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 브랑켄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왼쪽 6번째)가 23일 서울 용산 악사손해보험 본사에서 임직원과 ‘헬시유’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악사손해보험> |
[비즈니스포스트] 악사손해보험(AXA손해보험)이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으로 모은 기부금을 도시숲 조성에 쓴다.
악사손해보험은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2024 헬시유 캠페인’을 진행하며 탄소중립 도시숲에 기탁할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헬시유 캠페인’은 임직원 참여를 바탕으로 악사그룹이 진행하는 건강 문화 캠페인이다.
악사그룹은 올해 캠페인 주제로 기후변화, 수면장애, 당뇨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해 직원 모두가 학습할 수 있는 동영상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악사손해보험은 기후변화 교육을 수료한 임직원 수만큼 일정 기부금액을 자동 적립했다.
7일부터 2주 동안 임직원 400여 명이 기후변화 교육을 수료하며 기부금이 모였다.
악사손해보험은 누적된 기부금액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도시숲 조성을 위해 생명의 숲에 전달했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해보험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임직원에게 기후변화, 건강예방 등 악사그룹이 중요하게 보는 가치와 그 의미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악사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원 참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