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스와로브스키 한국대표가 한국과 일본 두 나라 사업을 모두 책임지게 됐다.
스와로브스키는 오 대표가 한일 비즈니스 총괄대표에 임명됐다고 8일 밝혔다.
오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도 스와로브스키에 한결 같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스와로브스키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대표는 한국과 일본의 통합된 새 조직을 책임지게 돼 경영환경과 내부조직 등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 오리건 주립대학을 졸업한 뒤 헬싱키 경제경영대학 EMBA과정을 마쳤다.
월트디즈니 등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하다가 2006년 스와로브스키벤처스코리아 사장에 올랐다.
오 대표는 2010년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2014년 성주그룹 한국부문 대표를 거쳐 2015년 스와로브스키코리아 공동대표 사장이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스와로브스키는 오 대표가 한일 비즈니스 총괄대표에 임명됐다고 8일 밝혔다.

▲ 오나미 스와로브스키 한일 비즈니스 총괄대표.
오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도 스와로브스키에 한결 같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스와로브스키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대표는 한국과 일본의 통합된 새 조직을 책임지게 돼 경영환경과 내부조직 등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 오리건 주립대학을 졸업한 뒤 헬싱키 경제경영대학 EMBA과정을 마쳤다.
월트디즈니 등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하다가 2006년 스와로브스키벤처스코리아 사장에 올랐다.
오 대표는 2010년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2014년 성주그룹 한국부문 대표를 거쳐 2015년 스와로브스키코리아 공동대표 사장이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