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 크리스마스 맞아 포토스팟·베이커리 새 단장

▲ 서울 송파구 문정동 삼성물산 건설부문 브랜드체험관 래미안갤러리 라운지 중앙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 공간. <삼성물산 건설부문>

[비즈니스포스트] 삼성물산 건설부문 브랜드체험관 래미안갤러리가 크리스마스 맞이 겨울전시를 선보인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2024년 1월21일까지 ‘크리스마스 인 더 하이라이트’ 전시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래미안갤러리 이번 전시는 눈꽃이 날리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다. 

눈꽃, 크리스마스 트리, 대형 선물상자와 같은 다양한 장식품으로 꾸민 ‘스노우 라이트’, 밤하늘 별빛이 내려오는 느낌의 ‘스타 라이트’ 등 공간이 마련됐다. 갤러리 중앙에는 빛으로 수놓은 듯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한 ‘트리 라이트’ 공간을 조성해 포토스팟으로 제공한다.
 
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 크리스마스 맞아 포토스팟·베이커리 새 단장

▲ 삼성물산 건설부문 브랜드체험관 래미안갤러리 '스타 라이트' 전시 공간. <삼성물산 건설부문>

래미안갤러리에는 전시공간 외에도 보석십자수 만들기 활동, 아이들이 색칠 체험을 할 수 있는 컬러링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스탬프투어, 굿즈 이벤트, 아카데미 등 행사와 방문객이 이루고 싶은 소원을 카드에 적어 붙일 수 있는 위시 캔버스 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래미안갤러리는 1층 베이커리 카페도 새롭게 열어 래미안 시그니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래미안갤러리는 2023년 봄 플라워샤워, 여름 스마일 컬러팝, 가을 더 하이라이트 등 각 분기별로 새로운 주제로 전시를 진행했다. 올해 래미안갤러리 관람객은 13만 명을 넘어섰다.

유혜인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래미안갤러리는 래미안의 주거기술을 체험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라며 “모든 방문객들이 래미안과 함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