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에서 화장품부문과 제약부문에서 수익성이 높아지고 중국에서도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오린아 이베스트 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한국콜마 목표주가를 8만2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한국콜마 주가는 21일 6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2019년 단가와 제품 판매구성을 조정해 수익성을 높이고 한국에서 화장품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며 “제약사업부문에 해당하는 CKM(옛 CJ헬스케어)도 실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한국콜마는 올해 CKM 매출이 신약 출시 등으로 8~10%가량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 화장품부문 매출은 고객사 다변화에 따라 2018년 4분기에도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고객사 AHC의 국내외 판매량 증가로 2018년 4분기 한국콜마의 한국 화장품 매출은 2017년 4분기보다 35.2%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한국콜마는 2019년 중국 우시(무석) 법인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베이징 법인 고객사가 우시 법인으로 이동하고 새로운 중국 현지 고객사에서 주문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우시 법인의 올해 매출은 5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콜마는 2018년 매출 1조3790억 원, 영업이익 82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67.8%, 영업이익은 22.4% 늘어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한국에서 화장품부문과 제약부문에서 수익성이 높아지고 중국에서도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 윤상현 한국콜마 대표이사 사장.
오린아 이베스트 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한국콜마 목표주가를 8만2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한국콜마 주가는 21일 6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2019년 단가와 제품 판매구성을 조정해 수익성을 높이고 한국에서 화장품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며 “제약사업부문에 해당하는 CKM(옛 CJ헬스케어)도 실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한국콜마는 올해 CKM 매출이 신약 출시 등으로 8~10%가량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 화장품부문 매출은 고객사 다변화에 따라 2018년 4분기에도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고객사 AHC의 국내외 판매량 증가로 2018년 4분기 한국콜마의 한국 화장품 매출은 2017년 4분기보다 35.2%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한국콜마는 2019년 중국 우시(무석) 법인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베이징 법인 고객사가 우시 법인으로 이동하고 새로운 중국 현지 고객사에서 주문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우시 법인의 올해 매출은 5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콜마는 2018년 매출 1조3790억 원, 영업이익 82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67.8%, 영업이익은 22.4% 늘어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