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스피어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우주항공발사업체와 특수합금 공급계약을 맺은 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스피어 주가 장중 26%대 강세, 미국 우주항공발사업체와 특수합금 공급계약

▲ 12월 오전 스피어 주가가 장중 20% 이상 오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55분 코스닥시장에서 스피어 주가는 전날보다 한국거래소 기준 26.16%(2480원) 오른 1만1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피어 주가는 16.03%(1520원) 상승한 1만1천 원에 장을 시작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한 때 상한가인 1만232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스피어는 전날 장 마감 뒤 미국 글로벌 우주항공발사업체와 84억 원 규모의 특수합금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스피어의 2024년 매출의 3배가 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12월10일부터 내년 3월13일까지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