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하반기 경력 사원 채용에 나섰다. 사진은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연합뉴스> |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올해 하반기 경력 사원 채용에 나섰다.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체제에서 처음 진행하는 인재 모집이다.
3일 삼성전자 DS부문은 오는 9일까지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고 공고했다. 총 800여 개의 직무에서 모집을 진행하며, 뽑힌 인원들은 화성·기흥·평택, 천안·온양, 수원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메모리사업부에선 차세대 플래시 공정·소자 기술 개발,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차세대 D램 제품 컨트롤러의 개발·검증,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제품 개발 등의 사업부에서 모집을 진행한다.
시스템LSI(대규모 집적 회로)사업부에선 오토모티브 센서 픽셀 등의 반도체 소자 개발, 엑시노스 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개발트(SDK) 개발, 리스크 파이브(RISC-V) 개발 등을 담당할 경력 인재를 모집한다.
파운드리사업부는 eM램·e플래시 제품을 위한 공정 개발, 수율 분석, 파운드리 제품 불량 해결 등을 위한 사원을 채용한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