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주가가 올랐다.
트리플 카메라 모듈 공급 본격화에 힘입어 올해 최고 실적을 낼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주가가 힘을 받았다.
10일 LG이노텍 주가는 전일보다 2.45%(3천 원) 상승한 12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 실적은 하반기부터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애플 신제품 아이폰에 탑재될 카메라 모듈이 듀얼에서 트리플로 변화하면서 평균 판매단가(ASP) 상승과 출하량 증가가 동시에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LG이노텍 광학솔루션사업부 매출액은 3년 만에 2배 이상 늘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트리플 카메라 모듈 공급 본격화에 힘입어 올해 최고 실적을 낼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주가가 힘을 받았다.
▲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10일 LG이노텍 주가는 전일보다 2.45%(3천 원) 상승한 12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 실적은 하반기부터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애플 신제품 아이폰에 탑재될 카메라 모듈이 듀얼에서 트리플로 변화하면서 평균 판매단가(ASP) 상승과 출하량 증가가 동시에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LG이노텍 광학솔루션사업부 매출액은 3년 만에 2배 이상 늘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