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지주가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에 투자 수요가 몰렸다.

신한금융은 6일 진행된 신종자본증권(5년 콜옵션)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5290억 원의 응찰수량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 흥행, "단단한 투자 수요 확인"

▲ 신한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 신고금액의 2배 수준 수요가 몰렸다. <신한금융그룹>


이는 당초 신고금액 2700억 원의 2배 수준이다. 신한금융은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최종 발행 규모를 4천억 원으로 증액했다.

금리는 4.20%로 결정됐다.

신한금융은 이번 발행이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관투자자의 견조한 투자 수요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적극적 시장 소통과 선제적 자본·유동성 관리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하겠다”며 “안정적 자본 기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