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홀딩스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전날 포스코그룹이 일본의 자동차 그룹 혼다와 전기차 부문에서 협력을 맺었다는 사실에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후 12시12분 포스코홀딩스 주가는 전날보다 3.53%(1만4천 원) 오른 41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포스코홀딩스 주가는 전날보다 1.13%(4500원) 높은 40만1500원에서 출발해 장중 43만3천 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쓴 뒤 하락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11일 혼다와 ‘전기차 사업에 대한 포괄적 양해각서’를 체결해 전기차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포스코그룹과 혼다는 이후 실무단을 구성해 2차전지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전고체전지용소재, 배터리 재활용 등 분야에서 새롭게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전기차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스코그룹의 2차전지 소재 역량과 혼다의 중장기 글로벌 전기차 사업 확장 전략을 토대로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혼다와 포스코그룹이 기존 철강분야 파트너십을 2차전지소재 분야로 확대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12일 오후 12시12분 포스코홀딩스 주가는 전날보다 3.53%(1만4천 원) 오른 41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왼쪽이) 1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미베 토시히로 혼다 사장과 양해각서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포스코홀딩스 주가는 전날보다 1.13%(4500원) 높은 40만1500원에서 출발해 장중 43만3천 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쓴 뒤 하락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11일 혼다와 ‘전기차 사업에 대한 포괄적 양해각서’를 체결해 전기차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포스코그룹과 혼다는 이후 실무단을 구성해 2차전지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전고체전지용소재, 배터리 재활용 등 분야에서 새롭게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전기차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스코그룹의 2차전지 소재 역량과 혼다의 중장기 글로벌 전기차 사업 확장 전략을 토대로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혼다와 포스코그룹이 기존 철강분야 파트너십을 2차전지소재 분야로 확대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