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8.02포인트(0.31%) 높아진 2569.7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706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가 41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17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9월30일 1조33억 원어치를, 10월2일 3074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뒤 3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엇갈렸다.
삼성전자(-1.14%), LG에너지솔루션(-1.22%), 삼성전자우(-0.97%), 기아(-0.71%), POSCO홀딩스(-1.73%) 주가가 하락했고 SK하이닉스(2.96%), 삼성바이오로직스(2.25%), 현대차(1.05%), 셀트리온(0.89%), KB금융(1.60%) 주가가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를 규모별로 보면 대형주(0.36%)와 소형주(0.29%) 주가는 올랐고 중형주는 0.10포인트(0.00%) 소폭 내렸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2.06%), 통신(1.96%), 보험(1.81%), 증권(1.74%), 운수장비(1.36%), 전기가스(1.13%), 철강금속(1.11%), 서비스(0.88%), 의료정밀(0.83%), 금융(0.82%), 비금속광물(0.58%), 기계(0.39%), 음식료(0.37%), 종이목재(0.23%), 제조(0.22%), 섬유의복(0.19%)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운수창고(-3.12%), 화학(-0.86%), 전기전자(-0.34%), 유통(-0.29%), 건설(-0.10%) 주가는 하락했다.
테슬라는 3분기에 전년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한 46만2890대를 인도했지만 시장 기대치는 46만3310대를 밑돌았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과 POSCO홀딩스뿐 아니라 삼성SDI(-2.69%), 포스코퓨처엠(-2.61%) 등 2차전지 관련 업종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반면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 전면전 우려가 확대되고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서 공개된 신무기 기대감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9.05%), 현대로템(4.40%), LIG넥스원(1.83%) 등의 주가 흐름이 양호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가 중동의 지정학적 우려에도 하락세를 보였지만 코스피지수는 크게 영향 받지 않고 소폭 반등했다”며 “미국 동부항만 노조 파업 종료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점도 있지만 코스피지수가 매력적 구간까지 내려와 외국인투자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6.85포인트(0.90%) 오른 768.98에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가 1213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가 79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가 191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 에코프로비엠(-3.52%), 에코프로(-3.03%) 주가가 떨어졌다.
HLB(1.42%), 엔켐(5.86%), 리가켐바이오(9.61%), 클래시스(1.28%), 삼천당제약(3.77%), 휴젤(6.42%), 리노공업(2.84%), 셀트리온제약(1.46%) 주가는 상승했다.
원화는 큰 폭 약세를 나타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직전 거래일과 견줘 14.4원 오른 1333.7원에 거래됐다. 류수재 기자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8.02포인트(0.31%) 높아진 2569.71에 거래를 마쳤다.
▲ 4일 코스피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장 마감 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모습. <연합뉴스>
개인투자자가 706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가 41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17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9월30일 1조33억 원어치를, 10월2일 3074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뒤 3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엇갈렸다.
삼성전자(-1.14%), LG에너지솔루션(-1.22%), 삼성전자우(-0.97%), 기아(-0.71%), POSCO홀딩스(-1.73%) 주가가 하락했고 SK하이닉스(2.96%), 삼성바이오로직스(2.25%), 현대차(1.05%), 셀트리온(0.89%), KB금융(1.60%) 주가가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를 규모별로 보면 대형주(0.36%)와 소형주(0.29%) 주가는 올랐고 중형주는 0.10포인트(0.00%) 소폭 내렸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2.06%), 통신(1.96%), 보험(1.81%), 증권(1.74%), 운수장비(1.36%), 전기가스(1.13%), 철강금속(1.11%), 서비스(0.88%), 의료정밀(0.83%), 금융(0.82%), 비금속광물(0.58%), 기계(0.39%), 음식료(0.37%), 종이목재(0.23%), 제조(0.22%), 섬유의복(0.19%)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운수창고(-3.12%), 화학(-0.86%), 전기전자(-0.34%), 유통(-0.29%), 건설(-0.10%) 주가는 하락했다.
테슬라는 3분기에 전년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한 46만2890대를 인도했지만 시장 기대치는 46만3310대를 밑돌았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과 POSCO홀딩스뿐 아니라 삼성SDI(-2.69%), 포스코퓨처엠(-2.61%) 등 2차전지 관련 업종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반면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 전면전 우려가 확대되고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서 공개된 신무기 기대감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9.05%), 현대로템(4.40%), LIG넥스원(1.83%) 등의 주가 흐름이 양호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가 중동의 지정학적 우려에도 하락세를 보였지만 코스피지수는 크게 영향 받지 않고 소폭 반등했다”며 “미국 동부항만 노조 파업 종료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점도 있지만 코스피지수가 매력적 구간까지 내려와 외국인투자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6.85포인트(0.90%) 오른 768.98에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가 1213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가 79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가 191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 에코프로비엠(-3.52%), 에코프로(-3.03%) 주가가 떨어졌다.
HLB(1.42%), 엔켐(5.86%), 리가켐바이오(9.61%), 클래시스(1.28%), 삼천당제약(3.77%), 휴젤(6.42%), 리노공업(2.84%), 셀트리온제약(1.46%) 주가는 상승했다.
원화는 큰 폭 약세를 나타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직전 거래일과 견줘 14.4원 오른 1333.7원에 거래됐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