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MWC 전시 성료, AI 통화앱 '익시오' 글로벌 진출 모색

▲ 6일 LG유플러스가 2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에서 선보인 '사람중심 AI' 기술이 글로벌 통신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성황에 전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MWC26 전시관 모습. < LG유플러스 >

[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전시 기간 LG유플러스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은 총 7만 명으로, 지난해 대비 약 20% 증가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MWC26에서 선보인 사람중심 AI 기술이 글로벌 통신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 속에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AI를 기능 중심이 아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풀어낸 전시 구성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며 “AI 통화앱 익시오의 미래 모습인  익시오 프로 전시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올해 MWC에서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사와 접점을 대폭 확대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20개의 글로벌 통신사 및 빅테크 기업과 전략적 미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LG유플러스는 AI 통화앱 익시오의 글로벌 사업 확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MWC를 통해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사뿐 아니라 빅테크 및 AI 인프라 기업과의 협업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익시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MWC26에서 논의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내년 MWC에서는 익시오 중심의 글로벌 사업 성과를 단계적으로 선보인다.

올해 확대된 통신사 협력과 빅테크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해외 적용 사례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MWC26을 통해 익시오 프로,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인공지능데이터센터(AIDC), 자율 네트워크(Autonomous NW) 등 차별화된 기술을 글로벌 통신 업계에 소개할 수 있었다”며 “LG유플러스는 사람 중심 AI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더욱 안전하고 의미 있게 연결되는 미래 모습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