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템임플란트가 거액을 투자해 중앙연구소를 새로 짓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899억 원을 투자해 중앙연구소를 신축한다고 31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 서울 마곡지구에 900억 들여 중앙연구소 신축

▲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투자기간은 2018년 5월31일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통합 연구시설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및 장기 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1분기 매출 1085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을 냈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16%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12.6% 줄었다.

중앙연구소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들어선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16년 마곡지구 일반산업산지 안에  대우조선해양 일부 부지를 사들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