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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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신균은 LGCNS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 현신균 LGCNS 대표이사 사장.
1965년 2월25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통계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에서 통계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액센츄어코리아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유에스 웨스트 커뮤니케이션스와 UN 경제사회부를 거쳐 KB국민은행에서 개발관리팀장으로 일했다.
딜로이트의 전무와 AT커니 코리아의 부사장으로 근무한 뒤 LG디스플레이에 업무혁신그룹장으로 합류했다.
LGCNS로 옮겨 최고기술책임자와 DT Innovation 사업부장, D&A 사업부장을 거쳐 2023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클라우드와 생성형 AI의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글로벌 AX·RX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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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에 100억 지분 투자해 AI 헬스케어 사업 본격화
현신균은 차바이오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차바이오텍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와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LGCNS는 2026년 1월1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차바이오텍과 100억 원 규모 지분 투자 및 AX(인공지능 전환)·DX(디지털 전환)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차바이오그룹은 병원, 제약, 바이오 연구, 의료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 바이오·헬스케어 그룹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LGCNS는 차바이오그룹과 정기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요 AX·DX 사업을 진행한다.
단기적으로는 그룹 내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과 함께 데이터를 통합하는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치료제 생산 시설 인프라를 AI 기반으로 고도화해 생산 공정도 최적화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차바이오그룹의 전략 사업인 특화 AI 모델 기반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한다.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는 다양한 건강·생활 데이터를 헬스케어에 특화된 AI가 분석해 건강 위험 신호가 포착될 경우 의료진 연결, 진료 안내, 응급 대응까지 후속 조치를 자동으로 연계하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LGCNS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을 활용해 헬스케어에 특화된 소형언어모델(sLLM)을 구축하고, 의료, 유전자, 생활 데이터를 수집해 관리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현한다.
두 회사는 차바이오그룹이 보유한 미국·싱가포르·호주·일본 등 해외 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향후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유관 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모색한다.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에 합류
현신균은 한국공학한림원 2026년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2025년 12월22일 현신균을 포함한 84명을 2026년 신입 일반회원으로 선정했다.
현신균은 최수연 네이버 대표, 이준희 삼성SDS 대표 등 41명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학계 일반회원으로는 이현숙 서울대학교 교수, 김익수 일본 신슈대학교 부총장 등 43명이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대한민국 공학기술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 단체로, 국내 공학과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문가를 발굴·선정해 정책 연구, 인재양성, 공학 문화 확산 등을 추진한다.
한국공학한림원 회원은 크게 정회원, 일반회원, 원로회원, 외국회원 등으로 구분되며 일반회원은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공학 연구 성과, 기술 개발 혁신 또는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은 전문가들이 추천·심사를 거쳐 선출한다.
△연간 매출 6조 원 시대 열어
현신균은 2025년 주력 사업인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연매출 6조 원 시대를 열었다.
LGCNS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6조1295억 원, 영업이익 5558억 원, 순이익 4421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8.4%, 순이익은 21.2% 각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7.0% 늘어난 3조5872억 원으로 집계되며 핵심 성장동력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에이전틱 AI 풀스택 플랫폼 ‘에이전틱웍스’를 기반으로 금융·제조·공공 등 산업 전반으로 AX(AI 전환) 사업을 확장한 성과다. 명했다.
LGCNS는 현신균의 대표 취임 이후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에는 연결기준 매출 5조9826억 원, 영업이익 5129억 원, 순이익 364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대비 매출 6.7%, 영업이익 10.5%, 순이익 9.8% 증가한 것이다.
2023년에는 연결기준 매출 5조6053억 원, 영업이익 4640억 원, 순이익 3324억 원을 거뒀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12.7%, 영업이익은 20.3%, 순이익은 25.4% 각각 늘었다.
△인공지능 전환사업 피지컬 AI로봇으로 확장
▲ LGCNS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
현신균은 인공지능(AI) 사업 전략에 ‘피지컬 AI 로봇’이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결합해서 수익 개선세를 한층 강화하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신균은 취임 이후 그룹 시스템통합(SI)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AI 전문기업으로 체질을 바꾸는 작업에 속도를 내왔다.
이에 따라 AX 사업 강화와 관련한 사업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LGCNS의 클라우드 및 AI 매출 비중은 2022년 50%에서 2023년 52%, 2024년 56%로 증가했고, 2025년에는 57% 수준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RX를 추가 성장동력으로 확보해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RX는 인공지능이 물리 환경을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해 움직이는 피지컬 AI 기반 로봇 사업이다.
그동안 에이전트 AI와 같은 디지털 영역에 머물러있던 AI 사업을 제조·물류 등 물리적 산업 현장으로 확장해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현신균은 2025년 신년사에서 ‘AI 전환 리더십 확보’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는데, 2026년 신년사에서는 AX에 더해 RX를 핵심 성장 키워드로 내세웠다.
미국 AI 로봇 스타트업 ‘스킬드 AI’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RX 사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스킬드 AI는 로봇이 다양한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LGCNS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 적용할 로봇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도 2025년 6월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에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지능형 로봇 하드웨어, 데이터 처리 플랫폼 등의 전반을 연구하는 조직인 ‘퓨처 로보틱스 랩’을 신설, 다양한 산업 분야에 최적화할 수 있는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2025년부터 제조·물류 현장을 중심으로 피지컬 AI 로봇 적용을 위한 개념검증(PoC)을 진행하고 있는데, 2026년부터는 현장 도입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로봇 솔루션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국산 하드웨어에 자체 개발한 AI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산업용 로봇 솔루션 개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I 코딩 에이전트 회사 클라인과 에이전틱AI 기반 솔루션 개발 추진
현신균은 AI 코딩 에이전트 회사 클라인과 함께 에이전틱AI 기반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12월11일 LGCNS는 클라인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LGCNS 본사에서 ‘차세대 에이전틱AI 기반 솔루션 공동개발협약(JDA)’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LGCNS의 자체 AI 코딩 기술인 ‘데브온 AI 네이티브 디벨롭먼트’에 클라인의 코딩 에이전트를 결합해 에이전틱AI 기반 솔루션 ‘클라인 스펙 드리븐 포 엔터프라이즈’를 공동 개발한다.
이를 통해 단순 보조 역할에 머물던 AI를 스스로 판단하고 자율적으로 일하는 개발자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클라인의 코딩 에이전트는 오픈소스로 제공된다. 모든 구성 요소가 공개돼 있어, 기업은 각자 내부 시스템과 인프라 환경에 맞게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내부 데이터 유출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구축형(온프레미스) 방식이라는 점과 오랜 시간 쌓아온 노하우 및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통합한 유일의 에이전틱AI 코딩 설루션이라는 점이 주요 차별화 요소라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LGCNS는 이 솔루션을 내부 프로젝트에 우선 적용해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한 뒤, 대외사업으로 확대한다.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업무혁신 서비스 공개
현신균은 기업용 에이전틱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앞세워 본격적으로 인공지능(AI) 전환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2025년 8월25일 LGCNS는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AX 미디어데이’를 열고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와 업무혁신 서비스 ‘에이엑스씽크’를 공개했다.
이날 LGCNS가 선보인 에이전틱웍스는 에이전틱 AI 서비스의 설계·구축·운영·관리 전 주기를 지원하는 6종 모듈형 풀스택 플랫폼이다.
에이전틱웍스는 금융·공공 AX사업에 선제 도입해 기술력과 보안성이 검증된 LGCNS의 DAP 젠AI 플랫폼과 글로벌 AI 선도기업 코히어와의 기술 협력 기반으로 구축됐다.
에이전틱웍스는 기업이 필요한 기능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코딩 기반 빌더와 노코드 개발 환경 스튜디오를 동시에 제공해 개발자뿐만 아니라 일반 직원도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직접 구축할 수 있다.
에이전틱웍스가 산업별·밸류체인별 맞춤형 에이전틱 AI 서비스 구축을 돕는 플랫폼이라면, 에이엑스씽크는 임직원의 일정, 회의, 메일, 번역 등 공통업무를 에이전틱 AI로 즉시 전환해 활용하는 서비스다. 에이엑스씽크는 에이전틱웍스 플랫폼에 탑재돼 제공된다.
이날 현신균은 “LGCNS는 국내 1등 AX전문기업으로서 고객의 AI 전환 전 과정을 함께 만들어가며 빠른 혁신, 안전한 운영,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는 넘버원 AX 인에이블러(Enabler)가 되겠다”며 “에이전틱 AI 시대에서는 AI와 시스템 통합(SI)을 모두 잘하는 LGCNS의 경쟁력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AI데이터센터 1천억 규모 인프라 사업 수주
▲ 현신균 LGCNS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025년 12월11일 서울 마곡 LG 사이언스파크 LGCNS 본사에서 사우드 리즈완 클라인 최고경영자와 '차세대 에이전틱AI 기반 솔루션 공동개발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LGCNS >
현신균은 인도네시아에서 1천억 원 규모의 AI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2025년 8월 LGCNS는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 그룹과 합작법인 LG 시나르마스 테크놀로지 솔루션을 통해 인도네시아 KMG와 AI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계약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10만 대 이상의 서버를 수용할 수 있는 지상 11층, 수전용량 30MW 규모의 AI데이터센터를 2026년 말까지 완공하는 프로젝트다.
KMG는 시나르마스 그룹과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의 합작법인이다. KMG는 1단계 구축 사업 이후 총 수전용량 220MW까지 확장해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다.
LGCNS는 2024년 KMG와 AI데이터센터 구축 컨설팅, 설계 사업 계약을 맺고 이번에 본 사업까지 수주했다.
LGCNS는 본 사업을 통해 1천억 원대 규모의 냉각 시스템, 전력, 통신 등 AI데이터센터의 인프라 사업을 총괄한다.
이번 사업에 LGCNS는 ‘원(One) LG’ 통합 솔루션을 적용한다. LGCNS의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 사업 역량과 LG전자의 데이터센터 냉각기술,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솔루션 등의 역량을 총동원한다.
이외에도 그래픽저장장치(GPU) 특화 설계 및 공법, 하이브리드 냉각 시스템, 무중단 운영 체계, 친환경 공조 시스템, 망중립 환경 등도 구축한다.
△캐나다 유니콘 회사와 추론형 거대언어모델 공동 개발
현신균은 캐나다 인공지능(AI) 유니콘 코히어와 추론형 거대언어모델(LLM)을 공동 개발해 에이전틱AI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했다.
2025년 7월 LGCNS는 캐나다 AI 회사 코히어 손잡고 111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갖춘 추론형 거대언어모델(LLM)을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LGCNS가 2025년 5월 코히어와 70억 개의 파라미터로 구성된 한국어 특화 경량 모델을 출시한 지 2달 만이었다.
추론형 LLM은 AI가 복잡한 문제에 대해 여러 변수를 고려한 논리적 해답을 도출하는 모델로,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서비스 구현에 필수적 기술이다.
이번 LLM 개발을 위해 코히어의 기업용 LLM인 커맨드 모델에 LGCNS가 축적한 IT와 AI 기술력을 결합했다.
LGCNS는 LLM을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제공해 거래사들이 민감한 데이터의 외부 유출 없이도 자체 인프라 내에서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할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LLM은 모델 압축 기술을 통해 2장의 그래픽처리장치(GPU)만으로 구동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갖췄다. 일반적으로 파라미터 1천억 개 이상의 LLM에는 최소 4장의 GPU가 필요하다.
두 회사의 LLM은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는 물론 히브리어·페르시아어 등 소수 언어까지 총 23개 언어를 지원한다.
△미국 AI 로봇기업과 산업용 로봇 설루션 개발
현신균은 미국 인공지능(AI) 로봇기업 스킬드 AI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산업용 로봇 설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2025년 6월 LGCNS는 미국 AI 로봇기업 스킬드 AI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과 함께 LG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한 투자도 진행됐다.
스킬드 AI는 AI 로봇기업으로, 로봇의 행동을 결정하는 두뇌와 같은 역할을 하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을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RFM은 이미지, 텍스트, 음성, 영상 등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해 로봇이 자율적으로 탐색하고, 물체를 조작하고,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하는 고도화된 작업을 가능케 한다. 휴머노이드 로봇뿐만 아니라 모든 형태의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LGCNS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스킬드 AI의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산업용 AI 휴머노이드 로봇 설루션을 개발한다.
LGCNS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 영역의 기업을 대상으로 ‘AI 휴머노이드 로봇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스킬드 AI의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LG CNS가 자체 개발한 로봇 제어·관리·운영 통합 플랫폼 및 스마트팩토리·물류·시티 설루션, 로봇 하드웨어 등으로 구성된다. 하드웨어의 경우 로봇 제조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창고 자동화 물류로봇 ‘3D 모바일 셔틀’ 개발
▲ 현신균 LGCNS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025년 2월 AI 인프라사업 협력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경진 한국 델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과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 LGCNS >
현신균은 창고 자동화 물류로봇을 앞세워 북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LGCNS는 2025년 3월17~2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물류자동화 전시회 ‘프로맷 2025’에서 창고 자동화 물류로봇 ‘3D 모바일 셔틀’과 스마트물류 설루션을 공개했다.
LGCNS가 새롭게 개발한 3D 모바일 셔틀은 물류창고 선반 내 물품을 수십, 수백 대의 셔틀로봇이 이동하며 운송·보관하는 자동화 로봇이다.
기존 설비는 좌우 두 방향으로만 움직여 물품 이동에 제약이 있고, 복도마다 선반을 설치해야해 창고 공간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했다.
3D 모바일 셔틀은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효율적으로 물품을 운송·보관할 수 있다. 수학적최적화 기술을 통해 창고 이용면적도 20%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LGCNS는 설명했다.
일반 화물뿐만 아니라 자동차 배터리와 같은 원통형 화물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국 전기·전자·기계 설비의 필수 안전 규격인 UL 인증도 획득했다.
스마트물류 설루션은 물류자동화 설비와 이기종 로봇을 통합관제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는 자동화 설비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 자율이동로봇 최적 경로관리, 트래픽 관리, 모니터링 등 통합관제 기능을 지원한다.
설루션은 실시간으로 수집한 물류자동화 설비와 로봇의 데이터기반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장애 진단과 유지보수 예측이 가능해 물류창고의 무중단 운영을 가능케 한다.
△기업공개를 통해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 재원 확보
현신균은 기업공개를 통해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을 끌어올릴 투자재원 확보에 나섰다.
LGCNS는 2025년 1월21~22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LGCNS 공모주 청약에 21조 원 규모의 자금을 모은 뒤 2월5일 상장했다.
현신균은 이번 상장을 통해 6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 해외 AI와 클라우드 관련 기업 인수합병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사용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회사 측은 일반청약 흥행 소식을 알리면서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투자재원을 바탕으로 AI, 클라우드 등 DX(디지털 전환)기술 연구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6천억 원의 자금 가운데 3300억 원은 기업 인수합병(M&A)에 활용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인수합병은 LGCNS가 DX를 포함해 AI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경쟁자들보다 기술 우위를 확보, 해외 IT서비스 수주 확대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신균은 앞서 AI, 클라우드, 스마트엔지니어링 등의 분야에서 기업 인수합병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신사업에서 경쟁력 확충 나서
현신균은 클라우드, 생성형 AI 등 부문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현신균은 LGCNS 대표를 맡기 이전 D&A(데이터분석&AI)사업부를 이끌었던 DX 전문가이기도 하다. 신사업 부문 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LGCNS의 DX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LGCNS는 클라우드 관리서비스(MSP)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MSP란 클라우드 서비스제공(CSP) 기업들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각 기업에 맞게 최적화해 주는 서비스를 뜻한다. 어떤 클라우드 제품을 사용하면 좋을지 판단해주는 컨설팅부터 클라우드 전환, 신기술 적용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해외 빅테크들과 접점을 늘려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2023년 3월14일에는 SAP와 국내외 시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23년 4월11일 마이크로소프트와 AI 클라우드 기반 협력을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같은해 6월 챗GPT 기반의 코드 생성형 AI 서비스인 AI코딩을 개발했다. 금융사 등 데이터 외부 유출에 민감한 기업들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AI코딩에 최적화된 자체 LLM을 개발한 것이다.
2024년 1월 AI 기술 연구와 사업 발굴, 수행 조직을 통합한 AI센터를 신설하고 이를 통해 금융, 제조, 유통, 공공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생성형AI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2024년 2월5일에는 코드 생성형 AI에 최적화된 거대언어모델(LLM)을 공개하기도 했다. 같은달 델 테크놀로지스와 인공지능 인프라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2025년 3월에는 아마존웹서비스와 생성형 AI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한달 뒤엔 구글 클라우드와 아시아태평양 및 미주 지역에서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전환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LGCNS 대표이사로 선임
▲ 현신균 LGCNS 대표이사 사장. < LGCNS >
현신균은 2022년 말 LGCNS 대표이사에 올랐다.
LGCNS는 2022년 11월24일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당시 데이터분석·인공지능(D&A)사업부장 부사장이던 현신균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기존 김영섭 대표이사는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이후 KT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현신균은 2017년 말 LGCNS에 합류한 뒤 D&A사업부장과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을 지냈다.
그 이전에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LG디스플레이에서 업무혁신그룹장을 역임했다.
LGCNS 대표이사 취임 이후 현신균은 기술역량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IT 전문역량 중심의 사업 수행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주력해왔다.
LGCNS 관계자는 “현신균 부사장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인물”이라며 “IT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사업 수행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디지털 전환(DX)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현신균은 2024년 11월21일 단행된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 비전과 과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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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과 과제현신균은 클라우드,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신사업에서 성과를 내는 것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 현신균 LGCNS 대표이사 사장이 2025년 8월25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AX 미디어데이'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AI가 산업계의 핵심사업으로 떠오르면서 LGCNS는 관련 신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시도들을 이어가고 있다.
LGCNS도 클라우드 MSP, 생성형 AI 분야를 중심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다른 경쟁사들과 비교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일이 중요하다.
현신균은 2026년 신년사에서 “기회와 불확실성이 공존하는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며 “AX/IT 핵심 경쟁력을 제고해 국내 선도 사업자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한 3대 핵심 추진 과제로 글로벌 AX·RX(로봇 전환) 리더십 확보, 사업 이행 역량 강화, 글로벌 시장 입지 확대 등을 꼽았다.
해외시장 진출도 과제다.
LGCNS가 대외사업 비중을 높이고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진출이 필요하다.
미국, 중국, 베트남, 네덜란드,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 법인을 두고 글로벌 확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LGCNS를 비롯한 국내 대기업 계열 IT 서비스 회사들은 주로 계열사 내부 사업의 비중이 너무 높다는 게 약점으로 지목돼 왔다.
수익성을 높이고 사업영역을 넓히기 위해서는 대외사업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 다행히 LGCNS의 외부거래 비중은 40%가량으로 다른 대기업 IT계열사들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다.
◆ 평가외국계 컨설팅 기업을 중심으로 경력을 쌓아온 프로세스 혁신 전문가다.
▲ 현신균 LGCNS 대표이사 부사장(맨 오른쪽)이 2024년 1월18일 LGCNS에서 열린 ‘AI센터’ 출범식에서 임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GCNS >
다양한 기업의 경영 현황을 진단하며 IT 프로세스 혁신을 비롯한 컨설팅과 자문을 제공해 왔다.
IT와 컨설팅 업계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아 국내에서 손꼽히는 IT 전문가로 평가된다.
LGCNS에 합류한 이후에는 기술 역량을 중심으로 한 전문가 조직으로 회사를 진화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과 지향적 성향으로, 스스로 가치 있다고 판단하는 일에서 큰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는 인물이다.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강하고, 배움을 즐기는 태도를 지니고 있다.
-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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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업 중단
▲ LGCNS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센터 < LGCNS >
현신균은 2023년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지연과 관련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다만 해당 사업이 이전 김영섭 대표 체제에서 추진됐다는 점이 고려되면서, 국정감사 증인은 현신균에서 실무 담당자로 변경됐다.
최문근 LGCNS 디지털전환(DT)사업부장은 2023년 10월20일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업 지연 문제로 두 번째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불려나왔다.
이날 최문근 부장은 “국민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사업 발주처인 보건복지부와 LGCNS가 책임 소재를 두고 입장 차이를 보였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2014년 사회복지 관련 서비스 간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부터 약 126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이후 2022년 9월 시스템 2차 개통이 이뤄졌지만 대규모 오류가 발생해 일부 수급권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 지급이 중단됐다. 수급 자격 조사와 결정 등 주요 기능에서도 문제가 잇따랐다.
해당 사업은 당초 목표했던 완료 시점을 넘겼음에도 끝내 완료되지 못했다. LGCNS 컨소시엄은 사업 수주 당시보다 개발 기간과 과업 범위가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결국 해당 계약은 2023년 말 최종 해지됐다.
이와 관련해 LGCNS 컨소시엄은 2024년 7월12일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복지부가 계약 해지 이후 LGCNS 컨소시엄의 사업 중단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며 250억 원의 배상을 요구하자, 컨소시엄 측이 이에 맞서 소송에 나선 것이었다.
한편 감사원은 2024년 7월31일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대규모 오류 사태와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개통을 강행한 것이 원인”이라는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 경력/학력/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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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1990년 정보기술컨설팅 기업 액센츄어코리아 상무로 일했다.
▲ 현신균 LGCNS 대표이사 부사장(왼쪽 세 번째)이 2024년 9월 'LG 시나르마스 테크놀로지 솔루션' 출범식에서 프랭키 우스만 위자야 시나르마스 회장(왼쪽 네 번째)과 상호협력 관계를 다지며 악수하고 있다. < LGCNS >
1994년 유에스 웨스트 커뮤니케이션스로 자리를 옮겼다.
1998년 UN에서 경제사회부 프로페셔널 스태프로 재직했다.
2004년 KB국민은행으로 이직해 개발관리팀장으로 일했다.
2005년 딜로이트 컨설팅 전무로 자리를 옮겼다.
2006년 AT커니 코리아에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2010년 LG디스플레이 업무혁신그룹장 전무로 LG와 인연을 시작했다.
2017년 LGCNS로 옮겨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됐다.
2019년 LGCNS CTO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20년 LGCNS DT Innovation 사업부장을 맡았다.
2021년 LGCNS D&A 사업부장으로 일했다.
2023년 LGCNS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2024년 11월 LGCNS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 학력
1987년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통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 통계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 가족관계
삼남매로 태어났다. 결혼한 뒤 아들을 둘 뒀다.
◆ 상훈
2014년 올해의 CIO상 시상식에서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 기타
현신균은 2025년 상반기 LGCNS로부터 보수 10억6500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 6억4300만 원과 상여 4억2300만 원이 포함됐다.
2024년엔 연간 보수로 15억21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7억3600만 원, 상여 7억8500만 원을 합한 금액이다.
현신균은 2025년 8월 현재 LGCNS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있다.
논문 ‘Aggregation problem in time series’로 1989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계산통계학과에서 통계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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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술 발달 과정을 보면 약 2년 후에는 많은 생산 라인에 로봇들이 투입돼 실질적으로 일을 하고 있을 것이다.” (2026/01/13,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 현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 현신균 LGCNS 대표이사 사장이 2025년 1월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AX와 IT 핵심 경쟁력을 높여 국내 선도 사업자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할 시점이다.” (2026/01/02, 신년사에서)
“앞으로도 AI로 산업과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2025/10/23, 유엔난민기구에 AI 법률지원 서비스를 기부하면서)
“AI 기반 공장 지능화는 제조업 혁신의 핵심 동력이다. 실제 제조 현장에 즉시 활용 가능한 AX 기술과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과 변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5/10/01, 바레인 산업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에이전틱 AI는 단순 반복을 넘어 업무 전체를 능동적으로 분석하고 조율하며 의사결정을 돕는다. AI 에이전트와 기업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운영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 (2025/08/25, AX 미디어데이에서)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지역으로 AI데이터센터 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이다.” (2025/08/06, 인도네시아에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면서)
“이번 협력은 두 회사가 미국 제조업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함께 고민하는 첫걸음이다.” (2025/07/21, 하니웰의 인공지능·정보기술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미국 내 친환경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다.” (2025/04/17, 미국 공공 부문에서 첫 스마트시티 계약을 맺으면서)
“LGCNS는 여러 사업 분야 전반에서 생성형 AI 기술 역량을 보유한 AX 전문기업이다.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아태 및 미주지역으로 AX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2025/04/15, 구글 클라우드와 AI 전환 사업 협력을 강화하면서)
“아마존웹서비스(AWS)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모든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 문턱을 낮추겠다. 앞으로 두 회사는 생성형 AI 공동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향후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2025/03/04, 아마존과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공공 사업을 추진하면서)
“금융 특화 AI 평가 도구는 금융 기업들의 고민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설루션이 될 것이다.” (2025/02/24, 금융 맞춤형 거대언어모델 평가 도구를 출시하면서)
“에쓰오일의 첨단 공장에 LGCNS의 독자적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공장의 AX(AI 전환)를 한층 가속화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 (2025/02/19, 에쓰오일과 공장 AI 전환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2025년부터 금융·제조·유통·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통한 고객가치 혁신을 본격화하겠다. AI 인프라는 이를 위한 중요한 기반으로 글로벌 선도 기업인 델 테크놀로지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장 강력한 기술 역량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2025/02/13, 델 테크놀로지스와 AI 인프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으면서)
“금융 서비스 경쟁력은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빠르고 개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달려 있다. LGCNS는 앞으로도 금융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기업용 생성형 AI 기술을 고도화할 것이다.” (2025/02/12, NH농협은행에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이번 기업공개(IPO) 상장은 LGCNS가 글로벌 무대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성공적 상장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 모멘텀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 (2025/01/09, IPO 기자간담회에서)
“디지털 전환(DX)이 AI 중심으로 급격히 변화는 시장 환경에서 회사 기술을 AI와 결합하는 애플리케이션 위드 AI를 전사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미래 시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1/02, 신년사에서)
“LG시나르마스는 LGCNS와 시나르마스 그룹이 가진 강점과 시너지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DX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고객에게 차별적 IT 설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2024/09/11, 시나르마스 그룹과의 합작법인 LG시나르마스 테크놀로지 솔루션 출범식에서)
“대표로 부임한 뒤 업무의 범위가 훨씬 넓어졌다. 특정 사업부를 넘어 기업자체의 미래를 준비하고, 인사나 재무, 구성원들의 복지도 고민해야 할 대상이 됐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일의 절대량도 많아졌다. 아직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업무 전반에 대한 파악 중이고, 여러 준비들을 하고 있어서 더 바쁜 것 같다. 일을 좀 덜어내는 것 역시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구체적인 목표라면 LGCNS가 1등 기업이 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디지털 영역에서 글로벌 1등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이자 꿈이다. 목표를 서두르겠다는 뜻은 아니고 1등 기업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놓겠다는 내 의지의 천명이기도 하다.”
“(LGCNS의 국내 산업에서 역할과 무게에 대해) 책임이나 무게감을 느끼는 대신 내가 해야 할 상당히 '숭고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아주 중요한 일들을 해 나가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는 편이다.”
“늘 일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래서 가족들에게 미안하기도 했다.” (2023/06/13, 고객사 대상 인터뷰 및 뉴스레터에서)
“시스템통합(SI)나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과거에 비해 커졌음을 현장에서 실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관련 분야 인원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 LGCNS 뿐 아니라 LG전자, LG유플러스에서도 소프트웨어 직군이 핵심이 되고 있다. 서비스 구현의 90%는 소프트웨어에 의해 이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력확보에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어려움이 존재한다. 좋은 인재들을 확보하기 위해 조직 문화를 좀 더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12, IE 매거진 인터뷰에서)
“많은 경우 IT 조직은 현업과 괴리가 있다. 이 간극을 메워야 한다. 정보담당최고경영자(CIO)의 역할은 IT를 운영하는 게 아니다. IT를 어떻게 현업에서 원하는 것을 구현할지를 고민하는 교량 역할을 해야 한다.” (2013/12/03, 한국IDG 인터뷰에서)
“(이번 수상은) 개인적 영광인 동시에 모든 조직원들이 낸 성과라고 생각한다. 정보기술(IT)이 사업 모든 분야에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단기적 성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차례로 나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내 목표다.” (2013/12/03, ‘올해의 CIO’ 시상식 수삼 소감에서)
“모든 기업은 ‘혁신’이 필요하다. 한 기업이 어떤 프로세스를 활용해 발전을 이뤘다고 해서 그 프로세스가 항상 정답이 될 수는 없다. 다양한 대내외 여건 변화에 맞춰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혁신을 이루기 위한 가장 유용한 도구는 정보기술(IT)이다.” (2010/09/06, 전자신문 인터뷰에서)
“(컨설턴트 업무에 대해) 힘들지만 재미있었다. 거대한 조직의 가장 중요한 일에 가장 핵심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새로운 일을 맡을 떄마다 그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하는 일이 간단치 않지만, 그 자체도 배움의 즐거움을 준다. 내 생각엔 자신이 하는 일이 가치가 있는 일일수록 정신적 즐거움이 큰 것 같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맡은 일을 열심히 해서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이바지하는, 조그만 역할이라도 맡고 싶다.” (2004/04/07, 주간한국 인터뷰에서)
▲ 현신균 LGCNS 대표이사 사장이 2025년 1월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LGCNS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