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과 구동휘 LS 전무가 LS그룹 지주회사인 LS 지분을 늘린다.

LS는 12일 공시를 통해 특별관계자 지분율이 기존 35.56%에서 35.62%로 0.06%포인트 높아진다고 밝혔다.
 
LS그룹 오너일가 구자철 구동휘, 지주사 LS 주식 사들여 지분 늘려

▲ LS 로고.


구자철 회장은 15일부터 16일까지 장내애서 매수를 통해 LS 보통주 1만664주를 사들인다. 

이에 따라 구자철 회장의 LS 지분율은 기존 1.75%에서 1.78%로 높아진다.

구동휘 LS 전무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에 이어 LS 보통주 1만 주를 장내에서 산다.

구동휘 전무는 이번 주식 매입으로 LS 지분율이 2.75%에서 2.79%로 상승한다.

구동휘 전무는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외아들이다. 구자철 회장은 고인이 된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막내아들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