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쿠팡이 고물가 속에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식품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쿠팡은 29일까지 ‘푸드 블랙프라이데이’를 열고 식품 1천여 개를 최대 51%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푸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는 연간 최다 상품을 할인하는 식품 할인전으로 1년에 한 번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동후디스, 롯데칠성음료, 켈로그, 삼양식품, 광동, 네스카페 등 다양한 대표 식품 브랜드가 참가한다.

가공·즉석식품, 커피·음료, 스낵·간식, 건강식품, 조미료, 어린이 식품 등 식품 카테고리를 선보이며 15%~51% 할인한다.
 
쿠팡 관계자는 “높아진 물가로 장보기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요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