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6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2025년 7월과 8월, 10월, 11월 그리고 올해 1월 금통위에 이어 여섯 번째 동결이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중반대에 머물고 있고 서울 등 수도권 집값 불안이 여전한 만큼 금융안정에 무게를 실은 것으로 풀이된다.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상향 조정됐다.
한은은 반도체 등 수출 호조를 반영해 2026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상치를 기존 1.8%에서 2.0%로 높여 잡았다. 경기부양을 위한 추가 인하 필요성도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11월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6%에서 1.8%로 올린 데 이어 추가로 상향한 것이다.
2025년 3분기 기준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반도체산업 호황과 내수소비 회복 등에 힘입어 직전 분기보다 1.3% 뛰었다. 4분기에는 기저효과와 건설경기 부진이 영향을 미치면서 성장률이 다시 소폭 뒷걸음질 쳤지만 올해도 수출 증가와 소비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혜린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6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2025년 7월과 8월, 10월, 11월 그리고 올해 1월 금통위에 이어 여섯 번째 동결이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중반대에 머물고 있고 서울 등 수도권 집값 불안이 여전한 만큼 금융안정에 무게를 실은 것으로 풀이된다.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상향 조정됐다.
한은은 반도체 등 수출 호조를 반영해 2026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상치를 기존 1.8%에서 2.0%로 높여 잡았다. 경기부양을 위한 추가 인하 필요성도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11월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6%에서 1.8%로 올린 데 이어 추가로 상향한 것이다.
2025년 3분기 기준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반도체산업 호황과 내수소비 회복 등에 힘입어 직전 분기보다 1.3% 뛰었다. 4분기에는 기저효과와 건설경기 부진이 영향을 미치면서 성장률이 다시 소폭 뒷걸음질 쳤지만 올해도 수출 증가와 소비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