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디지털 제품보증 'LF개런티' 론칭, 가품 판명되면 300% 보상

▲ LF가 대체불가토큰을 활용한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 'LF개런티'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 LF >

[비즈니스포스트] LF가 디지털 제품보증 서비스를 선보인다.

LF는 자사몰 LF몰에서 명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대체불가토큰(NFT)을 활용한 디지털 제품보증 서비스 'LF개런티'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LF는 고객이 'LF개런티'가 표기된 상품을 구매하면일련번호가 기재된 디지털보증서를 카카오톡 전자지갑인 '스마트월렛'으로 제공한다. 

LF는 “LF개런티는 제품보증서를 잃어버릴 걱정없이 쉽게 보관,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며 “상품의 구매이력을 담고있어 향후 중고거래 시 보증서를 양도를 통해 제품 거래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LF는 'LF개런티'로 보증된 상품이 가품으로 판명나면 구매금액의 300%를 보상해주기로 했다.

최은영 LF e-명품팀 팀장은 "LF개런티 서비스는 LF몰에서 명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디지털보증서 서비스다"며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