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박정림 마약예방 캠페인 참여, 다음 주자로 이환주 정찬우 추천

박정림(가운데)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증권 >

[비즈니스포스트]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KB증권은 박 사장이 마약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마약 근절을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함께 추진하는 대국민 캠페인을 말한다. 최근 문제가 되는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알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사장은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의 지명을 받아 KB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 사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환주 KB라이프생명 사장, 정찬우 딜로이트 부회장을 추천했다.

박 사장은 “건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위해 우리가 모두 함께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KB증권의 임직원 또한 마약 근절을 위한 관심을 지속하며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