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TX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STX가 해운물류사업을 인적분할한다는 소식이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10시45분 코스피시장에서 STX 주가는 전날보다 17.41%(780원) 오른 5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 주가는 2.90%(130원) 상승한 4610원에 장을 시작해 장 초반부터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한 때 상한가(29.91% 상승)인 5820원까지 뛰기도 했다.
STX가 기존 주주들에게도 신설회사의 주식을 배정하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해운물류사업을 분할하는 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STX는 전날 장 마감 뒤 해운사업과 물류사업을 인적분할해 STX그린오션(가칭)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존속회사인 STX에는 원자재 및 산업재 종합무역사업 등이 남는다.
분할기일은 2023년 7월3일, 분할비율은 76.7대 23.3이다.
이에 따라 분할기일에 STX 주식을 보유한 주주는 보통주 1주당 존속회사(STX) 주식 0.767주, 신설회사(STX그리오션) 주식 0.233주를 받는다.
STX는 분할 후 존속회사는 유가증권시장에 변경상장하고 신설회사는 재상장 심사를 거쳐 재상장할 계획을 세웠다.
STX는 “독립경영 및 책임경영 체제 구축, 사업포트폴리오 관리, 소유 지배구조 투명성 확보를 통해 각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효율성을 높여 장기 성장을 위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사업 분할을 결정했다”며 “시장에서 적정한 가치를 평가 받아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재 기자
STX가 해운물류사업을 인적분할한다는 소식이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 21일 STX 주가가 해운물류사업 인적분할 소식에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45분 코스피시장에서 STX 주가는 전날보다 17.41%(780원) 오른 5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 주가는 2.90%(130원) 상승한 4610원에 장을 시작해 장 초반부터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한 때 상한가(29.91% 상승)인 5820원까지 뛰기도 했다.
STX가 기존 주주들에게도 신설회사의 주식을 배정하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해운물류사업을 분할하는 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STX는 전날 장 마감 뒤 해운사업과 물류사업을 인적분할해 STX그린오션(가칭)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존속회사인 STX에는 원자재 및 산업재 종합무역사업 등이 남는다.
분할기일은 2023년 7월3일, 분할비율은 76.7대 23.3이다.
이에 따라 분할기일에 STX 주식을 보유한 주주는 보통주 1주당 존속회사(STX) 주식 0.767주, 신설회사(STX그리오션) 주식 0.233주를 받는다.
STX는 분할 후 존속회사는 유가증권시장에 변경상장하고 신설회사는 재상장 심사를 거쳐 재상장할 계획을 세웠다.
STX는 “독립경영 및 책임경영 체제 구축, 사업포트폴리오 관리, 소유 지배구조 투명성 확보를 통해 각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효율성을 높여 장기 성장을 위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사업 분할을 결정했다”며 “시장에서 적정한 가치를 평가 받아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