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아파트값이 6주 연속 상승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4월29일 조사 기준 4월 다섯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3% 올랐다.
부동산원은 “시장 불확실성에 관한 우려로 관망세 속 간헐적 급매거래가 진행되고 있다”며 “일부 지역 선호단지에서 상승거래 발생하고 매도 희망가격이 상승하는 등 지역·단지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상승세가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을 구역별로 나눠보면 강북 14개 구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비교해 0.03% 상승했다.
성동구(0.15%)는 금호·행당동 주요 아파트 단지 위주로, 마포구(0.08%)는 염리·아현동 신축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중구(0.05%)는 황학·신당동 대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노원구(-0.02%)는 공릉·월계동 중소형 아파트 단지 위주로, 종로구(-0.02%)는 무악·홍파동 대단지 위주로 값이 하락했다.
강남 11개 구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견줘 0.04% 올랐다.
영등포구(0.07%)는 양평·문래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동작구(0.07%)는 흑석·노량진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서초구(0.05%)는 서초·잠원동 주요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강남구(0.05%)는 압구정·개포·대치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양천구(0.04%)는 목·신정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4월 다섯째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1% 내렸다.
경기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견줘 0.03% 빠졌다.
안성시(-0.12%)는 공급물량 영향 있는 공도읍·당왕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양주시(-0.11%)는 고암·옥정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떨어졌다. 과천시(-0.11%)는 부림·원문동 등에서 매물 적체 영향을 보이며 값이 하락했다.
수원 영통구(0.10%)는 매탄·원천동 대단지 위주로, 고양 덕양구(0.06%)는 화정·행신동 신축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비교해 0.02% 올랐다.
동구(0.04%)는 지역 내 개발사업 기대감으로 값이 상승했고 계양구(0.03%)는 병방·용종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연수구(0.02%)는 정주여건 양호한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미추홀구(-0.02%)는 관교·학익동 중대형 아파트 단지 위주로, 중구(-0.01%)는 신흥·송월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내렸다.
4월 다섯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2%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충남(-0.07%), 대구(-0.07%), 경남(-0.05%), 부산(-0.05%), 제주(-0.04%) 등에서 아파트값이 떨어졌고 광주(0.00%), 전북(0.00%)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강원(0.02%), 경북(0.02%) 등에서는 상승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가운데 지난주와 견줘 아파트값이 오른 곳은 66곳으로 4곳 늘었다. 보합지역은 9곳으로 1주 전보다 9곳 줄었고 하락지역은 103곳으로 5곳 증가했다. 류수재 기자
2일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4월29일 조사 기준 4월 다섯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3% 올랐다.
▲ 서울 아파트값이 6주 연속 올랐다. 사진은 서울 지역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부동산원은 “시장 불확실성에 관한 우려로 관망세 속 간헐적 급매거래가 진행되고 있다”며 “일부 지역 선호단지에서 상승거래 발생하고 매도 희망가격이 상승하는 등 지역·단지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상승세가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을 구역별로 나눠보면 강북 14개 구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비교해 0.03% 상승했다.
성동구(0.15%)는 금호·행당동 주요 아파트 단지 위주로, 마포구(0.08%)는 염리·아현동 신축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중구(0.05%)는 황학·신당동 대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노원구(-0.02%)는 공릉·월계동 중소형 아파트 단지 위주로, 종로구(-0.02%)는 무악·홍파동 대단지 위주로 값이 하락했다.
강남 11개 구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견줘 0.04% 올랐다.
영등포구(0.07%)는 양평·문래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동작구(0.07%)는 흑석·노량진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서초구(0.05%)는 서초·잠원동 주요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강남구(0.05%)는 압구정·개포·대치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양천구(0.04%)는 목·신정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4월 다섯째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1% 내렸다.
경기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견줘 0.03% 빠졌다.
안성시(-0.12%)는 공급물량 영향 있는 공도읍·당왕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양주시(-0.11%)는 고암·옥정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떨어졌다. 과천시(-0.11%)는 부림·원문동 등에서 매물 적체 영향을 보이며 값이 하락했다.
수원 영통구(0.10%)는 매탄·원천동 대단지 위주로, 고양 덕양구(0.06%)는 화정·행신동 신축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비교해 0.02% 올랐다.
동구(0.04%)는 지역 내 개발사업 기대감으로 값이 상승했고 계양구(0.03%)는 병방·용종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연수구(0.02%)는 정주여건 양호한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미추홀구(-0.02%)는 관교·학익동 중대형 아파트 단지 위주로, 중구(-0.01%)는 신흥·송월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내렸다.
4월 다섯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2%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충남(-0.07%), 대구(-0.07%), 경남(-0.05%), 부산(-0.05%), 제주(-0.04%) 등에서 아파트값이 떨어졌고 광주(0.00%), 전북(0.00%)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강원(0.02%), 경북(0.02%) 등에서는 상승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가운데 지난주와 견줘 아파트값이 오른 곳은 66곳으로 4곳 늘었다. 보합지역은 9곳으로 1주 전보다 9곳 줄었고 하락지역은 103곳으로 5곳 증가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