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의 ‘아크로(ACRO)’가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1위로 조사됐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은 8월14일부터 8월27일까지 실시한 ‘2024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DL이앤씨 아크로가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DL이앤씨 아크로, 다방 하이엔드 아파트 선호도 설문조사 4회 연속 1위

▲ DL이앤씨의 아크로(ACRO)가 4회 연속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10월 분양 예정인 평촌 아크로 베스티뉴 단지 투시도. < DL이앤씨 > 


아크로는 다방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고객 선호도 조사에서 4회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이번 조사는 전국 10~50대 남녀 1만67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자의 42.2%가 내가 가장 살고 싶은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로 아크로를 꼽았다.

아크로는 성별·연령별 모두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남녀 각각 42%가 아크로를 가장 선호한다고 응답했고 연령별로도 20대 42%, 30대 43%, 40대 42%, 50대 39%가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크로에 이어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21.5%), 롯데건설 르엘(20.5%), 현대건설 디에이치(15.7%)가 순서대로 2~4위를 차지했다.

하이엔드 아파트에 살고 싶은 이유로 응답자의 32.5%는 ‘고급스런 브랜드 이미지’를 선택했다. 이 외에 '뛰어난 디자인과 인테리어'는 27.7%, '단지 내 다양한 편의시설' 20.9%, '우수한 시공능력 및 사후관리' 18.8% 등으로 조사됐다.

장준혁 다방 마케팅실 실장은 “하이엔드 아파트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2030세대 등 젊은 층에서도 고급 단지 니즈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며 “특히 고급스런 이미지와 디자인,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고객들이 많은 만큼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하이엔드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