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20일부터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정당계약 진행

▲ 경기도 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투시도. <계룡건설>

[비즈니스포스트] 계룡건설이 경기도 양주시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계룡건설은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22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92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와 79㎡ 2종류다.

2025년 3월 입주가 예정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단지로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95% 이하로 책정된다. 아울러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돼 안정적인 주거를 10년 동안 보장한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단지 인근에는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율정초등학교가 위치했다. 아울러 율정중학교, 옥정중학교, 옥정고등학교 등 다양한 학교와 옥정 중심상업지역의 학원가, 옥정호수도서관도 가깝다.

단지 근처에는 근린공원, 옥정생태숲공원, 옥정 호수공원 등의 녹지도 자리 잡았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주변 교통 환경도 개선되고 있다.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 공사에 더해 이미 예비 타당성 조사가 승인된 GTX-C 노선이 계획됐다. 3번 국도 우회도로에 더해 회암IC와 노원역을 오가는 BRT의 개통도 예정됐다.

계룡건설은 아파트 조성 과정에서 단지 상품성과 거주 편의성도 염두에 뒀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일부 타입에는 실용적인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수납과 공간 활용을 위해 파우더장, 드레스룸, 알파룸(일부세대) 등도 마련했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는 유아 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스퀘어가든, 힐링가든, 에코 카페레리아, 파이너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도 갖췄다.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동호회실, 커뮤니티홀, GX, 피트니스, 소호창업지원실, 코인세탁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준비됐다.

아울러 입주자 편의를 위해 청정 환기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첨단 생활시스템도 적용했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의 정당계약이 진행되는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로6길18 한길프라자2, 2층에 위치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