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여가플랫폼 야놀자가 멤버십 제도를 도입한다.

야놀자는 별도의 가입비 없이 이용실적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고 혜택을 주는 VIP 멤버십 제도 ‘야놀자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야놀자 멤버십 제도 '야놀자 클래스' 도입, 별도 가입비 없이 최소 10% 할인 

▲ 야놀자가 멤버십 제도 '야놀자 클래스'를 운영한다.


야놀자는 “신규 멤버십을 통해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가격 경쟁력을 결합한 혜택을 선보인다”며 “혜택에 차별성을 둬 충성 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여가 빈도를 높여 여행업계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야놀자는 최근 1년 간 야놀자의 숙박·여행상품을 3회 이상 이용완료했거나 누적 이용금액 25만 원 이상인 야놀자 회원에게 ‘골드 클래스’ 등급을 부여한다

등급은 매월 1일에 부여돼 승급일로부터 1년 간 유지된다.

골드 클래스 회원은 야놀자의 국내 호텔 상품을 최소 10% 할인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처음으로 승급한 회원은 국내외 숙소, 해외항공권, 레저 상품에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모두 20만 원 상당의 쿠폰팩까지 받을 수 있다. 쿠폰팩과 골드 클래스 고유 할인혜택은 중복 적용할 수 있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앞으로도 야놀자 클래스만의 클래스가 다른 상품과 프리미엄 혜택을 지속 고도화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