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드림인사이트 주가가 스팩합병 상장 첫날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25일 오전 11시 코스닥시장에서 드림인사이트 주가는 기준가보다 29.91%(1750원) 오른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지털 종합광고업체 드림인사이트 스팩 합병 상장 첫날 주가 장중 상한가

▲ 스팩합병을 통해 25일 코스닥 상장한 드림인사이트 주가가 상한가까지 올랐다. <드림인사이트>


오전 9시30분경 주가가 한때 7460원까지 내리기도 했지만 곧바로 상한가에 복귀했다.

드림인사이트는 하이제6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이날 코스닥에 상장했다.

드림인사이트와 하이제6호스팩은 지난달 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각각 합병 의안을 승인했다.

드림인사이트는 2021년 12월 스팩합병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으나 철회한 뒤 지난해 5월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드림인사이트는 2012년 설립된 디지털 종합 광고기업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누적 매출 125억2600만 원, 영업이익 28억800만 원을 올렸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