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일본, 미국, 대만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만에서는 TSH 바이오팜(TSH Biopharm)과의 협업을 통해 액체생검 시장 내 점유율 2위를 확보하며 초기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메드피어(MedPeer)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알파리퀴드100(AlphaLiquid 100)과 캔서파인드 유통을 시작했다.
다만, 규제 승인 절차, 현지 의료 환경에의 적응, 브랜드 인지도 확보 등은 향후 유통 확장의 핵심 과제로 작용할 수 있다.
미국 시장 역시 CLIA(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 인증을 보유한 파트너사와의 공급 계약을 통해 진입을 모색 중이며, 기술 협업 등 다양한 전략이 추진되고 있다.
가든트 헬스(Guardant Health), 그레일(Grail) 등 선도 기업들과의 경쟁 구도와 보험 체계 진입과 같은 구조적 진입장벽을 고려할 때, 실질적인 매출 전환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향후 임상 성과가 안정적으로 축적되고 해외 파트너십이 실질 매출로 이어질 경우, 중장기적으로 의미 있는 성장성과 수익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 평가김태유는 암 정밀의료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이자 전문가다. 서울대학교 의대 내과학교실 교수로 임상현장에 있으면서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암 진단 및 치료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하는 의지를 키웠다.
▲ 김태유 아이엠비디엑스 대표이사(왼쪽)가 2025년 8월27일 이뮨온시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김흥태 이뮨온시아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뮨온시아>
방두희 연세대학교 화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아이엠비디엑스를 창업했다. 방두희 공동창업자는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술을 직접 개발하며 핵심 기술을 보유한 업계 석학 중 한 명이다.
이들 두 학자는 2014년부터 암 유전체 분석이 임상에서 진단과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서울대 연구중심병원 과제 연구)를 함께하며 인연을 맺었다. 여기서 얻은 연구 성과를 상용화하자는 데 뜻을 같이해 공동창업의 길로 들어섰다.
창업 후 단기간에 암 진단 관련 액체생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해외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회사를 NGS 진단 분야 국내 시장점유율 1위에 올려놨다.
임상현장에서 암환자들에 대한 삶의 의지, 진단과 치료과정에서의 시행착오, 고통 등을 지켜보며 이들을 도울 방안으로 착안해 연구를 주도하고 회사를 세웠다.
연구결과가 기업으로 이전돼 상용화되기 까지 길고 긴 과정을 거치며 시간과 비용의 부담으로 결국 사장되는 많은 사례들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 였다.
국내 우수 연구성과가 많지만 유독 암 진단 분야에서 해외 진출 성과가 적다는 점이 안타깝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때문에 기업을 만들고 ‘시작부터 글로벌 진출’을 화두로 삼았다.
임상의사로 연구 수준에 머물 것이 아니라 창업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빅파마 혹은 바이오유통사와 손잡고 K바이오 시장을 확장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본보기가 되고 싶다는 개인적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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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두 차례 투자주의종목 지정
▲ 아이엠비디엑스의 AL 검사 전용 튜브 <아이엠비디엑스>
아이엠비디엑스는 코스닥시장 상장뒤 3개월여 후인 2024년 7월에 특정 소수 계좌가 하루 전체 매수 거래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등 투기적 거래 징후가 포착됐고, 투자경고종목 지정 예고 단계에서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하는 경우 등에 따라 두 차례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됐다.
먼저,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024년 7월29일 1일간 아이엠비디엑스를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했다. 지정 사유는 7월26일의 종가가 15일 전일의 종가보다 100%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었다. 아이엠비디엑스의 7월26일 종가는 1만8300원으로 15일 전일인 7월5일 종가 9030원에 비해 102.7% 상승했다.
이어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7월30일과 31일, 8월1일 아이엠비디엑스를 투자주의종목에 지정했다. 지정 사유는 해당 거래일의 종가가 15일 전날의 종가보다 75% 이상 상승했고, 당일의 상위 20개 계좌의 매수 관여율이 30% 이상이라는 지정 요건을 모두 충족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단, 아이엠비디엑스는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 후 이상 변동이 희석되어 투자경고종목 지정은 피했다.
- 경력/학력/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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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1986∼1987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련의(인턴)로 근무했다.
▲ 김태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아이엠비디엑스 대표이사)가 서울대벙원tv에 출연해 혈액검사를 통해 암을 진단히는 액체생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대병원tv 유튜브 방송 캡처>
1987∼1990년 대한민국 육군 군의관으로 복무했다.
1990∼1994년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로 일했다.
1994년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전임의로 재직했다.
1995~1998년 원자력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혈액종양내과장을 맡았다.
1998∼2000년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대(Medical School) 다나-파버 암 연구소(Dana-Farber Cancer Institute)에서 연구원(Visiting Fellow)으로 있었다.
200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교수로 임용됐다.
2004∼2005년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방문 교수로 있었다.
2007년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 기획 담당을 맡았다.
2010∼2015년 서울대학교병원 진료 부단장으로 일했다.
2011∼2015년 서울대학교병원 암진료부장으로 활동했다.
2015∼2017년 서울대암병원장을 지냈다.
2017년 한국유전체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2018년 아이엠비디엑스를 공동 창업해 대표이사에 올랐다.
2022~2024년 대한암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 학력
1986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에서 의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2009년 암유전자 및 후성유전학 연구로 맞춤형 항암치료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8회 보령암학술상’을 수상했다.
2015년 종양내과 분야에서 암 연구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광동 암학술상’을 받았다.
2024년 기술력과 성공적 글로벌 진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기타
김태유는 논문 ‘한국인 위암에서 PCR-SSCP 및 direct sequencing을 이용한 ras 암유전자의 점 돌연변이에 의한 활성화에 관한 연구’로 1994년 서울대학교 의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논문 ‘인체 위장관암에서 5-FU 약제내성기전과 thymidylate synthase mRNA의 과발현’으로 1996년 서울대학교 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태유는 아이엠비디엑스의 최대 주주로 2025년 12월26일 현재 회사 보통주 188만4890주(지분율 13.45%)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종가(1만60원) 기준 주식 가치는 약 189억6199만 원으로 평가된다.
아이엠비디엑스는 2024년 김태유를 비롯한 등기이사 4명에게 총 보수 7억100만 원을 지급했다. 1인당 연간 평균보수액은 1억7500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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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유전자 프로파일링을 통해 ‘언제, 어떤 약제’로 치료를 전환해야 하는지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해 궁극적으로 환자의 생존 기간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2025/12/24, 혈액 기반 분자진단 솔루션 ‘알파리퀴드 브레스트(AlphaLiquid Breast)’를 출시하며)
▲ 김태유 아이엠비디엑스 공동대표가 2024년 3월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업그레이드 제품의 출시는 단순한 암종 확대를 넘어 국가 암 관리체계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이정표다. 특히 4대 여성 암은 물론, 한국인에게 빈발하는 주요 암 종을 모두 망라하는 차세대 다중 암 조기 스크리닝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2025/10/01, ‘캔서파인드’ 업그레이드를 출시하며)
“기술력만 놓고 본다면 전 세계 액체생검 시장을 선도하는 가던트 헬스(Guardant Health) 기술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빠르게 진출할 수 있는 일본, 인도, 태국 등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선두 업체와 동등하거나 우위에 있는 기술력과 임상 현장 도입 경험 기반으로 실사용 사례를 축적하는 중이다. 현지 파트너 공동 영업 모델을 통한 글로벌 진출 기반 확보와 가격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넘버 1 액체생검 기업’ 포지셔닝을 추진 중이다.”
“파일럿 단계를 넘어 임상 실사용 레퍼런스를 축적하는 단계로 진입했다. 비용·접근성·속도의 균형을 충족하며 아시아 의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과 유사한 인종적 배경의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다인종 임상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일본과 인도 등지에서 성과가 나올 것이다.” (2025/09/04, 아시아경제 인터뷰에서)
“이번 협약은 면역항암제 개발 과정에 혈액 기반 정밀진단을 접목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환자 맞춤형 의료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2025/08/27, 이뮨온시아와 신약 개발 및 정밀 의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MOU를 체결하며)
“아이엠비디엑스는 본 계약을 통해 의료 선진국인 대만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일본에서도 정밀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의 암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여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환자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다.” (2025/03/27, 일본 MedPeer그룹과 제휴 계약을 체결하며)
“아스트라제네카 CAMCAR와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우리의 선도적인 제품을 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정밀의료의 발전은 물론 전 세계 암 환자의 치료를 위한 양사의 헌신을 상징하는 중요한 증거가 될 것이다.” (2024/09/04. 아스트라제네카 CAMCAR 중남미와 암유전자 검사 계약 체결 후)
“기존 검사에서는 암이 보이지 않았더라도 액체생검을 했을 때 암의 유전체가 진단될 수 있다. 그런 경우 과잉진단이라고 배척만 할 게 아니라 앞으로 2년, 3년 있다 암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 것이니 라이프 스타일을 바꾼다든지, 조기에 발견될 수 있도록 검사를 정기적으로 한다든지 건강을 잘 관리하는 방법으로 활용했으면 한다. 우리가 혈압 높은 것을 알게 되면 약을 먹는다든지, 운동을 한다든지 관리를 하는 것처럼 말이다. 기존 검진 성공률이 50%라고 한다면 나머지 50%를 액체생검으로 메워 암을 더 빨리 진단해 치료에 들어가면 암을 정복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 (2024/08/21, 코리아헬스로그 인터뷰에서)
“이번 초격차 과제를 통해 액체생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할 것이다. 혁신적인 기술 리더로서 국내외 임상 데이터와 레퍼런스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 (2024/06/13,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에 선정 소감)
“교수 시절 해외 학회에 갈 때마다 아쉬운 점이 많았다. 국내 의료 수준이 해외와 비교해 크게 뒤지지 않는데 유독 암 진단 분야에서 해외 진출 성과가 적어서다. 그래서 기업을 만들고 ‘시작부터 글로벌 진출’을 화두로 삼았다.”
“상장은 창업의 기나긴 여정 중 중요한 시작점이지 끝이 아니다. 오히려 이번 공모 자금을 바탕으로 그동안 도전하지 못했던 미국 시장 진출부터 인도, 일본 현지법인 설립까지 계획대로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미국은 특히 다양한 인종이 있기 때문에 아시아인 빅데이터가 많은 아이엠비디엑스 서비스가 틈새시장을 개척할 여력이 충분하다. AI를 보다 고도화해 암 진단 영역을 확대하고 비용은 경쟁사 대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있다.”
“임상의사로 연구 수준에 머물 것이 아니라 창업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회사와 손잡고 K바이오 시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본보기 창업자로 기억되고 싶다.” (2024/05/03, 매경이코노미 인터뷰에서)
“암은 삶에서 피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질병 중 하나다. 혈액검사만으로 암을 조기 발견하는 액체생검 기술은 전 세계 암 연구자들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성공적인 임상 서비스 진입과 기술 상용화로 NGS 기술 고도화와 시약 내재화, 검사 가능 암종 확대 등을 진행할 것이다. 코스닥 상장을 통해 암 정밀진단 및 조기진단 전문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2024/03/20, IPO 기자간담회에서)
“아이엠비디엑스는 본 계약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진행성 암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 시장에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혈액검사를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캔서파인드 기술을 상용화에 성공하며, 개인 맞춤 치료를 설계할 수 있는 알파리퀴드 제품을 지원함으로써, 암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 (2024/04/29, 미국 이노크라스와 알파리퀴드100 공급 계약 체결에 대해)
“캔서문샷의 핵심 과제 중 하나가 암 조기진단인 만큼 캔서엑스 참여를 통해 캔서파인드를 미국 시장에 알리고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쉽을 확대할 것이다. 암 정복의 미래를 앞당겨 환자와 가족의 비용과 고통을 낮추는 데 기여하겠다.” (2023/11/14, 미국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에 합류한 데 대해)
“(해외 진출을 위해) 미국의 경우, AI 기업인 ‘일루시데이터(Elucidata)’사와 AI 기반 정밀 액체생검 분석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클라우드 액체생검 분석 플랫폼 공동 구축에 대한 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시장은 기술이전을 통한 서비스 현지화 추진 중에 있으며, 중국 바이오 스타트업인 ‘루킹하오리요우’에 기술 이전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내년(2024년)엔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및 공동판매, 기술이전 등을 지속 확대해 암종별, 지역별로 맞춤형 시장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알파리퀴드100 검사가 등록된 주요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캔서디텍트와 캔서파인드의 영업 및 공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2023/10/18, 기자간담회에서)
“암 조기진단 분야는 혈액 속 DNA 중 0.01%에 불과한 극소량의 ctDNA를 검출하고 다중오믹스 기반의 AI를 활용한 분석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진행성 암 진단 분야에 비해 기술적 장벽이 존재했던 분야다. 캔서파인드는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진단 속도를 단축할 뿐만 아니라 검진의 정확성까지 입증한 제품이다.”
“액체생검을 보편화해 보다 많은 환자들이 암 검진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암을 조기에 발견해 진행을 하루빨리 막을 수 있도록 캔서파인드의 공급과 임상 연구 확대에 힘쓸 것이다.” (2023/09/25, 다중 암 조기진단 플랫폼 ‘캔서파인드’를 출시하며)
“소량의 혈액(20mL)으로 암 발병과 관련된 106개 유전자의 변이를 확인할 수 있다. 채혈 한 번으로 암을 1기에서 진단할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다. 2023년 상용화를 목표로 암 조기진단 플랫폼을 개발하겠다.”
“어떤 질병이든 최고의 치료는 예방이다. 액체생검을 활용한 암 진단 플랫폼을 수도권만이 아닌 지방에도 보급해 국민이 향상된 의료 여건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 (2021/07/21, 한국경제신문 인터뷰에서)
“암 환자의 치료 전략 수립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액체생검 플랫폼은 맞춤 치료제 개발의 임상 성공률과 효율성을 더욱 높일 것이다. 항암제 부문에 특화된 역량을 보유한 보령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액체생검 선도업체로 입지를 다지고 조기 암진단 및 혁신신약 개발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 (2020/12/07, 보령제약과 ‘액체생검 기술 활용 치료제’ 개발 MOU를 체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