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2024년 1307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빗썸은 2023년에는 영업손실 148억 원을 냈다.
2024년 매출액은 4963억 원으로 2023년보다 254.4% 늘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618억 원으로 1년 전보다 약 6.7배 증가했다.
2024년 가상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빗썸 관계자는 “올해 KB국민은행과 협업을 통해 확보될 편의성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법인 고객 유치 등에 힘쓰며 한층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빗썸은 24일부터 제휴은행을 KB국민은행으로 변경했다. 김지영 기자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2024년 1307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2024년 영업이익 1307억 원을 냈다.
빗썸은 2023년에는 영업손실 148억 원을 냈다.
2024년 매출액은 4963억 원으로 2023년보다 254.4% 늘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618억 원으로 1년 전보다 약 6.7배 증가했다.
2024년 가상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빗썸 관계자는 “올해 KB국민은행과 협업을 통해 확보될 편의성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법인 고객 유치 등에 힘쓰며 한층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빗썸은 24일부터 제휴은행을 KB국민은행으로 변경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