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CC가 3분기 지난해와 비슷한 매출을 낸 가운데 소폭 감소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KCC는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6228억 원, 영업이익 1173억 원, 순이익 326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0.7%, 영업이익은 6.4% 줄어든 것이다. 순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KCC의 3분기 잠정실적을 시장기대치(컨센서스)와 비교하면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7.4% 낮은 수준이다.
증권업계에서는 KCC 3분기 영업이익과 관련해 상반기 보였던 모습대로 도료 부문의 호조, 실리콘 부문의 회복, 건자재 부문의 소폭 후퇴 등을 예측해왔다. 3분기 잠정 영업이익도 비슷한 사업부문별 흐름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KCC 관계자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지난해와 유사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KCC는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6228억 원, 영업이익 1173억 원, 순이익 326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 KCC가 1년 전과 비슷한 수준의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4년 3분기보다 매출은 0.7%, 영업이익은 6.4% 줄어든 것이다. 순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KCC의 3분기 잠정실적을 시장기대치(컨센서스)와 비교하면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7.4% 낮은 수준이다.
증권업계에서는 KCC 3분기 영업이익과 관련해 상반기 보였던 모습대로 도료 부문의 호조, 실리콘 부문의 회복, 건자재 부문의 소폭 후퇴 등을 예측해왔다. 3분기 잠정 영업이익도 비슷한 사업부문별 흐름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KCC 관계자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지난해와 유사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