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왼쪽 앞줄 네 번째), 신웅식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소장(왼쪽 앞줄 다섯 번째), 조태제 CSO 대표이사(왼쪽 앞줄 여섯 번째), 김회언 대표이사(왼쪽 앞줄 일곱 번째) 및 관계자들이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와 DMC 가재울 아이파크 건설 현장을 찾아 추석연휴 전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
HDC현대산업개발은 4일 서울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와 DMC 가재울 아이파크 현장에서 최익훈, 김회언, 조태제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직접 주관한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등의 건설현장 재해 통계에 따르면 추석 전후 기간을 포함한 휴일근무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과 설 등 명절 시기에는 매월 진행되는 경영진 정기 안전점검에서 한층 강화된 합동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최고안전책임자(CSO)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급하게 작업을 진행하거나 연휴 이후 기계·장비를 가지고 작업 재개하는 과정에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위험성 평가를 바탕으로 작업에 집중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낙하·비래 사고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흩날릴 수 있는 자재들의 결박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야적장 및 현장 안전통로 확보 여부를 철저히 확인했다. 특히 추석 전후 태풍의 변수에 대비한 경계모니터링과 매시간 현장순회점검을 당부했다.
김회언 대표이사는 작업 중 안전 수칙 이행 여부와 작업계획·허가서 수립 여부 등 기본과 원칙을 통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독려했다.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추가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부분도 확인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월 4일을 ‘안전 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전 직원이 정기 안전교육과 점검에 참여하는 자기규율 예방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해빙기와 혹서기, 장마철과 같은 시기별 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 점검의 횟수를 늘려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