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지난해 신세계에서 보수로 37억 원을 받았다.

신세계는 13일 제출한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정 사장에게 지난해 보수로 모두 36억87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정유경 작년 신세계 보수 37억, 손영식은 퇴직금 포함 22억 받아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지난해 신세계에서 보수로 37억 원을 받았다.


정 사장의 보수는 급여 19억7500만 원, 상여 17억1100만 원으로 구성돼 있다.

정 사장이 2022년 신세계에서 받은 보수는 급여 18억7900만 원, 상여 16억2900만 원 등 모두 35억800만 원이었다.

손영식 전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신세계에서 급여 9억800만 원, 상여 7억2500만 원, 퇴직소득 5억3200만 원 등 보수로 모두 21억6500만 원을 받았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