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일렉트로닉스가 7298만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는 교환가액 변경을 위해 보통주 3610주를 처분한다고 10일 밝혔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 자사주 3610주 처분, "교환사채 발행 관련"

▲ 웨이브일렉트로닉스 기업로고.


처분 대상 주식의 가격은 한 주당 2만215원으로 모두 7298만 원이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 관계자는 “자기주식을 대상으로 하는 교환사채 발행과 관련해 교환가액을 변경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는 이동통신 기지국 및 중계기용 전력증폭기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200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