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게임즈가 자사 대표 프랜차이즈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해외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11일 개발 자회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글로벌 티저 페이지를 열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대표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 글로벌 티저 페이지 열어

▲ 카카오게임즈는 2025년 중 글로벌 전역에 오딘의 글로벌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오딘은 2025년 2분기 중 대만, 일본에 이어 글로벌 전역에 서비스를 실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출시를 위해 태국 현지 쇼케이스를 비롯, 본격적인 현지 마케팅 활동으로 이용자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오는 4월3일부터는 글로벌 지역 대상 이용자 사전 등록을 시작하고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오딘은 지난 2021년 출시한 뒤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1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카카오게임즈의 대표작이다.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바탕으로 거대한 대륙을 오픈월드로 구현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