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1335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가파른 하락세에 7만 달러(약 1억346만 원)까지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비트코인 1억1335만 원대 하락, 7만 달러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도

▲ 비트코인 가격이 더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퍼진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2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3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90% 내린 1억1335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57% 내린 330만8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76% 하락한 2346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86% 낮아진 15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1.42%) 트론(-0.47%) 도지코인(-1.92%) 에이다(-2.31%)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테더(0.27%) 유에스디코인(0.27%)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8만2500달러(약 1억2064만 원) 지지선 아래로 내려가며 하락세가 심화했다.

뉴스BTC는 비트코인 가격이 7만5천 달러(약 1억968만 원) 이상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면 반등을 노려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저항선은 7만9200달러(약 1억1580만 원)대로 분석됐다. 이 가격을 돌파하면 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뉴스BTC는 “다만 7만92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면 추가 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7만 달러 수준까지 떨어지면 단기적으로 가격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