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Who Is ?]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홍범식은 LG유플러스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1968년 2월21일 태어났다.

서울 여의도고등학교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모니터그룹코리아를 거쳐 SK텔레콤의 사업전략실장과 올리버와이만의 한국대표로 근무했다.

베인앤드컴퍼니로 옮겨 아시아태평양지역 정보통신·테크놀로지 부문 대표와 베인앤드컴퍼니코리아의 글로벌디렉터를 맡았다.

LG그룹에 경영전략팀장으로 합류한 뒤 경영전략부문장으로 재직하다 2024년 LG유플러스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AI를 기반으로 통신 본업을 고도화하면서 AIDC와 클라우드, 생성형 AI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이 2025년 3월25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열린 제2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영업이익 3년 만에 반등 성공
홍범식은 취임 첫해인 2025년에 3년 연속 감소하던 LG유플러스 영업이익을 반등시키는 성과를 냈다.

LG유플러스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5조4517억 원, 영업이익 8921억 원, 순이익 5092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3.4%, 순이익은 61.9% 각각 증가했다.

단말기 수익을 제외한 서비스 수익은 12조26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 늘어났다. 이는 회사가 제시한 2025년 경영 가이던스인 ‘연결기준 서비스 수익 2% 성장’을 웃도는 수준이며, 최근 4년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2025년 실적 반등은 수익성 하락 흐름이 멈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LG유플러스 영업이익은 2022년 1조813억 원에서 2023년 9980억 원, 2024년 8631억 원으로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LG유플러스는 매출 증가 배경으로 모바일 가입자 및 기가인터넷 등 고가치 가입 회선 증가와 DBO(설계·구축·운영) 사업 진출을 통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사업 성장세 강화를 꼽았다. 순이익 증가와 관련해서는 2024년 자회사 LG헬로비전에서 발생한 자산손상차손의 기저효과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부문 매출은 2024년 대비 3.7% 증가한 6조6671억 원을 기록했다. 접속수익을 제외한 모바일 서비스 수익은 6조3709억 원으로 4.1% 늘어났다.

MNO와 MVNO를 합한 전체 무선 가입 회선 수는 3071만1천 개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 순증 가입 회선은 219만6천 개로 집계됐다.

기업인프라 부문 매출은 2024년 대비 6% 증가한 1조8078억 원을 기록했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사업 매출은 자체 데이터센터 성장과 신규 DBO 사업 진출 효과로 전년 대비 18.4% 증가한 4220억 원을 나타냈다. 솔루션 부문 매출은 네트워크 구축 수요 확대에 힘입어 4.5% 증가한 5503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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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

△조직개편으로 인공지능 전환(AX) 핵심 사업별 상품·사업 조직 분리
홍범식은 2025년 12월 AX(AI전환) 사업의 성과 확대와 통신 본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6년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주요 사업 영역에서 상품 조직과 사업 조직을 분리해 전문성을 높이고, 상품을 중심으로 유관 부서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크로스 펑셔널 협업 체계로 전환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핵심 사업 분야인 인공지능 전환(AX)는 사업 포트폴리오에 집중하는 사업 조직과 차별화된 상품 출시를 담당하는 상품 조직으로 분리된다. AX 사업을 기술적으로 지원하는 개발 조직도 주요 핵심 사업별 전담 조직 형태로 재편된다.

모바일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디지털 사업과 상품 조직을 분리했고, 가정용 인터넷과 IPTV로 대표되는 홈사업도 사업과 상품을 구분해 효율성을 높였다.

기업 사이 거래(B2B) 분야에서도 클라우드 보안 등 주요 추진 신사업의 상품 기획기능을 별도로 구성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통신 본업의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의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네트워크 인프라를 관장하는 NW부문 산하에는 NW AX그룹이 신설돼 글로벌 선도 수준의 네트워크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구글클라우드와 협력한 익시오 AI 비서 공개
홍범식은 인공지능(AI)를 통해 통화 중 실시간으로 정보를 검색·공유하는 ‘익시오 AI 비서’를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2025년 11월13일 서울 종로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AI 전략인 ‘맞춤 지능’의 청사진과 핵심 서비스인 ‘익시오 AI 비서’를 소개했다.

익시오 AI 비서는 통화 중 대화 맥락을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즉시 제공하는 기능이다.

이 서비스를 위해 LG유플러스는 △통화 연결 상태에서 AI 호출 △필요한 정보 검색 및 핵심 요약 △음성과 텍스트로 동시에 제공 △상대방에게도 정보 즉시 공유 등을 통해 실제 대화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AI를 고도화했다. AI가 제안한 정보는 통화 상대방도 함께 들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안심하고 익시오 AI 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라이버시 보호도 강화했다.

익시오 AI 비서는 온디바이스 기반 음성 인식(STT) 기술을 적용해 호출 전 통화 내용은 서버에 전송하지 않고, 호출 후 발화 내용만 AI 검색에 활용한다.

LG유플러스는 구글클라우드와 협업한 익시오 AI 비서를 시작으로 AI 전략을 맞춤 지능 중심으로 전환할 방침을 마련했다.

구글클라우드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통화 중 언급된 일정·장소·예약 등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액셔너블(Actionable) AI’로 기능을 확장한다.

△온디바이스 소형언어모델 개발
LG유플러스는 2025년 9월 LG AI연구원,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업체인 옵트에이아이와 함께 거대언어모델(LLM) 엑사원(EXAONE) 3.5 기반 온디바이스 소형언어모델(sLM)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인공지능(AI) 통화 앱 ‘익시오(ixi-O)’에 적용해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된다.

온디바이스 sLM는 이용자의 데이터가 외부 네트워크나 서버를 거치지 않고 자신의 스마트폰 내에서 구동되므로 보안성이 강화된다.

스마트폰 내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통해 답변을 제공하는 만큼 빠른 응답이 가능하고, 다양한 단말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익시오에 구현된 온디바이스 AI 기술은 중앙처리장치(CPU)를 사용했지만, NPU 기반의 온디바이스 sLM을 적용하면 성능은 동일하지만 전력 소모량도 기존 대비 78%, 모델 크기는 82% 줄어든다.

회사 측은 엑사원이 한국어 처리 능력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유한 만큼, 익시오가 제공하는 통화 요약 및 통화 내용 텍스트 변환 등 기능과 시너지가 날 것으로 예상한다.

LG유플러스는 엑사원 기반의 온디바이스 sLM을 익시오에 적용해 한 줄 요약, 상세 요약, 열쇠말 추출, AI 태스크 제안 등 기능 고도화에 나선다. 이르면 2026년 상반기 상용화한다.

[Who Is ?]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025년 1월20일 대전 연구개발센터 안전 체험관에서 안전 보호장구를 직접 착용하면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LG유플러스 >

△2027년까지 ‘제로 트러스트’ 보안체계 완성
LG유플러스는 2027년까지 글로벌 수준의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하겠다는 보안 강화 전략을 내세우며, 통신 3사 간 보안 경쟁에 뛰어들었다.

제로 트러스트는 네트워크 내외부 구분 없이 모든 접근을 신뢰하지 않고, 항상 검증을 수행하는 보안 모델을 뜻한다.

LG유플러스는 2025년 7월29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보안 전략 간담회를 열고, 통합 보안 전략인 ‘보안 퍼스트’를 공개했다. 이 전략은 보안 거버넌스, 보안 예방, 보안 대응 등 3단계 보안 체계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종합 패키지로 구성된다.

첫 번째 단계인 ‘보안 거버넌스’에서는 2025년 보안 투자를 2024년보다 30% 이상 보안 투자를 늘리고, 향후 5년 간 약 7천억 원을 투자한다. 제로 트러스트 구축에 가장 많은 비용을 들이고 AI 관제 대응, 컴플라이언스 개선, 암호화 등에도 비용을 투입한다.

두 번째 단계인 ‘보안 예방’을 위해 화이트해커가 참여하는 모의해킹을 진행 중이며, 2026년 상반기까지 주요 시스템의 취약점을 점검키로 했다.

세 번째 ‘보안 대응’ 단계에서는 2027년까지 제로 트러스트 특화 모델을 완성한다. AI를 활용한 비정상 접근 통제와 이상행위 탐지 시스템도 단계적으로 자동화하기로 했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CISO)은 “제로 트러스트를 본격 구축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디지털트윈 기반 데이터센터 통합시스템 고도화
홍범식은 LG그룹 관계사와 함께 디지털트윈 기반 데이터센터 통합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025년 7월 LG전자, LGCNS와 함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센터 냉방 효율화 기술(DCIM) 실증을 같은해 9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LG그룹 계열사간 협력모델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고도화된 관리 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AI를 통해 냉방 설비를 지능적으로 제어하고, 가상 환경에서 운영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냉각 에너지 소비를 최대 10%까지 절감하는 것이 목표다.

실증은 LG유플러스의 평촌2센터에서 우선 진행되며, 냉동기와 컴퓨터룸 공조기 등 주요 설비에 AI 제어 알고리즘과 디지털 트윈 모델을 적용한다. 실증 결과는 향후 파주센터를 포함한 LG유플러스의 주요 데이터센터로 확대 적용된다.

LG유플러스는 평촌2센터 내 전용 개념검증(PoC) 테스트룸을 구성해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AI 제어를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프로젝트 전반을 이끈다.

LG전자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냉각공조장치(CRAC) 제어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실제 평촌2센터 설비에 적용해 최적 운전 조건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LGCNS는 데이터센터 환경을 정밀하게 모사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AI 모델을 설계하고, 향후 다양한 센터로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실증 프로젝트는 △냉방·공조 최적화 △설비 예지보전 △전력·설비 통합 관제 기능 확장 순서로 3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고도화한다.

△한국형 소버린 클라우드 개발
홍범식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업을 통해 ‘한국형 소버린 클라우드’를 개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AWS는 2025년 3월 국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위한 ‘AX얼라이언스’ 전략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형 소버린 클라우드 개발 △AI 플랫폼 및 솔루션 개발 △AI 컨설팅 등 분야 등에서 협업을 진행한다.

소버린 클라우드는 특정 국가의 법률과 규제를 준수하며 데이터 주권을 보호하기 위해 데이터의 저장·처리·운영 등을 해당 국가 내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소형언어모델 ‘익시젠’과 AWS의 대형언어모델 ‘노바’를 최적화하고 국내 기업들이 AI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워크 에이전트를 공동 개발한다.

AI 기반 예측 추천 알고리즘과 AWS의 플랫폼을 활용해 인공지능 콘택트 센터(AICC)를 ‘커스터머 에이전트’로 고도화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WS 내 AI 컨설팅 조직인 GenAIIC의 국내 전문 파트너로 참여한다.

△인공지능 개발 전략 ‘사람 중심 AI’ 제시
홍범식은 인공지능(AI) 개발 전략으로 ‘사람 중심 AI로 만드는 밝은 세상’을 제시했다.

홍범식은 2025년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LG유플러스는 AI 기술 자체보다는 AI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집중하는 ‘사람 중심 AI’를 지향한다”며 4A(Assured(안심할 수 있는), Adaptive(딱 맞는), Accompanied(일상을 함께하는), Altruistic(이타적) 인텔리전스 전략을 공개했다.

이는 사용자가 신뢰하고, 안심하고 쓸 수 있는 AI 기술에 집중하고, 이를 토대로 사용자에게 딱 맞는 경험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다.

더불어 사용자의 모든 일상을 함께 하는 AI를 거쳐 궁극적으로는 세상과 인류를 밝게 하는 AI를 만들어 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홍범식은 “밝은 세상으로 향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안심 지능이다”며 “안심하고 쓸 수 있는 AI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의 근본적 생각의 프레임을 바꿔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심 지능과 관련해 LG유플러스는 MWC 전시부스에서 AI 분야의 보안 기술인 안티딥보이스, 온디바이스 sLM, 양자암호(PQC) 기술 등을 ‘익시 가디언’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통화 AI 서비스 익시오의 기술 고도화와 해외 진출 추진
홍범식은 빅테크와 협업을 통해 통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홍범식은 2025년 3월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열린 MWC에서 구글, 구글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 협력안을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구글클라우드와 AI 모델 제미나이를 활용해 익시오의 기능을 확대한다.

익시오는 제미나이를 활용해 통화 맥락을 보다 정교하게 분석하고, 상황에 맞춰 통화 내용을 요약하고, 추천 행동을 제안하는 등 기능을 고도화한다. 구글클라우드의 버텍스 AI 서비스를 활용해 통화 내용과 관련이 있는 사물이나 상황, 장소 등을 바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도 탑재한다.

익시오의 검색 품질을 높이기 위해 구글 검색으로 그라운딩(실시간 정보를 검색) 기능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구글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익시오의 서비스 영역도 확대한다.

홍범식은 중동 현지 통신사업자 자인그룹과 협약을 통해 익시오를 자인그룹이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에 출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자인그룹은 쿠웨이트를 거점으로 1983년 세워진 통신사다. 현재 중동 5개국과 아프리카 3개국에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홍범식은 중장기 재무 목표와 달성방안, 주주환원계획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2024년 11월22일 기업가치 제고계획 ‘밸류업 플랜’을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8~10%까지 끌어올리고, 주주환원율도 최대 60% 수준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내놨다.

AX(인공지능 전환) 컴퍼니로 사업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 재무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도 마련했다. 고수익 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모든 사업영역에 인공지능(AI)를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자원 배분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기업과 기업 사이 거래(B2B) 영역에서 인공지능데이터센터(AIDC)를 집중 육성해 해마다 7~9% 이상 데이터센터 매출 성장률을 달성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기업과 개인 사이 거래(B2C) 영역에서도 디지털 기반 유통 구조 전환 전략으로 2023년 기준 5.4% 수준의 순이익률을 6~6.5%대로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3년 기준 130% 수준의 부채 비율을 6G 도입이 예상되는 시점 이전까지 100% 수준으로 낮춰 재무 안전성을 공고히 하는 내용도 담겼다.

주주환원정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주환원율을 최대 60%까지 높인다. 약 1천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도 검토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 대표이사로 선임
홍범식은 2024년 11월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LG유플러스는 2024년 11월21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홍범식 LG 경영전략부문장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그는 LG그룹 내에서 전략적 통찰력을 갖춘 경영자로 평가받으며, LG유플러스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꼽혔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기업과 기업 사이 거래(B2B)와 기업과 개인 사이 거래(B2C) 등 다양한 신사업 개발을 통해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인물로 낙점됐다.

홍범식은 사장 선임 이후 첫 출근일인 2024년 12월2일 ‘오늘보다 나은 미래,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전 임직원에게 발송했다.

그는 LG유플러스 성장의 핵심 키워드로 고객가치, 차별적 경쟁력, 품질·보안·안전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3가지 요소를 모두 갖추기 위해 ‘한 몸처럼 뭉치는 조직 문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경영 리더 워크숍과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행보를 보였다.

2025년 1월20일에는 첫 현장 경영 일정으로 대전 연구개발(R&D)센터를 방문해 네트워크 운영 교육과 기술 검증 현장을 점검했다. 대전 R&D센터는 LG유플러스의 품질과 안전을 책임지는 종합훈련센터다. 이곳은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운영 및 복구 교육을 실시하고, 네트워크 품질을 검증·실험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홍범식은 이날 “지속적 성공을 위한 성공 방정식을 확립하려면 고객 신뢰와 직결되는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본이 확립돼야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안정적인 품질 유지를 위해 극한 환경을 가정한 네트워크 품질 검증과 반복 실험을 주문했다.

[Who Is ?]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홍범식 모니터그룹 부사장(맨 왼쪽)이 2005년 1월 현대카드 '더 블랙' 출시 행사에서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맨 오른쪽), 함윤성 SK건설 상무(왼쪽 두 번째), 크리스 박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총지배인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카드>

△ LG그룹 입사
홍범식은 대학 졸업 후 LG그룹에 합류하기 전 컨설팅 회사에서 경력을 쌓았다.

글로벌 경영컨설팅 회사 모니터그룹에서 파트너로 활동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구축, 비전 및 혁신 전략 수립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뒤 2007년 SK텔레콤 신규사업개발그룹장으로 영입됐다.

2011년에는 베인앤컴퍼니에 합류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보통신·테크놀로지 부문 대표, 글로벌 디렉터 등을 역임했다.

2015년에는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2기 민간위원으로 위촉돼 자문위원 25명 가운데 한 명으로 활동했다.

2019년 LG그룹에 합류해 경영전략부문장을 맡으며 그룹 성장동력 발굴, 인수합병(M&A)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미래 사업 전략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했다.

2022년부터는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 기타비상무이사로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이 2025년 6월25일 서울 마곡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열린 2분기 타운홀미팅에서 전사 전략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홍범식은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AI를 기반으로 기존 통신 본업에서 신사업을 발굴해 성장동력을 모색하려는 것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LG의 인공지능(A)·바이오(B)·클린테크(C)를 아우르는 ‘ABC 전환’을 위해 향후 5년 동안 100조 원을 투입할 계획을 세웠는데, LG유플러스에서 이를 수행할 적임자로 홍범식을 선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통신업계는 정체된 통신 사업에서 벗어나 AI를 미래 수익원으로 확보하기 위한 AI 기술 개발과 서비스 도입 경쟁이 치열하다.

LG유플러스도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과 기업 대상 솔루션 사업에서 AI 분야에 집중하며 매출을 늘리고 있다.

특히 주요 AI 분야인 클라우드, 생성형 AI 등은 대규모 연산을 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빅테크와 협력 없이는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기 때문에 LG유플러스의 시급한 과제로 평가된다.

2026년부터 인공지능(AI) 사업의 수익화가 가시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매출은 2025년 1분기 873억 원, 2분기 963억 원, 3분기 1031억 원으로 꾸준히 늘어났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 신규 거래사가 늘어나며 가동률이 증가하고 있고, 코람코자산운용 소유의 데이터센터의 위탁운용도 맡아 2025년 3분기 관련 매출이 인식되고 있어 AI 사업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의 현재 약 100만 명 수준인 가입자를 2026년 300만 명 수준까지 확대하고,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유료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취임 2년 차를 맞는 2026년 영업이익 1조 원 시대를 2022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2026년 연결기준 매출 15조7621억 원, 영업이익 1조1639억 원, 순이익 7565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산됐다.

경쟁사의 해킹 사고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가입자가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실적 개선의 또 다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이나 KT와 달리 구체적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대규모 과징금 부과 가능성이 낮게 점쳐지며, 가입자 보상에 따른 비용 부담도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 평가

통신, 미디어, 테크놀로지 등 IT 분야 전반에 정통한 전문가로 꼽힌다.

사업 비전과 전략 수립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전략가로 평가받는다.

2005년 1월 모니터그룹 부사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현대카드가 발행한 연회비 100만 원, 월간 신용한도 1억 원의 슈퍼 프리미엄 카드 ‘더 블랙(The Black)’의 초대 명예회원으로 선정됐으며, 더 블랙 카드 광고 모델로도 출연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 취임 이후 영입된 외부 인사로, 당시 총수가 단행한 파격 인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LG 경영전략팀장(사장)으로 선임될 당시 50세였던 홍범식은 LG그룹 사장단 가운데 최연소 사장이었다.

사건사고
[Who Is ?]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이 2025년 10월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해킹 사태와 관련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킹사고 의혹과 정부당국의 수사 의뢰
LG유플러스는 2025년 10월 한국인터넷진흥원에 해킹 정황과 관련한 신고를 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2025년 7월18일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LG유플러스의 자료 유출 관련 정보를 입수하고, 다음 날 LG유플러스에 관련사항을 공유했다.

같은 해 8월 미국 보안 전문지 프랙은 해커가 LG유플러스 내부망에 침투해 8938대의 서버 정보와 4만2256개 계정 데이터를 탈취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후 LG유플러스는 유출은 확인됐으나 침해 정황은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2025년 10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으로부터 정부 당국에 해킹 신고를 요구하자 “정식으로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당시 LG유플러스는 2025년 SK텔레콤과 KT에서 발생한 통신사 해킹 논란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킹 정황이 포착되고도 정부 당국에 적극적으로 신고하지 않아 조사가 미비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국정감사에서는 LG유플러스가 해킹 정황이 의심되는 서버를 폐기하고 서버 OS를 업데이트해 해킹 관련 흔적을 지우려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정부 당국은 2025년 12월29일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를 통해 LG유플러스의 통합 APPM 서버 접근제어 솔루션과 연결된 정보(서버목록, 서버 계정정보 및 임직원 성명)가 유출된 것을 확인했지만 LG유플러스의 운영체제(OS) 재설치 및 폐기 행위로 인해 추가 조사가 불가능했다.

이에 과기부는 LG유플러스의 행위가 KISA가 침해사고 정황을 안내한 이후에 이뤄진 점을 고려해 이를 부적절한 조치로 판단하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로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5년 10월29일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CEO 서밋 현장에서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최고경영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G유플러스 >

모니터그룹코리아에서 파트너로 일했다.

2007년 SK텔레콤 사업전략실장(상무)로 영입됐다.

2009년 올리버와이만 한국대표를 맡았다.

2011년 베인앤드컴퍼니 아시아태평양지역 정보통신·테크놀로지부문 대표로 근무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베인앤드컴퍼니코리아 글로벌디렉터(대표)로 일했다.

2015년 대통령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 혁신경제분과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2018년 LG 경영전략팀장(사장)으로 LG그룹에 합류했다.

2021년 LG 경영전략부문장(사장)을 맡았다.

2022년 LG유플러스 기타비상무이사가 됐다.

2022년 LG헬로비전 기타비상무이사를 맡았다.

2023년 LGCNS 기타비상무이사가 됐다.

2024년 12월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 학력

서울 여의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2025년 상반기 LG유플러스 사장으로 재직하며 급여 7억1400만 원을 받았다. 기본급은 월 평균 6600만 원, 직책수당은 월 평균 5300만 원을 각각 지급받았다.

2025년 9월30일 기준 LG유플러스 주식 2만 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6년 2월11일 종가 기준으로 약 3억3160만 원의 가치를 지닌다.

어록
[Who Is ?]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이 2025년 3월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기자간담회에서 대표이사 취임 100일의 소회와 신임 최고경영자로서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 < LG유플러스 >

“지난해는 우리가 가져가야 할 차별적 경쟁력의 영역과 우선순위를 명확히 한 시기이다. 이 전략 방향은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의 원칙이 되어 고도화, 구체화되고, 모든 실행의 기반이 될 것이다. 2026년은 우리가 설계한 미래 경쟁력에 대해 성공 체험을 확대하고 실제 성공을 축적해 가는 해가 될 것이다. 이를 가능케 하는 강력한 원동력은 신뢰이다.” (2026/01/02, 신년사에서)

“쉬프트는 ‘심플리. 유플러스’라는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철학에 맞게 기술·사업·투자 등 스타트업에 필요한 핵심 지원을 한 번에 제공하는 AI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이 실제 사업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며 글로벌 수준의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 (2025/11/24, 쉬프트데이 행사에서)

“LG유플러스는 피싱 스미싱 등 통신을 활용한 범죄로부터 고객을 보호함으로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찰청과 함께 책임 있는 민간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 (2025/08/22, 경찰청과 AI 활용 민생범죄 예방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밝은 세상은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때 비로소 실현 가능하다. 앞으로도 오픈채팅 플랫폼 ‘TAP’, 사내 SNS ‘TRIGO’ 등을 통해 구성원과의 수평적 소통을 확대해 구성원의 공감과 자율적 참여를 이어 나가겠다.” (2025/06/25, 전사 타운홀 미팅에서)

“LG유플러스는 AI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집중하는 사람 중심의 AI를 통해 밝은 세상을 만들고자 신뢰하고 안심하고 쓸 수 있는 AI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AI가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 (2025/04/15, 국회의원 초청 AI 기술 시연에서)

“회사나 개인이 성장하려면 동기, 역량, 계기 3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LG유플러스 구성원들은 이미 성공을 향한 열망(동기)과 이를 실현할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잠재력을 폭발시키려면 계기가 필요한데, 그것을 만드는 것이 CEO인 제 역할이다.” (2025/03/11, 취임 100일 맞아 타운홀미팅에서)

“취임 100일 동안 LG유플러스를 이끌며 시장에 신선한 혁신을 만드는 혁신적 파괴자(Disruptor)로서 훌륭한 역할을 하는 회사라고 느꼈다. 이제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 AI에 집중해 통신과 AI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아젠타 세틀러로서 밝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2025/03/04, MWC 기자간담회에서)

“구글과 협력을 통해 고객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AI에 편의성을 더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 할 것이다.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AI 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2025/03/03, 구글과 인공지능 전방위 협력안을 발표하면서)

“탄탄한 기본기 위에 고객 분석, 데이터·지표 기반 실행 전략, 협력 체계 구축 같은 역량을 더해 간다면 통신뿐 아니라 새롭게 펼쳐지는 경쟁 영역에서 1등 사업자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기본이 확립돼야만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장 극한의 환경을 가정해 네트워크 품질 검증과 실험을 반복해 달라.” (2025/01/20, LG유플러스 대전 R&D센터를 방문해서)

“우리가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하는 길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한 기업, 고객 경험의 가치를 잘 이해하는 플랫폼 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생태계를 구성해 경쟁사들이 넘보지 못하는 독점적인 진입장벽을 세우는 것이다.”

“지난 한 달간 조직별 업무 내용을 파악하면서 긴 시간 수많은 어려움을 헤치며 쌓아온 탄탄한 토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고객의 페인 포인트(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개선하는 데에서 나아가 고객이 ‘와우’ 할 만한 포인트를 발굴해야 한다. 고객 관점으로 눈높이를 높이고 남들이 하는 수준을 뛰어넘는 차별적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 (2025/01/02, 신년사 가운데)

“LG유플러스는 스타트업과 일을 가장 잘할 수 있는 회사, 스타트업이 가장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로 나아가고자 한다. 이 여정의 시발점이 쉬프트다.” (2024/12/15, LG유플러스 쉬프트 데모데이 행사에 참석해서)

“LG유플러스를 여러분과 만들어갈 생각을 하니 벅찬 설렘과 함께 커다란 책임감이 느껴진다. 경쟁을 바라보면 2등은 할 수 있지만, 고객을 바라보면 1등을 할 수 있다.”

“차별적 경쟁력은 작은 성공 체험들이 축적되면서 만들어지므로,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공략해 큰 것을 성취하자. 지금까지 창출해온 성과들이 힘을 받아 더 배가될 수 있도록 또 다른 시각, 폭넓은 관점을 제시하는 리더가 되고 싶다.” (2024/12/02, LG유플러스 사장으로 첫 출근을 맞아 임직원에 보낸 이메일 메시지 가운데)

“기업의 경영환경이 매우 복잡해지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 시장 선도여부가 가치창출에 가장 중요한 요소다. 핵심사업 내 최대 잠재치 달성 후 인접 사업으로 확장을 해야 한다. 핵심으로부터 멀어질수록 기업의 리스크는 점점 증가할 것이다. 핵심사업의 규명 및 차별화, 명확하면서 타협할 수 없는 경영원칙 확립, 조직 내 반복 학습 시스템 구축을 통해 단순하지만 반복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구축해야 한다.” (2016/02/16, 중소기업연구원 세미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