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 크리스마스 주제로 '판타.집' 겨울 전시 공개

▲ 래미안갤러리 'RAEMIAN FANTA.ZIP(래미안 판타.집)' 판타지 빌리지 전시. <삼성물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가 겨울을 맞아 새로운 시즌 전시를 마련했다.

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는 ‘My RAEMIAN Experience(나의 래미안 경험)’을 주제로 한 래미안.ZIP 시리즈의 세 번째인 ‘RAEMIAN FANTA.ZIP(래미안 판타.집)’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겨울을 맞이해 준비된 이번 래미안 판타.집은 크리스마스를 모티브로 삼아 일상에서도 판타지처럼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건물을 들어서면 환상적인 ‘판타지 트리’와 크리스마스 장식에 쓰이는 꽃인 포인세티아가 쏟아지는 로맨틱한 공간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메인 전시공관에는 대형 미디어아트와 함께 ‘판타지 빌리지’등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포토스팟이 마련됐다.

이번 래미안 판타.집 전시는 2025년 1월5일까지 운영된다.

주말에 래미안갤러리에 방문한 고객들은 2025년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달력 만들기에 활용된 교구는 지역아동센터에도 동일한 구성으로 전달된다.

삼성물산은 연간 학기제로 운영하고 있는 래미안 건축스쿨의 세 번째 학기도 진행한다.

래미안 건축스쿨은 건축과 건설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축 구조물을 직접 만들어보며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 참여자에게는 기념품과 수료증이 주어진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방문객들은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래미안의 주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주거체험관’과 홈플랫폼 서비스 ‘홈닉’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물산의 주요 랜드마크 건축물을 직접 색칠하고 영상에 바로 구현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마이 래미안 시티’ 또한 방문객의 체험을 기다린다.

래미안갤러리는 아파트 브랜드 갤러리와 관련한 인식을 바꿔나가기 위해 2023년 건설사 최초로 연간 시즌 전시를 도입했다. 아울러 모든 연령대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포토 스팟 등을 준비해 래미안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유혜인 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언제나 최초를 선도하는 래미안의 브랜드 체험관으로서 방문객의 경험을 기반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