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그룹 주류 계열사 신세계L&B가 주류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신세계L&B는 30일까지 주류전문매장 와인앤모어에서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L&B 와인앤모어 주류 이벤트, 와인 4병 구매 때 20% 할인

▲ 신세계L&B가 30일까지 주류전문매장 와인앤모어에서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 신세계L&B >


이번 행사는 와인앤모어 매장 45개와 공식 온라인 몰에서 진행된다. 와인, 샴페인, 위스키 등 다양한 주종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신세계L&B는 설명했다. 750ml짜리 와인을 1병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페어링푸드를 1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1년에 두 번 진행하는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19일까지는 화이트와인과 스파클링와인, 20일부터 26일까지는 레드와인, 27일부터 30일까지는 와인 모든 카테고리에서 4병 구매 시 20% 할인이 적용된다.

구매 금액별 사은품도 준비됐다. 1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보냉버킷백을,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아이스버킷을 선착순 증정한다. 

신세계L&B는 프리미엄 레드와인 ‘부켈라 메를로’를 18만9천 원에 선보인다. 비건 인증 샴페인 ‘샴페인 코피네’는 6만5천 원, 프리미엄 버번위스키 ’라세니 스몰배치’는 3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뷸러 파파스놀카베르네소비뇽’은 70% 할인된 4만9900원에 판매된다.

이외에도 ‘샤또 몽페라화이트’, ‘뱅상 라뚜르부르고뉴루즈’ 등 프랑스 와인을 역대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고 신세계L&B는 설명했다.

신세계L&B 관계자는 “불경기에 위축된 소비심리를 고려해 다양한 주류를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프리미엄 와인과 샴페인, 위스키 등 와인앤모어의 다양한 인기 주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