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면세점이 걸그룹 에스파를 글로벌 모델로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에스파 멤버 4인.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아이돌그룹 '킥플립'과 '하츠투하츠'를 모델로 기용한 데 이어 에스파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에스파는 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 4인으로 구성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이다. 2020년 데뷔해 'Next Level(넥스트 레벨)', 'Supernova(슈퍼노바)' 등 음악으로 흥행에 성공한 유명 아이돌그룹이다.
롯데면세점은 2022년부터 2년 동안 에스파를 모델로 선정했는데 올해 글로벌 모델로 재발탁했다. 국제적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에스파의 영향력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에스파와 킥플립, 하츠투하츠를 중심으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등 거점 매장의 옥외 광고를 진행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디지털 캠페인을 선보인다. 킥플립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7인조 보이그룹, 하츠투하츠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8인조 걸그룹이다.
국내외 17개 매장에서 모델을 활용한 영상 캠페인과 굿즈 등 차별화된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K팝 대표 아티스트인 에스파와 다시 협력해 글로벌 마케팅 시너지가 극대화할 것"이라며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