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클리오가 지난해 국가별 매출 다변화 등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클리오는 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305억 원, 영업이익 338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21.3%, 영업이익은 89.1% 늘었다.
 
클리오 지난해 매출 21% 영업이익 89% 증가, 유통 채널 효율화 성공

▲ 클리오(사진)가 15일 공시를 통해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모두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클리오는 “지난해 국가별 매출 다변화와 유통채널 효율화,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매출 성장 및 손익구조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뿐 아니라 같은 기간 시장추정치와 비교하면 매출은 0.39%, 영업이익은 2.7% 웃도는 수준이다.

앞서 시장에서는 클리오가 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292억 원, 영업이익 329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