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제약과 합병도 6개월 안에 진행, 셀트리온홀딩스 상장 검토"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4일 온라인 간담회에 참석해 발표하고 있다. <셀트리온 유튜브 채널 화면 갈무리>

[비즈니스포스트]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을 마무리한 이후 6개월 안에 셀트리온제약과 3사 합병을 진행한다.

서 회장은 24일 셀트리온그룹 투자자 대상 온라인 간담회에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이 성사되면 6개월 안에 셀트리온제약과 합병을 진행하겠다"며 “합병(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을 한 이후에 필요하다면 셀트리온홀딩스도 상장을 검토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잉여 자금을 확보하면 지분율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 회장은 “거기에서 자금이 생기면 지분율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