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신공영이 분양사업장 공정 진행이 순조롭게 진행된 데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이 급증했다.

한신공영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 1조4896억 원, 영업이익 342억 원, 순이익 12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한신공영 작년 영업이익 342억으로 131.8% 뛰어, 분양사업장 공정 진행 덕

▲ 한신공영 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131.8% 뛴 342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


2023년보다 매출은 13.8%, 영업이익은 131.8% 늘어난 것이다. 순이익은 49.2% 축소됐다.

한신공영은 “분양사업장 공정 진행에 따라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신공영은 “관련 내용은 외부감사인의 회계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내부 결산자료”라며 “향후 감사결과 및 정기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