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수출입은행이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35억 달러 규모의 외화채권을 발행했다.

수출입은행은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한 채권과 그린본드 등 35억 달러 규모의 미국 달러화 채권을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수출입은행 외화채권 35억 달러 규모 발행, "AI 전환과 친환경 정책 지원"

▲ 한국수출입은행이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한 채권과 그린본드 등 35억 달러 규모의 미국 달러화 채권을 발행했다.


채권은 3년 만기 변동금리 5억 달러, 3년 만기 고정금리 12억5천만 달러, 5년 만기 고정금리 12억5천만 달러, 10년 만기 고정금리 5억 달러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10년 만기 채권은 정부의 인공지능 대전환 정책에 발맞춰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전환(AX) 지원 내용을 명시한 채권으로 발행됐다. 이 채권 발행대금은 수출입은행이 신설할 AX 특별프로그램 지원에 활용한다.

수은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5년 연속 새해 한국물의 첫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며 “올해 모두 140억 달러 규모의 외화를 조달해 한국 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