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압구정 5구역 한양 2차 아파트 전용면적 175.92㎡(공급면적 58평, 192㎡)가 종전 최고가인 84억5천만 원에 거래됐다.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 2차 아파트 전용면적 175.92㎡ 12층 매물은 지난 1월22일 84억5천만 원에 사고팔렸다.
 
[서울아파트거래] 압구정5구역 한양 2차 전용 175.92㎡ 최고가 84.5억 거래

▲ 압구정 재건축 구역 개요.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5구역이다. <서울시>


같은 면적 기준 지난해 6월 기록된 최고가(8층)와 같은 가격에 매매됐다.

한양 2차 아파트는 최고 높이 13층, 5개동, 296세대 규모 단지로 1978년 사용승인을 얻었다. 한양이 시공했다.

전용면적 기준 147.41㎡(48평, 160㎡)~264.3㎡(86평, 286㎡)로 이뤄져 있다.

인근 한양 1차 아파트와 함께 압구정 5구역으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전날 열린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한화 건설부문, 제일건설 등 8곳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조합원 출근길 인사 등을 진행하며 공개적으로 입찰 참여 의사를 내놨다.

한강변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압구정로데오역과 가까운 데다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과 맞닿아 있어 입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