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최 권한대행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시작 시간인 21일 오전 2시10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X(옛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최상목 트럼프 취임 축하 메시지, "한미동맹을 다시 위대하게"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메시지(사진)를 보냈다. < X 게시물 갈무리 >


최 권한대행은 취임 축하와 함께 “한국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처럼 이번에도 ‘(한미)동맹을 다시 위대하게(Making the Alliance Great Again)’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적었다.

최 권한대행의 메시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유명한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에서 본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동부 현지시각 20일 정오에 취임식을 열고 미국의 47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