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JW중외제약이 전문의약품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JW중외제약은 2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748억 원, 영업이익 93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7.7%, 영업이익은 13.5% 늘었다.
 
JW중외제약 작년 영업이익 936억 14% 늘어, 전문의약품 매출 증가

▲ JW중외제약(사진)이 2025년 전문의약품 부문 호조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모두 늘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617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보다 5.15% 줄었다.

JW중외제약은 “2025년 법인세 등 추가 납부에 따른 일회성 요인이 발생하면서 순이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전문의약품 부문이 전체 실적을 이끈 것으로 파악됐다.

JW중외제약은 2025년 전문의약품에서 매출 6366억 원을 거뒀다. 2024년과 비교해 9.1% 증가했다.

이상지질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 ‘리바로젯’은 2025년 매출 1010억 원을 거둬 1년 전보다 32.5% 늘었다. ‘리바로’를 포함한 리바로 제품군(리바로·리바로젯·리바로브이) 매출도 같은 기간 1893억 원으로 2024년과 비교해 16.9% 증가했다.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는 2025년 매출 726억 원을 내면서 1년 전보다 48.5% 늘었다.

전문의약품 가운데 수액제 부문 매출은 2530억 원으로 2024년보다 2.4% 증가했다.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은 지난해 49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5% 줄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