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이 압구정3구역의 설계를 위해 세계적 건축설계사무소와 협력한다.

현대건설은 람사(RAMSA, 로버트 A.M. 스턴 건축사무소), 모포시스(Morphosis)와 손잡고 압구정3구역을 설계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설계 위해 세계적 설계사 람사·모포시스와 협력

▲ 현대건설이 람사(RAMSA), 모포시스(Morphosis)와 손잡고 압구정3구역을 설계한다. <현대건설>


람사는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주거 타워 ‘220 센트럴 파크 사우스’를 설계한 건축사다.

220 센트럴 파크 사우스는 뉴욕 센트럴파크를 마주한 고급 주거 타워로 뉴욕 주거 건축 대표작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람사는 미국 모든 지역에서 초고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하이엔드 주거 설계 분야에서 가장 많은 경험을 갖춘 설계사로 평가받고 있다.

2005년 건축계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톰 메인이 설립한 모포시스도 압구정3구역 설계에 참여한다.

모포시스는 캘리포니아 교통국 센터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연방 컴플렉스, 오레곤 대법원 등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해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람사와 모포시스의 설계를 바탕으로 최고 65층 초고층 한강 조망과 압구정 현대 브랜드 유산을 담은 대한민국 대표 주거 랜드마크를 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