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생활건강이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으로 일본 뷰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6일 프레시안이 일본 내추럴·오가닉 뷰티 채널 '코스메키친'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 프레시안, 일본 비건 뷰티 편집숍 '코스메키친' 입점

▲ LG생활건강이 운영하는 프레시안이 일본 내추럴·오가닉 뷰티 채널 '코스메키친(사진)'의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


코스메키친은 업사이클링(새활용) 원료와 지속가능한 성분을 사용한 화장품을 선별해 판매하는 뷰티 편집숍이다. 일본에서는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프레시안은 '의식 있는 뷰티(Conscious Beauty)'를 지향하는 브랜드로 모든 제품이 비건 인증을 받았다. 사탕수수 유래 포장재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퍼프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요소도 적용했다.

브랜드에 따르면 인기 제품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는 코스메키친 온라인몰 입점 직후 '치크(볼터치)' 카테고리 판매순위 1위에 올랐다. 꽃에서 추출한 성분을 담은 '세럼 립 틴트'도 호응을 얻으며 추가 입점 일정이 확정됐다.

일본 소비자들은 12일부터 코스메키친뿐 아니라 종합 편집매장 '비오플 바이 코스메키친'에서도 프레시안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프레시안은 일본 시장에 '에그라이크 쿠션 미니'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제품은 기존 에그라이크 쿠션의 소형 제품으로 수분 에센스 성분을 75% 함유한 비건 쿠션이다. 파우치나 주머니에 넣어 휴대하기 쉬운 크기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프레시안은 앞으로 일본 온·오프라인 채널  판매 제품을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로 했다. 

프레시안 관계자는 "코스메키친의 자연주의 철학은 프레시안이 추구하는 비건 뷰티의 가치와 잘 맞는다"며 "이번 론칭을 계기로 일본 소비자에게 프레시안만의 감도와 제품 경쟁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