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Who Is ?]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

유제만은 신풍제약의 대표이사다.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과 상업화에 주력하면서 생산능력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56년 11월25일 태어났다.

서울 경복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약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화약품에 중앙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입사한 뒤 소장을 맡기까지 28년간 근무했다.

제일약품의 R&D본부장으로 옮겼다.

신풍제약에 합류해 2014년부터 신풍제약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왼쪽)가 2023년 8월10일 신풍제약 안산공장에서 말릭 디옵(Malick DIOP) 세네갈 국회 제3부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말릭 디옵 부의장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 해외유력인사초청사업으로 방한해 개별일정으로 신풍제약 안산공장을 찾았다. <신풍제약>

△건기식 라인업 강화
유제만은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2026년 4월1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의 신제품 ‘칸휴 밀크씨슬 에너지’와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아연 플러스’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현대인들이 찾는 필수 기능성 원료에 초점을 맞춰 배합했다.

칸휴 밀크씨슬 에너지는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추출물(실리마린 130mg)과 체내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군 5종 등이 함유됐다.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아연 플러스는 뼈 건강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관리할 수 있는 10가지 복합 기능성 제품으로 소화 및 흡수가 용이한 영국산 해조칼슘, 비타민D(일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50%) 등이 포함됐다.

애드마일스는 앞서 2021년 11월 신풍제약이 론칭한 건기식 브랜드다. ‘더하다’를 뜻하는 ‘Add’와 거리 단위인 ‘Mile’의 합성어로, 좋은 영양소와 건강을 더해 인생이라는 경주에서 목표를 향해 조금씩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신풍제약 대표로 5연임
유제만이 신풍제약 대표로 5연임됐다.

2026년 3월30일 신풍제약 주주총회에서 유제만이 신풍제약 대표로 재선임됐다.

유제만은 2014년부터 12년 동안 신풍제약 대표를 맡아왔다. 이번 다섯 번째 연임으로 3년간 임기를 더 받게 됐다.

신풍제약은 2014년 3월21일 유제만 부사장을 신풍제약 대표이사 사장에 올렸다.

2011년 신풍제약 연구개발(R&D) 본부장으로 영입된 지 3년 만이었다.

유제만은 내실을 다지고 체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이어왔으며 네 번째 임기 마지막 해였던 2025년을 4년만에 흑자로 이끌었다.

신풍제약은 2011년 5월 장원준 대표이사 사장이 사임한 이후 3년간 김병화 대표이사, 김창균 대표이사, 이성태 대표이사 등 3명의 수장들이 거쳐갔다.

장원준 전 사장은 2011년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해임을 권고받은 뒤 사임했다. 2009년도, 2010년도 매출채권을 과대계상했고 매출채권의 대손충당금을 과소계상하는 등의 분식회계를 주도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장원준 전 사장은 신풍제약의 창업주인 장용택 회장의 외아들로 경영권을 물려받은 오너 2세다. 2025년엔 횡령 혐의로 1년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비용효율화로 수익성 개선, 4년 만에 적자 탈출
신풍제약은 2025년 매출 2346억 원, 영업이익 142억 원, 순이익 83억 원을 거뒀다. 전년도와 비교해 매출은 6.1% 증가했고 영업손익 및 순손익은 흑자전환했다.

앞서 4년간(2021~2024년) 지속된 적자구조를 해소하고 체질개선에 성공했다. 영업이익률도 2024년 -9.25%에서 2025년 6.07%로 15.32%포인트 상승했다.

의약품 제·상품 매출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2025년 유형별 매출을 보면 제품 가운데 완제의약품 매출이 1693억 원, 원료의약품 매출이 56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9.8%, 14.5% 올랐다. 완제 및 원료의약품 상품 매출은 4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 늘었다.

주요 품목별로는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매출 137억 원(매출 비중 5.4%),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주’가 120억 원(5.1%), 관절기능개선제 ‘하이알주’가 91억 원(3.9%)을 기록했다.

이와 동시에 전방위적 비용 관리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신풍제약은 2025년 매출원가로 1320억 원, 판관비로 883억 원을 인식했다. 전년 대비 각각 5.3%, 13.6% 낮은 수치다. 특히 비용효율화를 통해 경상연구개발비를 2024년 178억 원에서 2025년 104억 원까지 41.6% 낮췄다.
[Who Is ?]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 

▲ 신풍제약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약품과 300억 규모 자사주 맞교환
신풍제약이 2026년 2월27일 현대약품과 300억 규모 자사주 교환을 완료했다.

이번 주식교환은 신풍제약 자사주 243만7310주를 현대약품 자사주와 상호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신풍제약은 현대약품 보통주 230만7929주(지분율 7.21%)를 확보하게 됐다.

양사는 이번 교환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전문의약품(ETC) 영업 및 마케팅, R&D 제품개발 등 부문에서 다각적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번 주식교환은 ‘제3차 상법 개정안’에 따른 자사주 소각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2026년 2월25일 제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기업은 취득한 자사주를 취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원칙적으로 소각해야 한다. 또 기업이 보유한 자사주에는 의결권, 신주인수권 등의 권리가 인정되지 않는다.

신풍제약은 이번 주식교환으로 자사주 소각 의무 압박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의결권 있는 우호지분을 확보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110억 규모 자사주 소각
신풍제약이 2026년 2월26일 이사회를 열고 110억4958만 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 주식 수는 보통주 56만6468주, 우선주 20만8770주이고 소각 금액은 110억4958만 원 규모다. 소각 금액은 소각대상 자기주식 수에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보통주 1만2430원, 우선주 1만9200원)를 곱한 금액으로 산정됐다.

이번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해 둔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로 소각하는 건으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보통주 5298만 4990주, 우선주 220만 주에서 소각 후 보통주 5241만 8522주, 우선주 199만1230주로 감소된다.

△2026년 중장기 성장모멘텀 강조
2026년 신풍제약이 경쟁력 확보를 통한 중장기 성장모멘텀 확보에 집중하고자 했다.

신풍제약은 2026년 1월5일 2026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신풍제약은 2026년 경영 목표를 ‘경쟁력 확보를 통한 중장기 성장모멘텀 확보’로 정하고 전년 대비 11%의 매출 성장과 흑자 경영 기틀을 안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놨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6대 핵심 과제로는 신제품 중심 매출 성장, 국내외 시장 개척, 공장 자동화 및 신규 생산설비 구축, 신약 및 신제품 파이프라인의 체계적 관리, 효율적 조직 운영 및 핵심인재 육성방안 수립 등을 제시했다

우선 신풍제약은 오송 및 안산공장에 3년간 624억 원을 투입해 오송공장의 주사제 생산라인을 신축하고 안산공장의 노후 설비 정비와 자동화 설비 도입을 추진하며 글로벌 생산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유제만은 “2026년을 지속 성장의 원년으로 삼아 중·장기 성장 비전을 새롭게 수립하고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와 신제품 성과 창출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624억 규모 시설투자, 생산능력 제고
신풍제약이 시설투자를 통한 제조공정 현대화와 생산능력 제고에 나섰다.

신풍제약은 2025년 11월20일 이사회를 열고 충북 오송공장과 경기 안산공장에 624억 규모 시설투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투자 목적은 제조 선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및 미래성장 기반 확보에 뒀다.

구체적으로는 설립된 지 40여 년이 경과한 안산공장에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고 노후된 설비 및 기반시설을 교체해 생산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오송공장의 증축을 추진해 제조공정 현대화와 생산능력 확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투자 기간은 이사회 결의일은 2025년 11월20일부터 2028년 11월19일까지 3년이다. 투자 금액 624억 원은 2024년 기준 신풍제약 자기자본의 24.18% 규모다.

신풍제약 쪽은 이번 시설투자가 완료되면 생산공정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피라맥스’ 코로나 치료제 미국 특허 획득
신풍제약이 2025년 10월24일 미국에서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의 ‘유행성 RNA 바이러스 감염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 제학적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유행성 RNA 바이러스 감염질환, 특히 코로나19의 예방 및 치료에 사용하기 위한 약제학적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신풍제약은 향후 미국에서 시판 허가가 이루어질 경우 이 특허를 통해 관련 자료를 보호받는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에 앞서 신풍제약은 2025년 6월 국내 및 유럽에서도 동일한 내용의 특허를 취득했다.

구체적으로 2025년 6월13일 유럽 특허청(EPO)으로부터 특허 결정서를 수령했으며 2025년 6월27일에는 국내 특허청에 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2025년 6월17일에는 유럽 특허 획득에 투자자들이 주목하면서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당시 유제만은 “이번 피라맥스의 유럽 특허 성과는 피라맥스의 코로나 질환 치료에 대한 신규성과 진보성이 인정돼 글로벌 권리화의 기반이 확보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마무리 중인 임상 결과를 토대로 식약처와 적응증 확대 허가 가능성을 논의해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글로벌 보건위기 대응에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치료제 연구개발로 주목 받아
신풍제약은 2020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로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2020년 3월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자에게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투여해 증상이 개선된 사례가 나왔다. 이에 말라리아 치료제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기 시작했고 신풍제약의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정도 시장의 주목을 끌었다.

신풍제약 쪽은 피라맥스정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공급하고 있지 않으며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피라맥스정은 성분이 다르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제만은 2020년 3월27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피라맥스정의 코로나19 치료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인비트로(시험관 내 세포실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풍제약은 2020년 5월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라맥스정의 코로나19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임상2상을 승인받았다.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신풍제약 주가는 2020년 1월2일 종가 7320원에서 2020년 12월9일 종가 19만1천 원까지 26배 이상 뛰기도 했다.

하지만 피라맥스정의 국내 임상2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했으며 조건부 품목허가 없이 진행된 국내 임상3상에서도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했다. 이에 주가가 지속 하락하면서 2023년 10월19일 9560원까지 곤두박질쳤다.

△동화약품 재직 시절 신약 연구개발·기술수출 주도
유제만은 동화약품 재직 당시 신약 연구개발과 기술수출 업무를 주도했다.

2001년 7월 동화약품 중앙연구소 부소장(상무)을 맡아 세계 최초의 방사선 간암 치료제인 ‘밀리칸주’의 임상3상 조건 시판허가를 이끌어냈고 2007년 7월 중앙연구소 소장(전무)으로서 골다공증 치료제 후보물질 ‘DW1350’의 미국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밀리칸주는 방사성동위원소인 홀뮴166과 키토산 복합체를 이용한 간암 치료제로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도록 설계됐다. 동화약품은 밀리칸주가 저조한 매출을 기록하는 등 시장성이 떨어지자 시판허가 11년만에 임상3상을 중단하고 2012년 시장에서 철수했다.

골다공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DW1350은 미국 P&G제약에 5억1100만 달러(약 47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됐다. 유제만은 이 물질이 뼈 조직 파괴 억제와 생성 촉진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음에도 단점을 극복한 물질로 시장 지배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다만 2009년 P&G 전문의약품사업부가 워너칠콧에 매각된 후 DW1350 상업화가 중단됐고 2010년 DW1350에 관한 권리는 동화약품으로 반환됐다.

△신풍제약의 사업구도
신풍제약은 1962년 설립된 제약회사다. 의약품 제조 및 판매의 단일 사업부문을 두고 완제의약품 및 원료의약품의 제조·판매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 안산과 충북 오송에 생산시설을 가동 중이며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미국 등에 현지 법인을 두고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유착방지제 ‘메디커튼’, 관절기능개선제 ‘하이알주’, 호르몬성 항암제 ‘브레트라정’, 고지혈증 복합제 ‘에제로수정’ 등이 있다. 특히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는 국산 16호 신약으로 승인받아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공급 중이다.

주요 파이프라인에는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SP-8203), 골관절염 치료제(SP5M002주) 등이 있다. 2025년 말 기준 SP-8203은 임상 3상, SP5M002주는 임상 3상 톱라인 결과 도출 단계에 있다.

피라맥스의 약물재창출을 통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도 진행 중이다.

신풍제약은 2021년 임상2상과 2023년 임상3상에서 각각 통계적 유의성과 유효성을 입증하는 데 실패했으나 2025년 6월 유럽 및 국내에서 해당 약제학적 조성물 특허를 취득하고 2025년 10월에는 미국 특허를 취득하는 등 피라맥스 기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신풍제약의 지배구조
신풍제약은 2025년 말 기준 6개 종속회사(국내 2, 해외 4)를 두고 있다. 이들 종속회사는 의약품 제조·판매·라이센싱, 경영관리 등 사업을 벌이고 있다.

최대주주는 송암사다. 송암사는 신풍제약 오너 2세인 장원준 전 신풍제약 대표이사와 그 가족들이 지분 100%를 소유한 가족회사다. 즉 ‘장원준 전 대표→송암사→신풍제약’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가 형성돼 있다.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됐으며 유제만이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사회 내에는 감사위원회를 뒀다.

△신풍제약이 걸어온 길
1962년 신풍제약사가 설립됐다.

1974년 원료의약품제조업 허가를 취득했다.

1984년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 내 KGMP 공장을 준공했다.

1986년 신풍제약회사로 법인 전환했다.

1988년 신풍제약 중앙연구소를 설립했다. 아프리카 수단에 합작회사 GMC를 설립했다.

1990년 증건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95년 제약업계 최초로 중국 현지에 천진신풍제약유한공사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1996년 베트남 호치민 시에 신풍대우파마베트남 합작공장을 세웠다.

1998년 항암제 ‘Doxifluridine(독시플루리딘)’의 세계 두 번째, 국내 최초 원료합성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2001년 미얀마 신풍대우파마를 세웠다.

2002년 필리핀 신풍파마 판매법인을 설립했다.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 내 KGMP 페니실린제제 제2공장을 준공했다.

2008년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 내 피라맥스(항 말라리아제) 전용공장을 준공했다.

2009년 충북 오성 생명과학단지 내 세파항생제 전용공장을 기공했다.

2012년 신약 말라리아 복합제 ‘피라맥스정’이 국내 최초로 EMA(European medicines Agency, 유럽의약품청)로 부터 허가승인을 받았다.

2016년 제3자 배정(송암사) 유상증자와 지주회사체제 전환이 이뤄졌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가 2026년 1월5일 신풍제약 본사에서 열린 '2026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신풍제약>

유제만은 R&D 중심 경영을 통해 신풍제약을 글로벌 혁신 신약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2026년을 지속 성장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연구역량 강화와 신제품 성과 창출을 통해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전과 상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SP-8203)의 임상3상과 골관절염 치료제(SP5M002주)의 임상3상 톱라인 결과 도출 등 핵심 파이프라인의 상업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생산 시설의 현대화와 제조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신풍제약은 2025년부터 3년간 624억 원을 투입해 충북 오송공장의 주사제 생산라인을 신축하고 경기 안산공장의 노후 설비를 교체 및 자동화하는 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생산 효율성을 제고해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나간다.

사업 다각화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수익 구조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1년 론칭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건기식 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

재무 건전성 회복과 지배구조 개선은 유제만이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로 지목된다. 4년간 지속된 적자 구조를 2025년 흑자로 전환시킨 성과를 바탕으로 수익 중심의 경영을 안착시켜야 한다.

이와 별도로 유제만은 오너일가와 관련된 사법 리스크 및 과거 분식회계 의혹 등으로 실추된 기업 이미지를 쇄신하는 데도 공을 들여야 한다.

이를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110억 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와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평가
[Who Is ?]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맨왼쪽)가 2018년 4월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경없는의사회’와 함께 하는 국제 심포지움 ‘국제사회 필수의약품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함께 토론자로 참여한 나탈리 에르놀 국경없는이사회 엑세스 캠페인 정책국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

20년 넘게 제약 연구원으로 활동한 신약 개발 전문가다. 동화약품, 제일약품, 신풍제약 등 중견제약계에서 오랜 기간 실력 다졌다.

동화약품 중앙연구소 근무 당시 국산신약 3호인 방사성간암 치료제 ‘밀리칸주’를 개발했으며 골다공증 치료제 후보물질 DW1350의 기술수출을 성사시켰다.

2011년 신풍제약 R&D본부장으로 합류한 뒤 연구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2014년 대표이사에 오르며 연구개발 중심 경영을 이끌었다.

2026년 3월30일 주주총회에서 재신임을 받으며 다섯 번째 임기를 맞았다.

오너일가 중심의 경영 구조에서 전문경영인으로서 실무를 총괄하며 조직 안정성을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피라맥스 적응증 확대에 주력했다. 코로나19 펜데믹 당시 피라맥스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추진하며 시장 주목을 받았으며 이는 신풍제약의 인지도 및 주가를 크게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오너일가의 비자금 조성 의혹 등 회사의 사법리스크가 발생했을 때 경영 일선에서 이를 수습하는 역할을 했다. 기업경영 투명성 제고 차원에서 준법감시 체제 강화 등 내부통제 시스템 개선을 추진했다.

신풍제약은 연구개발에 대한 공격적 투자로 적자행진을 이어갔으나 2025년 들어 전방위적 비용관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5연임의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여겨졌다.

의사결정에 신중하며 보수적인 경영을 하고 있다.

사건사고
[Who Is ?]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 

▲ 신풍제약 제3공장(항 말라리아) 전경. <신풍제약>

△중국 제약회사와 의약품공급계약 해지
신풍제약이 2026년 1월14일 중국 톈진 소재 제약회사 ‘GreenPine Pharma Group’과의 순환기용제 독점 공급계약을 해지했다.

해지한 계약은 앞서 2019년 1월29일 체결된 것으로 중국 및 대만 지역에 순환기용제 1개 품목을 공급하는 내용이었다.

신풍제약은 중국 식약처(CFDA) 허가를 위한 등록 신청 절차를 진행 중이었는데 추가 연구비용 발생 및 일정 지연으로 계약의 사업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양사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했다.

해지 금액은 241억4743만 원으로 2017년 신풍제약 매출의 13.05% 규모다. 이는 라이선스비용을 포함한 연차별(1~8년차) 계약금액의 합 2140만7300달러를 2019년 1월25일 당시 기준환율 1128원을 적용해 산정됐다.

신풍제약 쪽은 “계약체결일 이후 본건과 관련해 발생된 매출은 없으며 계약해지로 인한 당사의 재무적 손실도 없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창업 2세 장원준 전 대표 횡령으로 징역1년6개월 확정
장용택 신풍제약 창업주의 외아들로 경영을 넘겨받은 장원준 전 대표가 횡령으로 실형을 받고 징역을 살았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가 2025년 5월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장원준 전 신풍제약 대표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번 사건에서 장원준 전 대표는 2008년 4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원재료 납품업체와 공모해 단가를 부풀리거나 가짜 거래를 만드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장 전 대표가 총 91억 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해 이를 자사주 취득, 개인 생활비 등에 사용했다고 판단해 2023년 3월 장 전 대표를 기소했다.

1심 재판부는 장 전 대표에게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비자금 조성의 주된 책임이 부친인 고 장용택 전 회장에게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장 전 대표가 범행에 가담해 회삿돈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허위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2심 재판부는 장 전 대표의 형량을 징역 1년6개월로 낮췄다. 장 전 대표가 부친이 사망한 2016년 3월 이후부터 범행에 본격적으로 가담했다고 봐 전체 기소 금액 중 약 8억6천 만 원의 횡령과 8623만 원 상당의 배임 등만 유죄로 인정됐으며 장 전 대표가 57억 원을 공탁한 점 등이 감형 사유가 됐다.

△오너 2세 장원준 대표, 이번엔 손실회피로 피고발
신풍제약 오너 2세인 장원준 전 대표이사가 코로나19 당시 치료제 개발 관련 미공개 내부정보를 이용해 수백억 원 규모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2025년 2월12일 정례회의를 열고 장 전 대표와 신풍제약 지주사인 송암사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금지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 조치하기로 의결했다.

증선위는 신풍제약 창업주 2세인 장 전 대표가 신약 개발 임상 결과와 관련한 내부정보를 이용해 약 369억 원 규모의 손실을 회피했다고 봤다.

장 전 대표는 2021년 4월 신풍제약 오너일가 가족회사인 송암사가 보유한 신풍제약 주식을 블록딜(시간외 대량 매매) 방식으로 매각했다.

당시 공시에 따르면 송암사는 신풍제약 주식 200만 주를 약 1562억 원에 시간외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임상2상 결과에서 시험 주평가지표의 유효성 목표를 충족하지 못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장 전 대표가 해당 사실을 미리 알고 주식을 처분해 손실을 피했다.

증선위는 “자본시장 참여자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는 코스피 상장사 실소유주가 오히려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했다”며 “사안이 엄중해 수사기관 고발 조치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자본시장법상 미공개중요정보를 이용해 거래한 자는 1년 이상의 유기징역과 부당이득금의 3~5배(3월31일부터는 4~6배)에 이르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 부당이득 규모에 따라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중처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와 관련해 신풍제약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2021년 4월 블록딜 매각 시점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없었다"며 "해당 내용은 금융위원회 조사에 있는 그대로 소명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 임세진)는 장 전 대표의 자택과 사무실, 증권사 등 8곳을 압수수색하고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업무를 한 연구원, 주식매매를 중개한 증권사 직원 등을 수사했다.

다만 2025년 9월 검찰은 해당 의혹에 대해 장 전 대표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신풍제약 자사주 매각으로 2154억 원 확보, 주주들은 ‘먹튀’ 반발
신풍제약은 2020년 9월22일 시간외 대량매매로 보통주 128만9550주를 처분했다.

처분대상인 주식의 가격은 이사회 결의일인 2020년 9월21일 신풍제약 종가 19만3500원에 할인율 13.7%를 적용해 16만6천 원으로 산정됐다. 자사주 매각금액은 2154억 원에 이른다.

신풍제약이 처분한 주식 가운데 59만 주는 홍콩에 본사가 있는 세간티캐피탈매니지먼트에 넘어갔다. 그 외 처분 주식 수량은 기타 해외기관투자자들이 분산매수했다.

신풍제약의 자기주식 지분율은 기존 9.49%에서 7.14%로 줄었다.

당시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 주가가 급등한 상태였다. 이에 2154억 원 규모 자사주 매각을 두고 주식시장에서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다.

신풍제약 주주 게시판에는 자사주 매각을 두고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 “개미만 호구네”, “2천억 원 먹튀다” 등의 부정적 반응이 올라왔다.

자사주 매각금액 2154억 원은 2019년 당시 신풍제약 순이익 18억 원의 약 120배 규모였다. 120년치 순이익에 해당하는 돈을 자사주 매각으로 한 번에 확보했다.

△2011년 분식회계로 상장폐지 위기
신풍제약은 2011년 분식회계 적발로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신풍제약 매출은 2008년 1813억 원에서 2009년 약 2천 억 원, 2010년에는 2200억 원으로 늘었다. 영업이익도 2008년 280억 원에서 2010년 427억 원으로 50%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이런 실적 증가는 결국 분식회계에 의한 조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증권선물위원회에 따르면 신풍제약의 2009~2010년 실적에는 매출채권이 100억 원 넘게 과대계상됐다. 의약품 판매대금을 리베이트에 사용하고 이를 회계처리 하지 않았고 매출채권 대손충당금은 적게 계상했다.

여기에 지분법 적용 투자주식을 과대계상하고 해외 현지법인과의 거래를 주석에 따로 기재하지 않기도 했다. 이에 따라 2009년 순이익은 당초 발표한 210억 원이 아닌 188억 원으로 수정됐다.

증선위는 2011년 5월11일 신풍제약에 과징금 약 2600만 원을 부과했으며 2년 동안 감사인을 지정해 분식회계 재발 차단 처분을 했다. 장원준 신풍제약 대표이사 사장의 해임을 권고했으며 장 사장은 이를 받아들였다.

이후 한국거래소는 신풍제약을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올렸다.

다만 2011년 5월20일 상장 적격성 여부를 검토한 뒤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왼쪽)가 2024년 9월11일 '2024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으로 모은 후원금 1천만 원을 경기 안산에 위치한 빈센트의원에 기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풍제약>

1981년 동화약품 중앙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했다.

1997년 동화약품 중앙연구소 부소장(상무)으로 일했다.

2005년 동화약품 중앙연구소 소장(전무)을 맡았다.

2009년 제일약품 R&D본부장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1년 신풍제약 R&D본부장으로 영입됐다.

2014년 신풍제약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2020~2021년 한국약제학회 명예회장을 지냈다.

◆ 학력

1975년 서울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9년 서울대학교 제약학과를 나왔다.

1988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약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약학과에서 약제학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2001년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다산기술상을 받았다. 대한약학회 약학기술상을 받았다.

◆ 기타

신풍제약은 2025년 유제만을 포함 등기이사 2명에게 3억4017만 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1인당 평균보수액은 1억7008만 원이다.

유제만은 2025년 12월31일 기준 신풍제약 주식 2만1180주(0.04%)를 들고 있다. 이는 2026년 4월1일 종가(1만900원) 기준 2억3086만 원의 가치를 가진다.

논문 ‘필름층에 말레인산클로르페닐아민 (CPM)을 함유한 서방성 정제로 부터의 CPM의 방출특성(Dissolution profile of chlorpheniramine maleate(CPM) from sustained-release tablet which contains CPM in coated film layer)’으로 1988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약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논문 ‘염산프로프라놀롤 함유 직장점막부차성 액상좌제의 설계(Formulation study for rectal mucoadhesive liquid suppositories of propranolol hydrochloride)’으로 1998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약학과에서 약제학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어록
[Who Is ?]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왼쪽)가 2022년 11월5일 파로스아이바이오와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이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풍제약>

“2026년을 지속 성장의 원년으로 삼아 중·장기 성장 비전을 새롭게 수립하고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와 신제품 성과 창출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가겠다.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도전과 혁신의 자세로 신풍제약의 미래 성장을 함께 만들어 가자.” (2026/01/05, 2026 신풍제약 시무식에서)

“전문경영인으로서 매출과 실적이 줄어드는 것을 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래도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좋은 약을 만들어서 환자들에게 도움을 드린다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집중했다.”

“꾸준하게 한 발 한 발 앞으로 가자는 것이 창업자에서부터 계속 이어져 온 이념이었기 때문에 계속 갈 수 있었다. 내부적인 체질 개선 작업은 이제 어느 정도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R&D에 대한 투자가 많았던 영향이었지만 지난 4년간 적자가 지속됐다. 2025년 올해는 흑자 전환을 해야한다라는 목표를 갖고 있다. 여러 가지로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있는데 충분히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평소 대비 하이알플렉스를 비롯한 신제품 기대작들이 많이 대기 중이다.” (2025/01/24, 더벨 인터뷰에서)

“올해 2021년 연구개발(R&D) 투자를 매출 대비 20% 수준으로 확대해 기존의 신약 후보물질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의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06/04, 창립 59주년 기념식에서)

“피라맥스정의 신속한 임상진행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고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1/03/31, 제3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자사주 매각은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한 투자의 일환이다. 글로벌 기준에 맞는 생산 설비 보완과 신약개발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자사주를 매각해 투자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3천만 달러 수출 돌파에 이어 미국과 유럽 등 메이저 시장 진출로 획기적 수출 증가를 준비하고 있다.” (2020/09/28, 매일경제TV 프로그램 증권광장에 출연해)

“올해 2019년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정으로 아프리카 공적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피라맥스정이 아프리카 내 말라리아 퇴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19/04/30, 이투데이 인터뷰에서)

“1년 반 정도의 CEO 임기를 경험하며 개선방안을 찾고 변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어느 정도 마무리한 올해 정상적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임직원들이 같은 인식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속한 조직의 방향과 나의 방향이 같아야 시너지를 내며 그랬을 때 자연스럽게 회사와 나의 공동발전이 이뤄진다.” (2017/02/20, 의학신문 인터뷰에서)

“신풍제약은 지난 4년 동안 정체를 겪었지만 재도약을 위한 준비를 멈춘 것은 아니다. 피라맥스정나 메디커튼 등도 중요하지만 역시 문제는 혁신신약을 만들어내느냐에 달려있다. 2020년이 되면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우리 힘으로 이뤄낸 1~2개 정도의 신약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해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 (2015/01/27, 의학신문 인터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